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3층서 개최
한강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주년 시화전이 8일부터 19일까지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3층에서 열린다.
시화전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협회(회장 추원호)에서 기획한 행사로 한강 작가가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순간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시화전 오픈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명의 시인들을 비롯해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이정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화전에서는 120명의 시인이 문학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은 12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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