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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운영

인공지능(AI) 활용해 영상 분석…이상 행동 신속 감지 가능
신동 대학로 및 배산공원 주변 폐쇄회로(CC)TV 140여대 적용, 6월 중 시범운영

익산시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기술 활용을 통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6월 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시스템은 범죄 예방 강화구역인 신동 대학로 원룸 밀집지역과 배산공원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140여 대에 우선 적용해 운영한 후 점차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영상 내 사람과 차량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배회와 침입, 폭력, 넘어짐 등의 이상 행동에 대해서도 신속 감지가 가능해 다양한 유형의 범죄는 물론 각종 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그동안에는 관제요원 12명이 24시간 CCTV 3100여 대를 교대로 확인하고 사건발생 시 CCTV 녹화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이같은 문제점을 털어낼수 있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은 범죄 등 각종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가능으로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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