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명 운전원 임용… 총 28개 노선 운행 연내 완전공영화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1일부터 마을공영버스를 위탁받아 운영에 들어갔다.
공단은 2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채용된 64명 운전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친절안전 및 청렴서약 결의’와 친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 공영마을버스는 2021년 6월 이서 지역을 시작으로, 2022년 2월 소양, 상관, 구이, 동상지역, 24년 2월에 삼례, 봉동, 용진 일부지역 등 총 28개 노선에 마을버스 23대를 투입해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13개 읍면을 모두 연결하는 완전공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월 중에는 신규채용 공고를 통해 10여 명을 추가로 선발해 상반기 내 삼례, 봉동, 용진 전체 구간을 운행할 계획이다.
고산북부권 시내버스에 대한 업무이관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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