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6-08 01:21 (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고창군, ‘농업·농촌 배경 3분 영화’ 공모전

고창군이 농업농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공모전을 마련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5월부터 4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3분 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농업농촌 △특산물 및 먹거리 △농업문화유산 △기타(자연환경, 역사문화유적 등) 4개 분야에 대해 3분 상당의 영화를 접수받는다. 공모전은 대상 7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1팀), 우수상 150만원(2팀), 장려상 50만원(2팀), 입선 6팀 등 총상금 1500만원 규모로 이뤄진다. 군은 9월께 영화제 응모작에 대해 1차 심사 후 본선작에 대해선 전국민 대상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5일 국내 영화영상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영화 리틀포레스트나 TV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통해 농사와 농촌 이야기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농촌영화 공모로 전 국민이 경관농업 1번지인 청보리밭 등 고창군만이 가진 농업농촌 배경과 농업문화유산 등에 대해 알아가고, 수박, 멜론, 복분자 등 다양한 농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농식품 수도 고창군의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3분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4.29 16:29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고창서 동학농민혁명 강의

한홍구 교수(성공회대 교양학부)가 25일 고창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에서 진행된 국가공무원 노동조합연맹-노사관계 현장맞춤 교육에서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강의했다. 한 교수는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문과 관련 125년전 이미 반상의 차별과 서얼, 적서의 구별에 반대하고, 노비제도 폐기는 물론이고, 여성 해방과 어린이 해방까지 역설했다며 이는 당시 세계 어느 다른 나라에서도 표방하지 않았던 인간의 평등성을 19세기에 동아시아의 한반도, 고창 땅에서 피력한 민주주의의 혁명적 사상이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이어 인간의 사회적 평등과 국가적 자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동학농민혁명은 인도의 세포이 반란, 중국의 태평천국의 난 등과 함께 아시아 3대 혁명으로 꼽히며, 특히, 프랑스 대혁명과도 비교되는데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천도교가 15명이고, 이들에게 사상적 배경을 제공한 것은 사람이 하늘이다는 동학이었다며 고창에서 확장된 동학농민혁명은 419혁명, 518 민주화 운동과 촛불혁명까지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움직이는 민족민중 항쟁의 근원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공무원 노동조합연맹 간부와 조합원 40여 명은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고창군의 무장기포기념행사 등에 참석하고, 지역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시간을 가졌다.

  • 고창
  • 김성규
  • 2019.04.28 16:44

고창군, 전북대 평생교육원 연계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

고창군이 지난 25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2019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약용식물자원활용지도사, 정원관리) △취업직업능력향상(날려봐요 드론, 중국어회화, 심리상담사 등) △문화예술프로그램(라인댄스, 천연염색 디자인 과정 등) 등 14개 과정에 350여 명의 군민들이 배움에 참여한다. 고창군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원받은 국비로 △온라인 글로벌교육 체제 구축 △주문형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활력 CEO 프로그램 △시니어소득창출 프로그램 △지역재생 리더 양성 등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길이 열려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04.28 16:44

고창군,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기념행사·무장기포 기념제 개최

고창군은 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와 무장읍성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기념행사 및 무장기포 기념제를 열었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동학농민혁명무장기포기념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천도교 관계자,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유족회 관계자, 전국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관계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오전 9시 무장기포지(현 공음면 구암리 구수마을)에서 출정기념식과 포고문 낭독, 헌화의 시간을 가진 후 참가자들은 황토빛 농민군복 차림에 각각의 깃발을 들고 무장읍성까지 7.2㎞에 걸친 진격로를 걸었다. 재능나눔 행사도 이어졌다. 마하사 정혜스님이 과일과 오이 등을 동학농민혁명군에게 나눠줬고,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이 무장현관아와 읍성에서 이미용 서비스, 행복사진 촬영, 아로마테라피, 의료봉사 등 농촌재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 무장기포는 125년 전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포고문을 발표하고, 수천의 농민군들이 힘찬 함성과 함께 출발한 역사성과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국가기념일에 동학인포고문을 낭독하고,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교과서에 수록하는 작업 등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계승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장기포(茂長起包)는 1894년 음력 3월20일 전봉준 장군 등이 현재의 고창군 공음면 구수마을에서 혁명의 대의명분을 설명하며 봉기를 선언한 것을 말한다. 동학농민혁명이 지역적인 민란 수준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봉기로 내닫는 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4.25 16:10

제16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다음달 12일까지

봄 대표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20일 화려하게 개막, 다음달 12일까지 봄맞으러 가자! 고창 청보리밭으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고창청보리밭축제는 광활한 대지의 청보리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농업축제다. 지난 20일 공음면 학원농원에 마련된 개막행사에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재경고창군민회, 기관사회단체장, 고창군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는 청보리밭 황금손과 트릭아트가 SNS를 뜨겁게 달구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관광객 편의시설(화장실, 물품보관소, 수유실)을 대폭 확충해 불편함 없이 청보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고창군 전체로 확대하는 신선한 시도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중 청보리밭 행사장 방문객에게 관내 모범음식점과 숙박업소 이용시 10% 할인 쿠폰을 나눠줄 예정이다. 고인돌박물관과 고창읍성 무료입장, 석정휴스파와 상하농원 입장도 30% 할인된다. 유기상 군수는 대한민국 경관농업특구의 선두주자인 고창 청보리밭에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다양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4.22 17:48

고창군, 제1회 한반도 고창 시농대제 열어

고창군은 지난 19일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회 의장, 지역 농민단체 대표 등 농업계 인사와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고창 한반도 시농대제를 열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타악공연(땅의 울림)과 100세 어르신 세수식, 미디어 퍼포먼스(선택의 땅, 고창), 시농의식(씨앗 심기) 등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선 유기상 군수가 한반도 농생명 문화수도 비전을 선포했다. 유 군수는 고창군은 거석문화의 흔적이 살아 숨쉬고, 한반도 문명이 시작된 곳이라며 농생명 식품산업을 살리고, 선택받은 땅 고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농생명 문화수도 고창을 선포한다고 천명했다. 이번 고창 한반도 시농대제는 그간 타 지역 농업축제에서 등한시 됐던 지역농민을 주체로 했다. 농부 권리장전 선언문에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땅을 보전하고 후대에 물려줄 권리 △토종 종자를 보호하고 식량 주권을 확보할 권리 △땅이 훼손되거나 농업의 가치가 파괴되는 것을 거부할 권리 등이 담겼다. 또한 행사장에선 씨앗 나눔 마당이 열려 고창군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작물의 씨앗(옥수수 등 20품목)을 나눠주고, 모종 4만주를 원가로 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유기상 군수는 한반도 농생명 문화 시원지인 고창군이 지역 농민들과 울력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살린다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한반도 시농대제를 통해 고창군이 명실상부한 농생명 식품산업의 수도로 발돋움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04.21 16:2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