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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

황배연 의원 "전북특자도 내실 있는 준비를"
양운엽 의원 "시민문화 체육공원 도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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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황배연의원.

-황배연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른 김제시의 내실 있는 준비 촉구

김제시의회 황배연 의원은 24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른 김제시의 내실 있는 준비를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은 2022년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24년 1월 18일에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자치권 보장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계정 설치, 자치사무 위탁, 주민투표 등의 특례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의 시장·군수는 도지사와 협의를 거쳐 특례 부여를 행전안전부 장관에 요청할 수 있고, 행정안전부장관은 요청을 받은 경우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의 협의를 거쳐 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특례를 부여할 수 있다.

황배연 의원은 “김제시청이 시·군 특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준비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실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실시 기회를 활용하여 김제시에서 그간 중앙 정부의 규제에 막혀있거나 법적 근거가 부족하여 추진하지 못하였던 숙원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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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양운엽의원.

- 양운엽 의원, 김제 시민문화 체육공원 일원 도로 인프라 개선 촉구 

이어 김제시의회 양운엽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 시민문화 체육공원 일원 도로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

김제 시민문화 체육공원은 운동장과 축구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고 꽃빛드리 축제, 새로보미 환경축제 등 다양한 김제 문화 행사들이 개최되어 김제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양운엽 의원은 김제 시민문화 체육공원의 방문객 증가에 따른 도로 및 주변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야구장에서 화동골 1길로 이어지는 도로는 1대의 차량만 겨우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도로가 협소한 상태”라며 마을의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변 도로 인프라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운엽 의원은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도시·문화 인프라의 확충과 최소한의 도로·교통망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김제 시민문화 체육공원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도로 인프라 개선을 노력해 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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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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