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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황인홍 무주군수,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

황인홍 무주군수가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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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가 'GBCH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제공=무주군

 

황 군수는 지난 17일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를 외치며 전북의 도전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된다면,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해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매개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 전북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북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도민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반드시 이루자"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다음 주자로 최경식 남원시장과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GBCH' 챌린지(Go Beyond Create Harmony_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28일까지 도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문화예술계, 학계, 체육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태권도와 펜싱, 산악자전거 종목 개최 후보지인 무주군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와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앞서 지난 7일에는 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실사단 현장 평가에 800여 명의 군민이 동참해 유치 기원 열기를 극대화시킨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당위성을 브리핑해 주목받았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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