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
군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일부터 신청모집에 들어간 시는 올해 지원 대상과 조건을 확대·개편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기존처럼 18~39세 해당 청년이 군산에 있는 사업장 면접을 받을 때는 주소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산에 주소를 둔 청년의 경우 타 지역 사업장 면접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넓혔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면접에 필요한 정장·셔츠·블라우스·구두 등의 코디 물품을 1회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하며, 1인당 연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모의 면접이나 대학(원) 진학 면접, 취업과 직접 연계되지 않는 면접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면접 일정과 관련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승인된 대상자는 발급된 쿠폰을 이용해 대여업체를 통해 방문 또는 택배로 정장을 수령·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 또는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 청년정책계(063-454-43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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