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기대
군산시가 ‘2025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이 사업은 최근 농어촌 지역의 빈집 증가로 인해 저해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2840만 원을 투입해 약 55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 지역의 1년 이상 방치돼 있는 빈집 및 건축물로, 해당 건축물의 소유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위임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해당 빈집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3월 14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에도 농어촌 주거용·비주거용 빈집 73동을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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