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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황배연-전수관의원 5분 자유발언

황배연 의원, 농업경쟁력 확보 첨단인프라 구축 제안
전수관 의원, 빈 상가 경제자원 활용 제안

김제시의회 황배연, 전수관 의원은 13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인프라 구축과 빈 상가 경제자원 활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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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배연 시의원

-황배연 의원, 농업경쟁력 확보 첨단인프라 구축 제안

황배연 의원은 “김제시 농가수가 10여년만에 약 40% 감소, 농업인구는 50.5% 감소했을 뿐 아니라 65세 이상이 약 48%에 육박해 농업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가 현실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원예과수 농가의 경우 고령화와 인력 조달의 어려움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농산물 가격은 지속 하락하는 등 2중 3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용절감과 고품질 상품화를 뒷받침할 APC(산지유통센타), 특히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다품종, 자동제어 스마트 APC 도입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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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관 시의원

-전수관 의원, 빈 상가 경제자원 활용 제안  

전수관 의원은 빈 점포·상가들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오래된 노포들이 빈 점포로 방치되는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는‘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인근 상권 침체, 주거환경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쳐 지역의 애물단지가 되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활 쓰레기가 자원 순환을 통해 소중한 자원으로 변모하듯이, 발상의 전환으로 빈 상가 역시 적절한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 자원으로 변모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활성화할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이에 더해 빈 상가를 상권 특성을 살린 업종 유치, 문화 컨텐츠 접목, 지역주민 커뮤니티센터로 이용하는 등 구체적인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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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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