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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날아라 태권소년’ 변재영

2024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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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영 선수

제21회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가 열린 무주국민체육센터에 세계적 스타 선수가 참가했다.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 품새 17세 이하부 개인전에 출전해 10점 만점에 9.54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떨친 변재영(16세) 선수다.

자유품새는 1분 30초 동안 음악에 맞춰 절도 있는 태권도 태권도 품새와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변재영 선수는 현재 경기도 오산 성호고등학교 1학년으로 유치원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늘 ‘국가대표’를 꿈꾸며 수련해 왔다고 한다.

중학교 1학년 때 ‘자유 품새’를 시작해 선수 생활 2년만에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휩쓸고 있다.

올 해 초에는 KBS 인간극장 ‘날아라 태권소년’이라는 제목으로 변 선수의 태권도 이야기가 그려지기도 했다.

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자유 품새’ 개인전 고등부에 출전했다.

변 선수는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처럼 돼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태권도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무주=오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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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웰빙태권도축제 #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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