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참가자 대상 10일까지 차수당 40명씩 총 160여 명 생산공장 견학 기회
새만금 잼버리대회 성공 개최를 돕기 위해 전북지역 최대 기업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도 팔을 걷었다.
지난주 온열 질환자가 다수 발생했을 때 500밀리 생수 9000병을 긴급 전달했던 현대차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 수소 상용차 생산기지인 전주공장 문을 적극 개방하기로 했다.
지원 프로그램에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차수당 40명씩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청소년 160여 명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주공장은 이들 참가자에게 인류 공통 과제인 환경문제 해결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게 될 수소 상용차 등 자동차 생산과정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생산라인 견학을 통해 실제 차량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차세대 수소트럭 컨셉카와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아이오닉6 등 차량들을 전시한 홍보관을 돌아보며 함께 온 친구들과 멋진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그룹사 차원에서도 각 지역 생산공장들을 활용한 공장 견학프로그램 가동 등 다채로운 지원 활동에 나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