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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군산수산물종합센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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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일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펼쳤다./사진제공=군산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2일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송 차관은 수산물종합센터 내 점포를 돌아보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폈다. 또한 환급행사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면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소비자는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해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환급 부스에서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송 차관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 행사가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약 60억 원의 수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시는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시장 상생 방안을 해수부에 건의해 전국 최초로 지역시장이 공동참여하는 순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설맞이 환급행사에는 수산물종합센터‧공설시장‧신영시장‧역전시장이 참여하며 이 중 공설‧신영‧역전시장은 연합으로 진행된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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