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손동규 진안군의원 “균형 잡힌 도심 발전 위한 조례 제정해야”

image
손동규 진안군의회 의원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이 “원도심 기능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291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손 의원은 “지난해 전북개발공사와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도로 및 기반시설 등 진안읍 중심지 확장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병행되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원도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지만 구역별로 범위가 정해져 있어 진안읍 전체를 활성화시키기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규 도시재생 사업을 계속 발굴을 통해 특정 지구가 아닌, 읍 전체가 선순환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군산, 익산, 임실 등 일부 지자체에는 원도심 기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노후 건축물 수선 지원과 원도심 문화예술 행사 비용 지원 등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며 "진안도 균형 있는 도심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개발 못지않게 원도심의 균형발전 또한 필요하다” 며 “사후관리 조례 제정 및 도시발전 수립계획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