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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선거관리위원 사전 선거 운동 논란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명선거를 주도해야할 진안군 선거관리위원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행위와 발언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그는 과거 특정조합의 간부로 일하다 퇴직해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A씨에 따르면 진안군 선거관리위원인 J씨가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S후보를 특정지역에서 유권자인 조합원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A씨는 J씨가 실제 조합장선거후보 등록 이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와 좌산리 등에서 특정 후보를 조합원에게 소개하고 인사를 시키는 행위를 했다고 전했다.이 같은 행위는 전국조합장 동시 선거의 경우 조합장 후보 자신외에는 그 어떠한 사람도 선거 행위를 하지 못한다는 규정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그러나 정작 관할 진안군선관위는 증거를 접하지 못했고 조사해 보겠다 서로 입장이 다른 쪽에서 보면 부적절한 처신일수도 있다고 말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이에 대해 J씨는성수에 간 것은 친구들 모임이 있었고 성수조합장에 출마한 친구가 있어서 들러 우연히 S씨를 만났을뿐, 선거와 관련 어떠한 행동도 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흐리게 하고 있는 행위를 감시해야 할 선관위가 제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이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문제가 있으면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5.03.09 23:02

[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무진장축산협동, '전직-현직 조합장' 맞대결

무진장축산협동조합장 선거에는 기호1번 송제근(60)전 장수축협 조합장이 기호2번 권광열(65) 현 조합장과 맞대결을 벌인다.무진장축협의 조합원선거인수는 4140 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진안군1329명 무주군 899명, 장수군1842명이며 장수군 전체 선거인수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어 장수군의 득표수가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특히 진안과 무주에서 출마자가 없어 조합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권광열 후보는 군의원과 조합장을 지낸 정치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송제근 후보는 축협 상무와 장수축협 조합장을 거친 정통 축산인이자 협동조합인이라는 점에서 부각되고 있다.송제근 후보는 무주 축산물 프라자,축산자재물류센터 신축과 진안 마이산 홍삼한우, 마이돈 홍삼포크 브랜드를 추진,장수 하나로마트 대형화와 조사료물류센터를 건립, 장계 가축시장을 활성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조합원의 풍요로운 삶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권광열후보는 긍정,열정 안정된 경영으로 발전하는 무진장축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권후보는 책임있는 경영으로 농가 지원체계 확충,무주지역 한우경매시장,축산자재 창고 및 하나로마트 신축·이전,진안TMR공장 사료생산 및 조사료유통센터 신설,관내 우량송아지 생산·보급사업 추진,축산물판매장 증설,장수지점 하나로마트 확장 이전 및 신용점포 리모델링 추진,우분처리에 대한 문제점 해소 등 공약을 제시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5.03.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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