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500만 원 이상 인출 시 112에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명절을 맞아 가족 및 친지에게 송금하거나 큰 금액을 인출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이를 악용해 경찰·검찰·금감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승명 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금 500만 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금융범죄를 사전 차단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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