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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지난해 12월 4일 등산로 결빙으로 폐쇄했던 암마이봉을 지난 16일부터 전면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진안군은 훼손된 식생을 복원하기위해 2004년도 10월 자연공원법 제28조에 근거해 마이산의 자연휴식년제를 2014년 10월까지 10년간 실시했다.암마이봉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3년여에 걸쳐 5억7000만 원의 사업비로 훼손된 식생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도록 복원사업을 실시했다.2014년 12월 4일 암마이봉 등산로 결빙으로 탐방객 안전을 위해 등산로를 폐쇄했으며 결빙구간이 해동된 지난 16일부터 신비의 명산 암마이봉을 전면개방해 건강증진과 산을 찾는 산행인들에계 신비의 명산을 제공하게 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송문서)은 19일 이항로 진안군수를 초청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과정에 입교한 교육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실행 중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과정은 숲가꾸기 산물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산물수집에 필요한 기계장비의 활용 등 집재장비 운용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진안군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구현으로 생태환경도시·힐링도시로 만들기 위한 진안군의 여러 정책 소개와 산림이 주는 혜택 및 미래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임업기능인훈련원 송문서 원장은 “최근 숲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숲이 주는 공익적 가치가 109조원에 이르고 있다”며 “이러한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임업기능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안 용담면(면장 박태열)은 주민주도형 쓰레기 3NO운동 추진을 위해 각 마을별 주민과의 환경정화의 날을 지정하고 주민 스스로 환경정화 활동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매월 15개 마을이 지정된 날에 환경정화활동 실시를 통해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고,20일 용담면 새마을주민들은 마을 인근 도로를 비롯한,소하천 부근 청소와 마을안 꽃길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진안군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26개소에 대한 2015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안심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담당교사들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진안군은 2015년도에는 초등 2,유치원 1총 26개교로 확대 지정했고,학교중심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위해 해당학교와 어린이집의 보건교사 및 아토피사업 담당 교사가 참석했다.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용선)에서는 19일 친환경인증 취득농가와 실천농가 1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법의 확산과 보급에 노력하자는 뜻을 모은 열틴 토론의 장을가졌다.친환경인증 취득농가를 중심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뢰를,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망 구축을 위해 정천면 전체에 친환경농업 보급을 목표로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자는 취지로 모였다.이용선 정천면장은새로운 분야로 전환이 어렵겠지만 친환경농업은 필연이 아닌 숙명이라는 의미로 확산 및 보급에 노력을 해줄 것과 매월 정례회를 통하여 결속과 소통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은 18일 신학기을 맞아 주천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서는 학부모들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은 평소와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강의 내용을 듣고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그동안 궁금해 했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하여 관심도가 상당히 높았다.이진규 소장은“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대화시간을 자주 갖고 특히 자녀들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진수)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역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 하는 ‘Water Movie Festival’를 개최한다.3회째를 맞이하는 ‘Water Movie Festival’은 국내외 물·환경관련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 20일까지 용담댐 물문화관에서 댐주변지역인 진안군 송풍초,부귀초,유치원 등 학생 150여명을 초청 상영한다.이밖에도 19일 진안 읍내에서 리플렛 및 병물을 배포하며 20일에는 용담호 하류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16일 진안군 농공단지내에 사업장중 결혼이주여성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범죄예방 교육 및 생활실태,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다누리 소통 카페를 운영했다.다누리 소통 카페는 그간 결혼 3년 미만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에 집중된 프로그램을 남편과 자녀 등 가족 구성원 전체로 확대해 모두가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지역별 다문화가족 모임으로 진안경찰서와 군관계자, 다문화센터 등 관계기관이 연계해 4대 사회악 척결과 함께 소통 카페 운영 등 내실있는 활동으로 다문화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가 18일 제2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배성기의원이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안’김남기의원이 ‘진안군 농산물유통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원입법 활동을 펼쳤다.각 위원회별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는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5건의 조례안을,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는 진안군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6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매일제과산업(대표 정형석)는 몽골과 30만불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지난 2014년 12월 26일에 1차분을 출고한데 이어, 17일 2차분인 40피트 컨테이너 약 6만불에 해당하는 홍삼캔디 젤리, 복분자캔디 젤리를 출고했다.정형석 대표는“자사 생산품목인 홍삼캔디 젤리외에도 진안군의 쌀을 수출하고자 샘플을 보냈으며 계속 상담 중에 있으며 이번기회로 청정지역인 진안에서 생산되는 쌀이 몽골에 수출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진안군의 농산품을 점차적으로 확대, 홍보하여 판로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군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종합발전 전략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김재홍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창조적 신사업 개발과 미래 종합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앞으로 진안군은 전략원과 함께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식품산업,의료,관광산업 등을 융합한 새로운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적용을 통해 지역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한편,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국가 지식재산 R&D에 필요한 전략을 지원, 국가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특허청 산하 기관으로 2015년 정부 R&D 특허전략 지원사업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진안군과 함께 정부지원을 받아 창조적 융복합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7일 진안군,진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침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함께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운행하는 운전자를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실시했다.안종배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진안경찰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과 초등학교 저학년 상대 교통안전교육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 미비된 시설을 보강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에 여유있게 재선한 정동식(56) 조합장은 “여러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말보다는 실천으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기 위하여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정 조합장은 이어 “저에게 다시 한번 조합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들과 농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기간 동안 어려운 국면을 타개하기 위하여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며 조합원과 농협의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여 조합원이 기대하는 농협, 신뢰받는 전북인삼농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을 ”말했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2015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6329만원을 부과하고 납부대상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사용 자동차와 소비유통분야 연면적 160㎡이상의 상가, 사무실 등 시설물이 해당되며, 3월에 부과납부하게 되는 1기분은 2014년 7월~12월30일 까지 사용분에 대해 부과된다.특히 진안군은 2015년 1기분부터 환경개선부담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도입했으며,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은 통장 없이 납부자별로 부여된 계좌번호만 존재하는 환경개선수납 전용 계좌이다.
진안군의회 김남기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3년간 진안군에서 추진한 공개 입찰된 사업은 총 542건 1263억원으로 매년 평균 180여건 421억원의 개발사업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그중 건설사업을 살펴보면 관외입찰은 256건 1068억원에 달했지만 지역 업체 하도급은 57건 88여억원에 불과해 다른 지자체의 하도급 비율과 비교해보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고 말했다.김남기 의원은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타지자체에서 이미 제정해 시행 중인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제정해 공공사업 발주 시 지역건설업체를 배려한 하도급을 권장함으로써 관내 건설업체의 극심한 경영난을 타개하여 지역근로자의 고용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 촉진하자는 시책을 제안했다.
부귀농협조합장에 당선된 정종옥(56)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당선의 기쁨과 함께 부귀농협 김치공장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정 당선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마이산김치공장 경영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를 꼽으며 “모든 능력을 바쳐 꼭 김치공장 경영을 정상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또 “부귀·정천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량 수매해 조합원에게 경제적 이득을 줄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김치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이어 그는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 조합장이 앞장서서 외풍을 막아주고, 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산림조합장에 당선된 전해석(62) 조합장은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안군은 산림면적이 80%가 넘을 정도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고장으로 이러한 강점을 살려 건실하고 강한 산림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이어 전 조합장은 “앞으로 진안의 가장 큰 보물인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 튼실한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산림을 활용한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을 모색해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산림경영에 노력해 경영 부분에서도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 당선자는 전주공고를 졸업하고 국제와이즈맨 진안클럽 회장, 민족통일 진안군협의회장,진안군산림조합 감사 및 이사를 역임했다.
진안농협조합장 당선된 김문종(64)조합장은 “다시 진안농업과 농협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 유통을 확대함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을 지키기 위해 정직과 진실을 바탕으로 농사에 전념하는 조합원들에게는 실질적 소득을 높이는데 농협경영방향을 설정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김 조합장은 “진안농협의 재도약을 위해 경영 내실화로 튼튼한 농협을 만들겠다”며 “조직화된 체계적인 유통구조 개선, 조합원의 일손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영농지원, 투명한 농협경영을 실현해 조합원의 진정한 동반자로 잘사는 농촌, 건실한 농협 실현과 진안농업에 새바람을 불어 넣는 섬기며 행동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6기 이항로 진안군수의 공약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농어촌버스요금 단일화에 성공한데 이어 수년간 사업자를 찾지 못해 터덕거렸던 도시가스 공급 문제도 해결 국면에 들어섰다.지난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지역 도시가스 공급사로 군산도시가스(주)가 지정됐다. 도시가스가 공급 되면 도시가스 공급지역에 비해 3배 높은 난방비를 지출하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이항로 군수는 도시가스 공급을 공약으로 내걸었고,취임과 동시에 지역정치권과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도시가스 공급여건 조성에 힘써왔다.진안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주민들의 난방비 지출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아파트 1세대에서 한달 난방비로 10만원을 지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6만4000원이 절감돼 3만6000원만 내면 된다.
무진장축협조합장에 당선된 송제근(60)조합장은 “이번 선거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님들과 무진장축협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조합원님들과 같이 무진장축산인으로써 소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송제근 조합장은 “앞으로 많은 정책이나 경제사업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기에 여러 조합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해 무진장축협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축협으로 만들고자 노력 하겠다”고 강조 했다.또한 송 조합장은 “믿음과 신뢰, 개혁과 변화를 바탕으로 무주·진안·장수의 축산업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을 통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대변하겠다”고 하며 “안정적인 축산농가의 수익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축협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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