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웨이브’ 주제 기존 평면 회화 범주 뒤흔들어
아트이슈프로젝트 전주는 10월 29일까지 장희진 개인전을 진행한다.
장희진(46) 작가는 지난 2일 시작된 전시에서 ‘뉴 웨이브(New wave)’를 주제로 기존 평면 회화의 범주를 뒤흔든 작품들을 내놓았다.
뉴 웨이브는 1950년대 이후 새로운 흐름을 일컫는 용어로 등장해 미술에도 영향을 끼쳤다.
작가는 평면 회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파동과 에너지를 작품을 통해 느껴지게 만든다.
마치 회화를 조각하듯 공간 속에 역동적이면서 입체적인 물결과 색채를 통해 현재와 미래, 꿈과 현실,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작가는 중앙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서울시립미술관 난지 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 작가, 삼성 더 프레임·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커버 스크린 아트 테마 콘텐츠 작가, 삼성 래미안 선정 작가로 활동했고 리움미술관 아트샵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아트상품을 제작한 바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삼성문화재단,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해비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등에 작가의 작품이 다수 소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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