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40여 일간
붕어섬 다목적 광장 기반 조성 사업 진행
 
   임실군의 대표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이 21일부터 9월 1일까지 40여 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15일 군에 따르면 붕어섬 다목적 광장 기반 조성 사업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을 결정했다.
임시 휴장 기간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보수 작업을 병행하여 오는 9월 2일에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개장 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휴장으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론 및 SNS 홍보와 함께 관내 인근 지역 플래카드 게첨, 전국 지자체 협조 공문 발송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이번 임시 휴장은 이용객의 안전과 더 나은 시설개선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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