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도내 세 번째⋯전국적으로는 32번째 확진 사례 사육 가금류 6만3천 여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진행
속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익산시 만석동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올겨울 도내에서 세 번째로 확진된 고병원성 AI로, 전국적으로는 32번째 확진 사례다.
해당 농장에서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초동대응팀이 즉시 투입돼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사육 가금류 6만 30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역을 설정해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가금 밀집단지 등 고위험 지역에는 소독차량 68대를 투입해 집중 소독도 실시 중이다.
도 관계자는 “축산 관련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하면 안된다”며 “가금류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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