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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한라·KD㈜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견본주택 15일 오픈

㈜한라와 KD㈜가 군산시 내흥동 9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견본주택을 15일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연면적 14만542㎡, 대지면적 5만3578㎡ 지하 1층~지상 25층, 총 6개동 규모다. 평형대로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5~84㎡ 총 878가구로 구성됐으며, 세부면적으로 △75A㎡ 99가구 △75B㎡ 50가구 △84A㎡ 448가구 △84B㎡ 281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이며, 5월 16일부터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기간·나이·지역 우선 등 청약자격조건 판단 기준일은 모집공고일인 3월 31일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공동주택 6600여 가구와 1만8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구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중심상업용지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군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지역 간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교통편으로는 강변로를 비롯해 군산IC와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로 등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진포시비공원, 금강체육공원을 비롯해 강변 산책로와 금강과도 가까워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주변 자연 환경에 맞춘 입면과 스카이라인 설계를 선보이며, 단지 지상에 가로 경관 연출과 함께 다양한 보행길을 조성, 입주민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카페, 피트니스,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등은 물론 골프연습장과 건식사우나가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골든라운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한편,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의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501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1670-7877

  • 건설·부동산
  • 기타
  • 2022.04.14 14:29

익산 제일풍경채 · GS자이 분양 본격화

익산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도산공원 제일풍경채와 마동공원 GS자이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는 익산시가 추진 중인 명품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부터 분양이 시작돼 순차적으로 약 7500세대가 공급되면 시민들의 신규 브랜드 아파트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인구 유입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수도산공원 안에 건립되는 1566세대 규모의 제일풍경채는 분양 준비를 마치고 지난 23일 입주자 모집 공고에 나섰다.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다음달 3일부터 특별공급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마동공원에 1431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GS자이는 분양을 위한 막바지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다음달 초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인팔봉소라공원은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분양 절차가 진행될 예정으로, 5곳의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약 7500세대가 공급된다. 숲세권 주거시설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 들어서면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2026년까지 익산 전역에 민간 임대아파트 등을 포함해 약 3만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 집 마련 지원도 함께 확대해 사람이 모여드는 살고 싶은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꿈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강화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을 법적 최대 허용 범위까지 확대하고 임대료는 시세의 85%까지 낮추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을 확대해 1개월 이내에 전입 예정인 시민에게도 혜택을 부여하며 신혼부부 자녀 출산시 지원 기간을 기존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 확대한다.

  • 건설·부동산
  • 송승욱
  • 2021.11.24 16:28

세상에 없던맛...전주현대옥 콩나물아이스크림 선풍적 인기

현대옥 아이스크림 전주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콩나물국밥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옥(대표 오상현)이 세상에 없던 디저트 콩나물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30일 현대옥에 따르면 콩나물 아이스크림은 개발에 착수한 지 약 2년 만에 탄생한 것으로, 콩나물 특유의 물성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끝내 상품화에 성공하면서 전주중화산동 현대옥본점에서 지난 5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우유 베이스 아이스크림의 달달한 맛에 콩나물 특유의 향이 나게 했고, 아몬드처럼 콩나물머리가 중간 중간 씹히는 저작감으로 색다른 경험을 유도하면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들은 콩나물맛과 콩나물향이 나는 색다른 아이스크림, 건강한 느낌이 든다 , 앞으로 전주를 대표하는 색다른 먹을거리로 자리잡을 예감이 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초는 한가지 맛으로서 맛있게 비린맛을 내고 있었는데, 한 달간의 판매 결과 비린맛에 대한 호불호가 절반으로 갈리면서 가맹본부에서?비리지 않는 구수한 맛의 젤라또를 별도로 추가 개발했고,?최근 5일 동안 비린맛과 비리지 않은 맛의 두 가지를 병행 판매했다. 그 결과?두 가지 맛 모두가 각기 상품성을 갖추었다고 판단하면서 두 가지 모두를 상품화하기에 이르렀다. 고객들은 두 가지 맛 중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어 좋고, 또한 식도락 고객들은 이맛저맛 모두를 구입해 맛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옥은 개발당시 상품명을 젤라또라고 했지만 익숙함과 친근감 차원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변경했다. 새롭고 특별한 디저트개발을 향한 현대옥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현대옥이 개발하고 있는 또 다른 콩나물 디저트와 콩나물악세서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한 두달 뒤 출시 계획이다. 전주현대옥은 1979년부터 전주남부시장을 배경으로 시작된 전주 콩나물 국밥 맛집으로 현재 전국 147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6.30 17:59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