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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라북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어촌정착 지원 ‘활발’

군산해수청서 귀어인이 생산한 메기요리 시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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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구내식당에서 귀어인이 생산한 메기요리 시식 행사가 열렸다./사진제공=전라북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전라북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오양수 )가 도내 어촌 활성화 및 도시민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최근 전북도와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 등과 함께 군산해수청 구내식당에서 귀어인이 생산한 메기요리 시식 행사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귀어·귀촌지원 정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산해수청 직원 및 유관기관‧수협‧어업민‧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귀어귀촌지원센터는 현재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촌과 수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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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에서 귀어·귀촌지원 정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요리시식 행사가 진행됐다./사진제공=전라북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특히 이 같은 활동과 노력 덕분에 도내 귀촌으로 정착하는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어귀촌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도내로 정착한 귀어인 수는 연평균 103명으로, 이는 전남‧경남에 이어 전국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양수 센터장은 “전라북도의 귀어귀촌 지원정책과 지역일자리 정보제공,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촌의 경쟁력인 새로운 어촌인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전북도와 군산시는 새만금부지 내 '새만금 수산식품수출 가공종합단지'를 조성 중으로 이곳에 업체들이 들어서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해태(김), 민물장어, 메기, 미꾸라지 등의 가공식품 생산이 활성화 되어 어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 전라북도 도시민어촌유치사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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