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으뜸 우수시군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세수실적, 세정운영의 2개 분야에서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세수추계 정확도 △체납세 채권 확보율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된 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뜸)으로 선정됐고,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직원들의 꾸준한 세수확보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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