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조정위원회 회의…내년 추진 전략 논의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
전주시는 15일 ‘전주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위원회’ 지원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림픽 유치 추진 상황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위원회는 공동위원장과 고문, 자문위원회, 지원조정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지원조정위원회는 올림픽 유치 전반을 총괄하며 분과별 활동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기구다.
전주시 김용운 체육산업과장은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는 범시민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전주올림픽 유치 꿈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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