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간호학과는 지난달 27일 '제1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간호사로서의 윤리를 담은 선서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영준 총장과 교직원, 최금희 정읍교육장, 염영선 전북도의원, 손희경 정읍시 보건소장을 비롯한 임상실습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또,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선·후배들의 축하영상과 남원의료원에서 학생들에게 임상실습에 필요한 종합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이영준 총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참된 간호사가 되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하고 “학생들이 참된 전문간호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2002년에 개설되어 우수한 교육환경과 실무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3주기 간호교육 인증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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