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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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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안사랑상품권을 판매·운영 중에 있다.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은 2018년 지류형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 카드형 부안사랑상품권을 출시·판매하고 있고, 간편한 카드 발급과 즉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을 통해 부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최대 1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는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상시 할인 판매(10%)와 소득공제(30%)의 혜택으로 매우 큰 호응 속에 연간 총 270억 원 규모를 발행 판매하고 있다.

농협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관내 금융기관에서 부안사랑상품권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고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 상품권 가맹점을 위한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QR결제)을 도입하여 카드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인 QR결제 가맹점 등록은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사용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비생활의 중심인 부안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도록 힘쓰겠다”며 “상품권 이용 증대를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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