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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쾌거

진안군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5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위해 군민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이번 시상은 지방자치 20주년과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 1주년을 맞아 지방자치TV와 월간 지방자치저널 주최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향후 3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진안군은 환경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사업의 26%가 친환경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등 청정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행정에서의 청정 환경보전 생활화를 위한 마을단위 분리수거함 설치 등 각종 기반을 완료하고, 친환경육성 관련 조례 개정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3NO운동을 실천하는 등 민관의회가 하나로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는 사례가 환경복지의 우수사례로서 전국적인 모범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진안군은 이번 지방자치 행정대상의 수상은 군정을 위해 주민과 의회,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과로 앞으로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과 의회가 항상 소통하고 군민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진안
  • 김태인
  • 2015.07.21 23:02

진안 도시가스 공급 '급물살'

진안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지역 도시가스 사업자로 지정된 군산도시가스가 도시가스사업법에 규정된 허가 기준을 갖추고 전북도에서 일반도시가스사업 허가를 받았다.정부가 지난 2010년 수립한 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진안군은 내년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돼야 할 지역으로 포함됐다.이에 도에서 2차례 지정 신청 공고를 냈으나 사업성과 경제성 부족으로 신청하는 업체가 없어 현재까지 사업 시행조차 못하고 있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안군은 도시가스 공급을 민선 6기 공약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그 결과 지난 1월 도시가스사업자 지정 신청 공고에 군산도시가스가 단독으로 신청했고 도는 사업자 지정 검토를 거쳐 최종 지정했다.또한 3월에는 전라북도와 진안군, (주)군산도시가스가 진안에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 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향후 진안군은 주공급배관공사를 시행하는 한국가스공사측에 2016년 사업계획 반영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며, 사업계획이 반영되어 사업이 시행되면 2017년 진안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현재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군산시는 ㎥당 962원, 전주시는 ㎥당 952원이지만 진안의 LPG가스 가격은 ㎥당 2,712원으로 무려 2.8배의 비용을 난방비로 지출하고 있다.도시가스가 진안지역에 공급되면 아파트 1세대에서 한달 난방비로 10만원을 지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6만4000원이 절감돼 3만6000원만 내면 된다.군은 공동주택과 연립주택 2000세대,단독주택 800세대,관공서 및 업무시설 50개소,숙박업소 8개소,요식업소 150개소 등 연간 200만㎥ 정도의 사용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전북도-진안군-사업자 3자간 협약에 이어 군산도시가스가 일반도시가스사업허가를 받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며향후 행정절차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5.07.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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