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선정
전북 최초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를 구축한 군산영광여고가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영광여고는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을 신청,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학생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교사 교과별 맞춤 디지털도구 활용 등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영광여고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6차시로 구성된 연수는 학교 내 구성원 모두 참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전문성을 개발 및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교가 당면한 문제해결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모든 컨설팅은 교직원에 의해, 교직원을 위해 진행돼 행정 부담 없이 컨설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내년부터 시행될 AIDT(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 기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포함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교과서)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반영 프로그램, 교과 전 전문과정 프로그램, 기술적인 애로사항 해소 지원 프로그램 등도 지원 받는다.
이용호 영광여고 교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실천에 학교가 겪는 어려움을 미리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아보다 학교로 찾아가서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신청‧지원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과 교사의 디지털 함양을 갖출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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