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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농촌 여행,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인기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테마형 농촌관광 6000여 명 참여
지역 행사 연계한 열차 상품으로 관광객 1000여 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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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연계 농촌관광 열차 상품을 통해 익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익산역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익산 농촌 여행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에 6000여 명이 참여하고 지역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으로 1000여 명의 관광객이 익산을 다녀갔다.

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을 통해 지역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마한문화대전과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 열차 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형 상품은 달콤 시원 메론과 시(時)의 만남, 산 멍! 바람 멍! 시간 멍! 느림 여행, 한여름 쿨(cool)한 힐링 여행, 편백 숲 힐링 여행 등 10개로 농촌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배움과 재미, 휴식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천만송이 국화축제 상품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다송무지개매화마을과 미륵산권역을 비롯해 국립익산박물관, 교도소세트장, 아가페정원, 국화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으로 이어져 농촌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들 열차 상품은 사전 예약부터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마한문화대전에 이어 국화축제 상품까지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테마형 상품과 열차 연계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농촌관광 선도도시 익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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