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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고품질 과수' 안정적 생산 기반 다진다

과수생산시설현대화 지원 사업 추진…15일까신청 접수

무주군이 과수농가들을 위한 정책지원에 힘을 쏟는다. 

군은 이를 위해 ‘2025년 과수생산시설현대화 지원 사업 추진을 앞두고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국비 20%, 도비 9%, 군비 21%, 자부담 50%)은 생산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과수 생산을 도모하고 재해 예방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관수 및 관비 시설, 우량 품종 갱신, 재해 예방 시설(방상팬 등) 조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과원이다. 단, 재해 예방 시설 지원은 조성 기간 등의 조건 없이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5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행정복지팀 산업팀에 하면 된다. 품종 갱신과 관정 이외의 시설은 견적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은창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재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도 커지면서 재해예방시설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며 “과수생산시설현대화 사업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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