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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여름철 관광객 양산 무료 대여

군산시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관광을 즐기는 시간여행마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유양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산 대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옛 시청광장에 위치한 군산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안내소에 비치된 양산을 자유롭게 대여하고, 시간대 관계없이 안내소 외부의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은 24시간 이내 군산시간여행 관광안내소와 초원사진관에서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양산대여 서비스는 햇빛 차단용은 물론 장마철 우산으로도 이용되면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았다.

특히 시간여행마을의 주요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걷는 동행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양산은 폭염 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가 7℃정도 감소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으로 무더위에 야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하고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양산 대여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군산를 방문한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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