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19:00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보도자료

식품진흥원, 식품 포장 안전성 시험분석 지원 확대

기존 56개 항목에 31개 항목 추가…관련 전 분야 망라

image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직원이 식품포장재 안전성 시험분석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식품 포장 관련 안전성 시험분석 서비스를 기존 56개 항목에서 87개 항목으로 확대한다.

개방형 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중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안전성 분야 31개 항목을 추가해 국내 유일의 식품 포장 전문기관인 식품패키징센터에서 물류·유통, 포장재 물성, 안전성 분석까지 식품 포장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해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식품포장재에는 제조·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유해물질이 잔류해 식품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기준 및 규격을 고시하고 이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안전한 식품포장재 제조·사용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에 지원하던 안전성 분야 시험분석(품질관리·연구용) 서비스 항목을 확대해 식품기업의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또 추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검사성적서 발행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포장재 안전성 분석은 포장재에 함유된 인체 유해물질을 검증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이번 시험분석 서비스 확대가 식품기업의 제품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험분석 서비스는 식품진흥원 홈페이지(foodpolis.kr)와 대표 전화(063-720-05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foodpolis.kr/dfip/fo)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