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25 15:14 (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남원 가축분뇨 처리시설, 주민 '반발'

남원 수지면 남창리 주민들이 가축분뇨 처리시설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주민 70여 명은 11일 남원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우리 마을에 돼지 분뇨 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해당 사업은 제대로 된 공청회 없이 일부 주민의 동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주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우리 마을은 돼지 농가가 없는 곳이다. 누구도 반기지 않는 시설이라면 돼지 농가가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가축분뇨는 사육농가에서 자체 처리했지만 악취 등 문제로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생겼다. 이에 남원시가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 같은 정부 방침에 맞춰 기반 구축에 돌입한 것이다. 남창리 일대에 1일 최대 99톤의 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연평균 21만 톤 이상 나오는 남원지역 돈분을 액체비료와 퇴비 등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남원시는 절차적 문제 등을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주민들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해당 사업은 수년 전부터 추진해온 것이다. 주민 동의 없이 추진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하지만 주민 반발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사업을 중지할 수 없다. 절차적 문제점 등을 철저히 살펴보겠다. 문제가 있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형진운 남원시 축산과장은 주민설명회 등 마을회의를 5차례 진행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 결과는 정부 사업 선정 과정에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남원 미래를 위해 추진돼야 한다며 반대하는 주민들을 설득해 합의점을 찾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영농조합 대표는 주민 의견을 잘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반대집회)이 벌어져 안타깝다.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위험한 시설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인
  • 2019.06.11 15:05

남원 농촌관광, 마을 사무장이 앞장선다

남원 농촌마을 사무장들과 이환주 남원시장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마을사무장 18명과 이 시장은 지난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 사무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은 차별화된 마을만들기 역량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실질적 마을운영은 마을사무장 몫으로 체험소득 향상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하는 만능 재주꾼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지역사회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마을사무장들이 농촌주민들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마을사무장들은 농촌축제공모, 으뜸마을공모, 생생마을콘테스트, 폐자원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 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관광 상품개발과 체험소득에 많은 성과를 이뤘다. 남원시는 올해 1억3000만 원을 지원해 농촌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지속적인 사무장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행복한 농촌마을 가꾸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농촌활력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역량강화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올해 상반기 19개 마을에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인 할매들의 한평정원만들기, 미용교실, 혼불아리랑 등을 추진했다.

  • 남원
  • 강인
  • 2019.06.09 14:49

남원시, 관광형 모노레일 설치 투자협약 체결

남원시는 5일 관광형 모노레일 설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최동식 삼안 대표이사, 서광모 EMTC 대표이사, 이원재 챌린지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남원관광지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업체는 2021년까지 31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2.16㎞ 구간에 관광형 모노레일 15대(8인승)를 설치한다. 이어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인근에 70m 높이 짚타워를 설치하고 예촌마당으로 도착하는 1코스(800m)와 함파우소리체험관으로 도착하는 2코스(436m) 짚와이어 설치를 추진한다. 삼안은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로 민자 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남원시에 모노레일과 짚와이이 설치, 어드벤처 시설 등을 포함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달 9일 남원시에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남원 대표 관광지들을 연계하는 체험형 관광코스 개발이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 및 짚와이어 설치는 대표 관광도시 남원이 체류형 관광거점이 될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06.05 14:50

남원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남원시는 5일 청사 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환주 남원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원활한 이행을 다짐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품격 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동하는 지역경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스마트 농업 풍요로운 농촌 △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 등 5대 분야 34개 사업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남원사랑 상품권 발행, 치매안심센터 설립 운영,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 등 8개 사업은 공약내용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분류했다. 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기업하기 좋은 남원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 개교 등 26개 사업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당면 문제점을 분석해 효과적인 대안 모색과 함께 공약사업 이행률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약사업은 남원의 행복한 미래를 실현할 숙제이고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 남원
  • 강인
  • 2019.06.05 14:50

남원시 “남북 교류 위한 기금 조성하자”

남원시가 남북 교류 협력을 위한 방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남원시는 지난 3일 청사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주재로 위원 15명이 참석해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남원시 자체 기금 조성 △시민 대상 통일 교육 △화장품 산업 교류 제안 △관련 단체 협업 △2001년 춘향전 교류 사례 통한 문화 교류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북 전문가인 방용승 전북겨레하나 대표는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이후 북한 관련 소식통이 극단적으로 위축됐다. 미국 허락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태다고 진단하면서도 북한도 벽돌 같은 사람들이 아니다. 끊임없이 설득하면 반응을 보인다. 시민의 동의를 얻어 교류를 지속적으로 요청하면 반응이 분명 있을 것이다. 남원시 자체 기금을 조성해 (북핵 문제 타결 시) 즉각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북 판문점 선언 이후 3차례 정상회담으로 형성된 교류와 협력에 대한 기대는 역사 큰 흐름이다. 기존 중앙정부 중심 통일 정책 패러다임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책임과 자율 속에서 남북교류협력을 추진하는 협치와 분권의 통일정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위원들에게 남원시 만에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교류사업 발굴에 대한 진지한 토론으로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인
  • 2019.06.04 16:5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