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앞두고 임실지역에서는 미래의 인재양성을 지원키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6일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대표 임근홍)는 이날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임실군4-H연합회(회장 오정근)와 미라클영농조합법인(대표 최용하)도 200만원을, 임실 낙우회(회장 김진관)는 4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1985년도에 설립된 전문건설협회로 도내 3200여 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2022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전달한 임근홍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실군4-H연합회도 청년농업인 38명의 회원들이 기금을 조성했고 미라클영농조합법인도 9명의 임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임실낙우회는 7년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임실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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