민선 8기 출범이후 새롭게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이끌 원장 후보자가 2명으로 압축됐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신임 원장 후보는 김상훈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과 윤여봉 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리야드 무역관장 등 2명으로 압축됐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달 26일 이사회(이사장 전북도 경제부지사)를 열고 전북도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다음달 20일 전후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적격 여부를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는 1·2차로 나누어 경영능력, 전문, 자질 등 도덕성과 직무 수행 등을 검증한다.
앞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달 20일 원장 초빙공고를 내고 응시한 5명에 대해 서류와 면접 전형을 진행했다.
김상훈 전 농식품장관 정책보좌관(별정직 3급)은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출신이다.
윤여봉 전 코트라 리야드 무역관장은 삼성물산과 삼성전자에서 근무했으며,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에서 각각 법인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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