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농협 김제시지부, 보리 작황상태 및 비료 수급상황 점검

image
농협 김제시지부 조원석 지부장은 5일 진봉면 일대 보리밭의 작황상태를 살피고 있다.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조원석)는 5일 진봉면 일대 보리밭의 작황상태를 살피고 비료 수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김제시의 보리(쌀보리·겉보리) 재배면적은 3596㏊로 전국 2만 6186㏊의 14%에 해당한다.

현재 보리의 작황은 지난겨울부터 평년대비 부족한 일조량과 잦은 비 등으로 인해 다소 부진하지만 이후 기상여건과 배수, 시비관리 등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보리재배를 위한 비료수급은 원활한 상황이며, 작년 11월 파종한 보리는 지난 2월 말까지 대부분 1차 추비를 마치고 3월 중순경 2차 추비를 준비 중에 있다. 

조원석 지부장은 “비료가격이 지난해보다 소폭 인하되긴 했지만 여전히 농업인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며 “농협중앙회는 정부, 지자체와 함께 비료가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고, 김제시와 협의하여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