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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2023 꿈엽서그리기 대회 성료

전북지역서 1098명 수상·우수단체학교 3개 학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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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2023 꿈엽서그리기 대회에서 선정된 전북지역 대상작. 왼쪽부터 김하정(군산경포초), 이하정(이리영등초), 고다해(전주효림초) 학생 작품./사진=월드비전 제공.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의 ‘2023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 대회’가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월드비전 꿈 엽서 그리기 대회는 ‘우리는 평화를 꿈꾸는 히어로’라는 주제로 국내 아동이 엽서에 꿈을 그려 전 세계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평화’을 주제로 전쟁으로 피해를 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5000여 개의 기관과 약 200만 명이 참가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와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가 함께 진행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120개교, 1만 322명의 학생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심사를 거쳐 1098편의 수상작이 뽑혔으며 3개 학교가 최우수학교로 뽑혔다.

전북지역 대상은 김하정(군산경포초, 전라북도교육감상), 이하정(이리영등초, 전라북도교육감상), 고다해(전주효림초, 전라북도교육감상) 학생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월드비전 우간다 교육위원회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김하영(전주우전초) 학생이, 전북일보 사장상은 김다희(이리영등초)·이의현(행안초)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전주효천초등학교와 전주온빛초등학교, 우전초등학교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장은 “꿈 엽서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구 반대편 아이들과 함께 평화를 꿈꾸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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