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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부안군 요트마리나에서 2023 김제시 생활체육 ‘시민·가족레포츠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시민가족레포츠교실은 지난달 참가자를 모집해 관내 가족단위 구성원 20가족 71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자들은 레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건강한 가족문화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외 레포츠 활동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체험을 통한 가족 간의 모험심과 협동심 유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김제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김제시민들이 무더운 올여름에 더위를 식히고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