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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구면 두월노을마을 농촌축제 '눈에 띄네'

‘콩쥐팥쥐’ 스토리 기반,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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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면 두월노을마을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인 ‘콩쥐팥쥐 문화 농촌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제시 금구면 두월노을마을(위원장 송용석) 주민 250여 명과 함께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인 ‘콩쥐팥쥐 문화 농촌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김제시와 금구면에 따르면 ‘콩쥐팥쥐 문화 농촌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획준비·운영 등 축제 전 단계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축제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콩쥐팥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콩쥐팥쥐 인형극, 패션쇼, 전례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외에도 주민 난타공연, 주민 노래자랑 및 등나무터널에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빛 터널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월노을 마을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더욱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 쓸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 됨으로써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농촌축제를 경쟁력 있는 지역 대표축제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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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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