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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센터백 이재익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수비진을 보강했다. 전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팀의 유망주 센터백인 이재익(24)을 자유계약 신분으로 품었다. 전북은 지난달 28일 홍정호와의 재계약에 이어 서울 이랜드FC에서 활약한 센터백 이재익을 영입하며 수비진의 신구 조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재익은 2018년 K리그1 강원FC에서 프로 데뷔 후 카타르 알 라이안(2019~2020)과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FC(2020~2021) 등을 거쳐 2021년 6월부터 지난 시즌까지 서울 이랜드FC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K리그1과 K리그2에서 76경기를 소화한 이재익은 ‘2019 FIFA U-20 월드컵’과 ‘U-23 아시안게임’까지 각급 연령대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대한민국 센터백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2022년에는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그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왼발에 능한 이재익은 빌드업이 뛰어나고 퀄리티 높은 전진패스가 장점으로 공격축구를 추구하는 전북에 맞춤형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익은 “녹색 유니폼의 무게감을 느껴보고 싶었다. 그 무게를 떨쳐내고 전북 수비의 중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면서 “전북 팬들의 함성과 열기를 하루빨리 경험하고 싶다. 전주성에서 경기에 나서게 되는 그 순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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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4.01.03 16:18

전북 현대, K리그1 특급 공격수 티아고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대전 하나시티즌의 스트라이커 티아고(30)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시즌 K리그 최소실점 1위(35실점)로 수비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으나 득점 부문에서는 45득점에 그쳐 2024시즌 공격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최다 공격포인트(17득점 7도움)를 달성한 티아고를 최적의 선수로 낙점했다. 티아고는 190㎝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압도하는 플레이가 장점이며, 올 시즌 K리그 38라운드 중 36경기에 나설 정도로 왕성한 활동량도 강점이다. 올 시즌 득점왕(주민규 17득점)과 같은 17득점을 기록한 티아고는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 부문에서도 도움왕(백성동 8도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7도움 달성해 전천후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티아고는 올해 K리그 28회의 유효 슈팅 가운데 17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마무리 능력까지 뛰어나 전북의 공격축구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아고는 “전북에서 뛴다는 것은 K리그 축구 선수로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아시아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반드시 팀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024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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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3.12.27 12:48

전북 현대, 주장 홍정호와 연장계약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K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수이자 팀의 주장 홍정호(34)와 연장계약 했다. 국가대표 출신 홍정호는 2010년 제주유나이티드(2010~2013)에서 프로 데뷔 후 독일 분데스리가 FC아우크스부르크(2013~2016)와 중국 슈퍼리그 장수 쑤닝(2016~2017)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8년부터 전북에서 임대 선수로 녹색 유니폼을 입은 홍정호는 2020년 전북현대에 완전 이적에 성공하며 전북과 K리그에서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2021시즌에는 전북의 K리그1 5연패 달성의 주역으로 맹활약하며 K리그 대상 MVP까지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 시즌도 수비에서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과 뛰어난 리딩 능력 등을 선보이며 팀을 K리그1 최소실점 1위에 올려놨다. 전북은 선수로서 능력뿐만 아니라 홍정호가 가진 팀에 대한 애정과 희생정신도 높게 평가하고 그 가치를 인정했다. 홍정호는 경기장 안팎에서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올 시즌 어려운 시기마다 선수단을 원팀으로 만들기 위해 보이지는 않는 노력을 기울였다. 홍정호는 “전북에서 뛰는 순간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전주성에 울려 퍼지는 팬들의 함성은 항상 나의 심장을 뛰게 한다”며 “연장계약을 제안해준 구단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2024시즌에는 전북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 홍정호와 상호 합의에 하에 계약기간과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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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3.12.22 11:24

전북현대모터스FC, “프로축구 지원해준 전주시에 깊은 감사”

시즌을 마친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단이 프로축구 발전과 구단 및 팬의 편의를 위해 힘써온 전주시를 방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전주시청을 찾은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 대표이사와 이도현 단장,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 부주장 김진수선수, 이동준 선수 등 전북현대 구단 관계자, 선수들과 환담시간을 가졌다. 전북현대 선수단은 지난해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 관람석을 개선한 데 이어 올해 경기장 경관조명과 보안등을 개선하는 등 프로축구 발전과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힘써준 전주시에 감사를 표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돈독히 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 시는 지난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의 관람석 중 선호도가 낮은 엣지형 관람석(600석)과 테이블을 신형으로 교체했으며, 최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경관조명과 보안등을 전북현대모터스FC의 메인 팀컬러인 초록색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또 축구팬의 관람 편의를 위해 홈경기가 열리는 날 전주지역 주요 거점과 경기장을 오가는 시내버스 특별노선인 1994번 버스도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다가 최근 3년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시는 내년에는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선수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하도록 경기장 내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대체 보조경기장을 조성하는 등 전북현대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선수들은 팀의 연고지인 전주시 발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허병길 전북현대 대표이사는 "2023년은 경기 운영 면에서 힘든 해였지만 단 페트부르크 신임 감독 영입으로 구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선수들의 경기력이 빠르게 회복돼 K리그 막바지로 갈수록 전북현대가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면서 “전주시가 전북현대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는 것에 늘 감사하고 있고, 내년에는 더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전북현대는 우리 지역에 정착한 후 지역 축구 및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공헌하고,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을 넘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대표 구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전북현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구단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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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3.12.07 19:15

‘안현범·송민규 연속골’ 전북, 광주에 2-0 승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광주 FC를 꺾고 중요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전북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안현범과 송민규의 연속 골에 힘입어 광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16승 9무 12패 승점 57)은 3위 광주(승점 58)와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특히 리그 3위까지 출전권이 부여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에도 마지막 희망을 걸게 됐다. 전북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동준, 박재용, 송민규가 최전방 공격을 맡았고, 아마노 준, 박진섭, 백승호가 중원을 책임졌다. 수비진은 안현범, 정태욱, 홍정호, 김진수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정훈이 꼈다. 광주는 4-4-2로 전술로 맞섰다. 투톱은 오후성, 이건희로 구성했고, 허리는 엄지성, 이강현, 정호연, 토마스가 책임졌다. 수비에는 두현석, 안영규, 김승우, 이상기를 세우고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 전반 시작과 함께 전북의 공세가 매서웠다. 주도권을 잡고 광주의 골문을 노린 전북은 전반 19분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김진수의 크로스를 이동준이 머리를 갖다 댔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흘렀고, 이것을 박재용이 내주자 안현범이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것. 이후 반격에 나선 광주가 전북을 거세게 몰아붙였으나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지만, 양 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전북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 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송민규가 연결한 슈팅이 문전으로 향했고 광주의 골키퍼 김경민이 쳐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이후 골로 인정했다. 2-0 전북의 리드로 전반전을 마쳤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카드를 꺼내드는 등 만회골을 노렸으나 전북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전북도 교체를 통해 중원을 강화하고 측면 공격으로 추가 골을 노리는 등 전북과 광주의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 축구
  • 강정원
  • 2023.11.25 16:11

전북, 3위 광주 잡고 자존심 회복하나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오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K리그1 37라운드 경기를 통해 자존심회복에 나선다. 특히 리그 4위와 3위를 기록 중인 전북(승점 54)과 광주(승점 58)에게는 이번 경기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다. 올 시즌 전북은 정규리그 및 FA컵 포함 광주와 4번의 매치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북은 3위 광주와 이번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ACL 엘리트를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각오이다. 국가대표 수비수 안현범, 김정훈 등 부상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비로소 완전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전북은 최근 침체되었던 팀 분위기를 A매치 휴식기 동안 끌어올렸다. 자체 연습경기 및 집중력 높은 훈련에 참여한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 홍정호는 “남은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경기에 임해 전승으로 전북의 자존심 회복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도 “지금 전북의 순위는 원하던 자리가 아니다. 선수들과 많은 미팅과 훈련을 통해 원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서 “팬들이 원하는 자리까지 조금이라도 더 올라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전주성을 찾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구
  • 강정원
  • 2023.11.23 17:23

박지성·반 니스텔루이, 전북 현대 유망주 훈련장 격려 방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와 네덜란드 전 국가대표이자 PSV 감독이었던 전설적인 공격수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PSV 아인트호벤에서 훈련 중인 전북 U-15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전북은 U-15 유망주 6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6주 동안 PSV 아인트호벤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이는 전북이 지난 4월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와 함께 PSV 아인트호벤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전북은 U-15 유망주들은 PSV 아인트호벤만의 특별한 연령별, 세션별, 포지션별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박지성 디렉터는 반 니스텔루이 전 감독과 함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훈련을 마친 뒤에는 함께 식사시간을 갖고 멘토 역할도 펼쳤다. 하성우 전북 U-15 코치는 “어린 선수들이다 보니 장기간 해외 체류로 조금 지쳐 있었는데 박지성 디렉터와 반 니스텔루이를 만난 후 생기가 도는 등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남은 기간 선수들도 저도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는 “선수들의 수준이 높고 네덜란드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PSV 선수들에게도 많은 자극이 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선수들 개개인별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은 극대화 하여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구
  • 강정원
  • 2023.11.15 15:53

전북, 인천과 1-1 무승부⋯리그 4위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북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36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전북은 15승 9무 12패 승점 54점을 기록, 인천(13승 14무 9패 승점 53점)에 승점 1점차로 리그 4위를 유지했으나 리그 3위인 광주(16승 10무 10패 승점 58점)와의 승점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전북은 정민기(GK), 김진수, 박진섭, 홍정호, 최철순, 보아텡, 이수빈, 백승호, 송민규, 이준호, 한교원이 선발 출격했다. 인천은 김동헌(GK), 김건희, 김동민, 김연수, 민경현, 김도혁, 음포쿠, 홍시후, 김보섭, 에르난데스, 박승호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초반 전북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한교원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인천의 수비 라인에 번번이 막히며 고전했다. 이후 인천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특히 양 팀 선수들이 거칠게 맞붙으면서 전반에만 양 팀 합쳐 경고가 4장이나 쏟아져 나왔다.양 팀은 결국 득점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 전북이 먼저 기회를 잡는 듯했다. 후반 11분 백승호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섰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인천은 후반 15분 홍시후가 페널티박스 앞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공이 전북 수비를 맞고 흐르자 쇄도하던 김도혁이 왼발로 전북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골을 노린 전북은 후반 21분 보아텡을 빼고 아마노 준을 투입했고, 후반 22분 최철순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재용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골을 넣기 위해 치열하게 경기를 전개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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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3.11.12 16:30

전북 현대 “포항전 ‘교체 실수’ 사건, 프로축구연맹 결정 존중”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교체 실수’ 사건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전북은 지난 7일 구단 SNS를 통해 “오늘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10월 28일 포항전에서 일어난 교체규정 위반이 몰수 패 및 사후징계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수신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유감스러우나, 연맹의 결정과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향후 규정이 공평하고 일관적으로 해석 및 적용되어, 이번 사태와 같은 유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같은 날 전북과 포항의 경기에서 발생한 ‘교체 실수’ 사건에 대해 “심판 책임의 영역에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포항의 0-3 몰수패로 정정해야 한다’는 전북 구단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며 전북의 몰수패 요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35라운드 전북과 포항의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확정됐다. 당시 경기에서 포항은 선수 교체 용지에 ‘김용환 아웃, 신광훈 투입’ 대신 ‘김인성 아웃, 신광훈 투입’을 적어냈다. 그러나 김인성은 그대로 그라운드에서 뛰었고, 김용환은 그라운드 밖에서 부상 부위 처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전북은 기록상 12명이 뛰는 포항과 6분간 겨뤘고, K리그 경기 규정상 무자격선수가 뛰었다는 이유로 포항의 0-3 몰수패를 주장, 지난달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공식 이의를 제기했다. K리그 심판들을 포함해 국내 모든 심판을 관리·감독하는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달 31일 주심과 대기심 등 심판진 6명에 대해 K리그 세 라운드 등 잔여 시즌 배정 정지 행정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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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3.11.08 11:38

전북 현대 U-15팀, 2년 연속 정상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유소년팀인 U-15(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금산중학교)팀이 2년 연속 K리그 주니어 B조 정상에 올랐다. 전북 U-15팀은 지난 4일 김천과 맞대결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전적 15승 4무 1패 승점 49점을 기록,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전북 U15팀은 2019년 K리그 주니어 도입이후 초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B조 최다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전북 U-15팀은 잦은 연령별 대표 차출과 해외연수 및 교류전 참여 등 정상적인 스쿼드 운영이 힘든 상태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11골을 터트린 노연우를 비롯해 김범주-정희섭(이상 6골), 이사무엘(5골) 등 폭발적인 ‘닥공’을 선보이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북 U-15팀은 A팀 코치에서 새롭게 부임한 안재석 감독의 지도 철학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었다. 안 감독은 올바른 인성과 태도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했고 그 결과 페어플레이 2위를 기록했다. 안재석 감독은 “선수들이 스스로 훈련하며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준 것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구단에서 많은 해외 교류전을 진행 시켜주면서 선수들 스스로가 발전해야 할 방향과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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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3.11.07 15:57

전북, 12명 뛴 포항 몰수패 공식 요청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지난 28일 진행된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와 관련 프로축구연맹에 공식 이의를 제기했다. 30일 전북 현대에 따르면 연맹경기규정 제33조 제 2항과 동 규정에 따라 포항의 0-3 몰수패 처리 및 김인성과 신광훈에 대한 사후퇴장 징계를 요청하는 공식 이의 제기 공문을 접수했다. 전북은 해당 경기에서 전반 26분 포항 김인선과 신광훈의 교체 및 이후 두선수의 경기 참여에 대해 1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대기심은 7번 김인성을 교체 아웃하고, 17번 신광훈을 투입한다고 교체판을 들었고, 교체표 및 공식기록지에서도 동일하게 기재했다. 그러나 신광훈이 경기에 참여했으며, 김인성은 필드에 남아 교체아웃 되어야 할 선수와 교체투입 된 선수가 동시에 경기에 참여한 것. 잠시 뒤 전북 코칭스태프는 경기감독과 대기심에게 의문을 제기했으며, 이후 주심이 경기장에서 김인성을 내보내기 전까지 신광훈과 김인성은 약 6분여간 경기장에 남아 있었다. 이에 전북은 대한축구협회의에 공시되어 있는 IFAB 경기규칙 22/23 제 3조 제 3항 선수교체절차에 대한 규정에 따라 김인성과 신광훈은 ‘경기출전자격’이 없는 선수로서 경기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프로축구연맹의 경기규정 제 33조 제 2항 및 제 4항에 따라 ‘무자격선수’로, 경기 참여에 대해 전북은 해당경기에 대해 포항의 0-3 몰수패 처리를 요청했다. 또한 경기규정 제 33조 제 2항에 따르면 경기 중 무자격선수가 출장한 것이 발각된 경우, 경기를 속행하되 해당 선수는 ‘퇴장’ 되어야 했지만, 그러한 조치가 없었던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 했다. 전북 현대 관계자는 “경기규칙과 경기규정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원칙인 선수 교체 절차가 잘못된 경우로,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없는 사안”이라면서 “K리그의 위상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결정이 필요하며, 프로축구연맹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밝혔다.

  • 축구
  • 강정원
  • 2023.10.30 16:48

전북, 포항과 1-1 무승부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전북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포항과의 3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전북은 15승 8무 12패(승점 53점)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전북은 올 시즌 포항과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 없이 1무 3패를 기록하게 됐다. 전북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구스타보, 송민규-백승호-맹성웅-한교원, 보아텡, 김진수-박진섭-구자료-정우재, 김정훈이 출전했다. 포항은 4-2-3-1 전술로 맞섰다. 이호재, 홍윤상-윤민호-김인성, 김종우-김준호, 심상민-그랜트-박찬용-김용환, 황인재가 나섰다. 전북이 전반 초반부터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송민규가 시도한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자 구스타보가 흐른 볼을 재차 슈팅한 게 또 다시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김진수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포항의 왼쪽 골대를 살짝 벗어났으며, 전반 15분 송민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맹성웅이 오른발 슈팅으로 방향을 바꾼 게 크로스바를 때리고 튀어나왔다. 포항은 전반 26분 오른쪽 풀백 김용환이 발목을 다치면서 뜻하지 않게 빠른 선수 교체에 나서야 했다. 포항은 김용환 대신 공격수 김인성을 수비수 신광훈으로 교체했는데, 김용환의 등번호가 아닌 김인성의 등번호를 잘못 적어내는 실수로 엉뚱한 교체가 이뤄진 것. 결국 포항은 전반 32분에야 뒤늦게 김용환 대신 김승대를 투입해야 했다. 하지만 김용환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있는 상황에서 김인성이 6분 동안 뛰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심판진이 끝까지 교체 과정을 확인하지 않은 실수였다. 전반은 0-0 동점으로 끝났다. 후반 6분 전북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맹성웅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홍윤상으로부터 반칙을 유도해 냈고, 구스타보가 차 넣었다. 0-1로 뒤진 포항은 후반 21분 홍윤상 대신 제카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22분 포항도 페널티킥을 얻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전북 김진수가 이호재에 반칙을 했고, 제카가 체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막판 공세를 펼친 전북은 후반 32분 박진섭의 득점이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취소됐다. 후반 추가 시간 공방이 치열했다. 추가 시간 2분 송민규의 슛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7분 김종우의 왼발슛 역시 위력이 약했다. 8분 아마노 준의 슛은 그랜트가 막았다. 9분 한찬희의 중거리슛은 전북 골대에 맞고 나왔다.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끝났다.

  • 축구
  • 강정원
  • 2023.10.28 16:34

‘구스타보 결승골’ 전북, 대구에 2-1 승

전북 현대가 대구 원정경기에서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 전북은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구스타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구FC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15승 7무 12패(승점 52점)로 리그 4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4-4-2 전술로 나섰다. 송민규, 이준호가 최전방 공격을 맡았고, 안현범, 백승호, 보아텡, 한교원으로 허리를 꾸렸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박진섭, 정태욱, 정우재로 구성했고, 골문은 김정훈이 지켰다. 대구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바셀루스, 에드가, 고재현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벨톨라, 박세진이 중원을, 홍철, 장성원이 양쪽 윙백을 맡았다. 수비는 조진우, 홍정운, 김진혁으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오승훈이 꼈다. 대구가 몰아치면 전북이 파울로 끊어내는 상황이 반복되는 등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맞섰다. 선제골은 전북이 터뜨렸다. 전반 29분 이준호가 침투 패스를 시도했고 이를 잡은 한교원이 오른발 바깥부분으로 밀어 넣으며 대구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4분 뒤 대구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3분 바셀루스의 드리블이 에드가에게 연결됐고, 에드가가 정확하게 마무리한 것. 이렇게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은 선수를 교체하며 득점을 노렸다. 전북은 정우재 대신 문선민을 투입했고, 대구는 홍철을 빼고 황재원을 집어넣었다. 전북은 후반 15분 이준호를 빼고 구스타보를 투입하는 등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4분 바셀루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 과정에서 정태욱에게서 반칙을 얻어냈고, 주심은 최초 페널티킥을 선언했으나 VAR(비디오판독시스템) 이후 판정을 번복했다. 후반 43분 안현범이 대구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냈고, 구스타보가 후반 44분 왼쪽 골대 하단을 노린 정확한 슈팅으로 2-1로 앞서나갔다. 추가 시간 6분이 주어졌고, 경기 종료 직전 양 팀 선수단이 충돌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과열되기도 했다. 경기 종료 직전 대구 김진혁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김정훈이 막아내며 경기는 전북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 축구
  • 강정원
  • 2023.10.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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