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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춘성 진안군수, 자매결연도시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인천 동구, 서울 강동구·은평구, 부산 북구, 대구 남구 등 4개 기초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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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안군

“고향사랑기부 챌린지 동참이 자매결연도시끼리의 결속을 다지고 서로 간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13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뜻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챌린지에는 국회의원, 단체장, 유명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인증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이날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자매결연 기초자치단체 인천광역시 동구청 김찬진 구청장(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기부)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자마자 진안군의 또 다른 자매결연도시(4개 기초자치단체)의 수장들을 동참자로 지목하며 각각 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이수희)와 은평구청(김미경), 부산광역시 북구청(오태원), 대구광역시 남구청(조재구) 구청장 등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여타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 시 30% 범위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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