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가족 1600명 지역 거주 군인가족지원센터도 건립해야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제34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과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군인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의회가 소상공인과 서민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계속해서 요청하고 조례도 제정했다”며 도내 5개 시•군 지급에 맞춰 임실군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관내 36개 노인 요양시설에 601명의 요양보호사 중 459명은 군이 지원하는 처우개선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근무환경 열악으로 이들이 이탈, 노인 돌봄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인가족지원센터 설립은 지역 내 1693명의 군인가족을 위한 교육과 취업 등 다각적인 지원대책이 부족하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토록 정책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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