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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향연'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 상춘객 북적

철쭉과 수선화, 튤립 등 꽃동산에 개화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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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봄꽃들의 향연에 맞춰 전국 각지의 상춘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매주 월요일의 휴장을 철회,  봄철 관광객 증가에 부응하고 있다.

현재 붕어섬 생태공원은 초록 잎들 사이로 꽃잔디들이 개화를 시작했고 꽃자주빛 카펫을 펼쳐놓은 듯 진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요산공원에도 약 4000㎡ 면적의 화단에 꽃잔디가 심어졌으며 이 일대에는 모두 2만본의 꽃잔디 보식작업도 마친 상태다.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요산공원 꽃잔디, 생태공원의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는 시간은 방문객들에 힐링의 시간이 되어주고 있다.

또 붕어섬 생태공원은 5월에 작약꽃과 꽃양귀비,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사계절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알려졌다.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과 나무와 어울려 나들이를 나온 방문객들이 사진찍기에 좋은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붕어섬 생태공원에 꽃과 나무들을 식재, 경관 조성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지난 5일과 6일 옥정호 벚꽃축제에는 3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며 “5월까지는 휴장 없이 운영하고 일상에 지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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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섬생태공원 #봄꽃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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