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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운스윙의 시작 - 무리한 스윙보다 정확한 동작이 중요

계절의 탓으로 오랜만에 나가는 필드를 망칠 수는 없다는 각오로 하게 되는 무리한 스윙은 부상을 가져오며, 공도 제대로 맞추기 어려울 것이다. 급 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듯이 돌아가는 심정으로 조금의 시간을 연습에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먼저 연습장에 가서 무작정 볼을 치려하지 말고 빈스윙으로 몸에 약간 땀이 날정도로 몸을 풀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오랫동안 연습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굳기 마련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때 무리하게 공을 치게 되면 몸에 부상이 오고, 또 좋지 않은 습관이 쉽게 만들어 진다.다운스윙은 백스윙의 반대동작으로, 백스윙을 통해 만들어진 에너지를 공에 전달하는 과정을 다운스윙이라 한다. 효율적인 다운스윙동작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임팩트까지 만들어진 에너지를 스피드로 전환하여 공에 전달해야 한다. 하지만 마음만 앞서가면 높은 스피드를 전달하기 힘들다.골프스윙 과정에서 에너지의 흐름은 다리, 무릎, 허리, 어깨, 팔, 손, 클럽으로 전달되는 동력 체계가 있다. 어느 하나 동력체계를 흩트리고 먼저 가려한다면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되지 않는다.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은 에너지의 흐름을 철저하게 지키고 하려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의 사진들은 백스윙을 다운스윙으로 전달하는 손의 첫 번째 동작이다. 사진1은 톱스윙 사진이고, 사진2는 다운스윙이 시작한 사진이다. 팔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을 코킹각이라 하는데, 이 코킹각의 변화가 임팩트 직전까지 풀리지 않고 내려주는 것이 거리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손의 위치만 변했을 뿐 코킹각의 변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3은 코킹각의 변화를 확실하게 볼 수 있다. 각도가 커져서 거리를 멀리 보내기위한 스피드를 만들지 못 할 것이다. 이같은 동작은 공을 힘껏 치려는 생각이 손에 전달되어서 손목이 풀리는 현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따라서 공을 힘껏 치려는 생각보다는 정확한 동작을 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매번 풀스윙을 해서 동작을 마무리하려 하지 말고, 사진에서같이 정지동작을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 해본다면 손목의 움직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목적은 연습에 있다고 생각하자. 잘 되지 않는 동작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그 동작을 만들어내는 것이 연습하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써미트 골프 아카데미

  • 골프
  • 위병기
  • 2012.04.04 23:02

오른쪽 팔꿈치가 바닥 향하지 않고 들리는 동작

타이거 우즈에 2년 6개월 만의 우승 소식은 우리나라 선수의 우승한 만큼이나 기다린 소식이다. 골프계의 핫 이슈인 타이거 우즈의 우승은 사람들의 관심을 골프로 가져오기 충분하다. 골퍼들의 기지개를 시샘하듯 연일 세찬 바람이 불고 있다. 봄철 라운딩 시 미리 대비해야 할 것으로 갑작스런 추위에 대비해 몸의 체온을 보호 할 수 있는 바람막이는 필수이다. 혹시 캐디백 속에 바람막이나 몸의 체온을 유지해줄 옷가지 가 없다면 이 기회에 장만해보는 것은 어떨까?즐거운 라운딩이 되어야 하는데 자칫 추위에 대비 하지 않을 시 낭패를 보기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움츠려 들기 마련이고, 몸이 움츠려 들면 근육이 수축되어 부드러운 스윙을 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없게 된다. 오랜만에 나가는 라운딩에서 기분 좋은 라운딩이 아닌 지옥의 라운딩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은 약간의 준비로 가능 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초보자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동작중 하나가 엘보우가 들리는 동작이다. 이것을 플라잉 엘보라 한다. 플라잉 엘보는 사진에서 확인하듯이 오른쪽 팔꿈치가 바닥을 향하지 않고, 들리는 동작을 말한다.엘보가 들리게 되면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다운스윙 때 오른팔을 몸에 붙이는 동작이 어려워진다. 이 동작은 타이밍을 나빠지게 하며, 스윙 플레인이 아웃사이드 인으로 되는 동작이 쉽게 된다. 그러면 볼에 사이드 스핀이 걸려 볼이 슬라이스가 나기 마련이다. 사진 1에서 보듯이 어드레스 때 만들어진 삼각형은 스윙 과정 중 유지되는 것이 좋은 스윙을 말하는 것이다. 삼각형은 사진 2와같이 톱스윙에서 유지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사진 3과같이 톱스윙에서 삼각형이 무너지게 된다. 사진 3과 같은 동작이 플라잉 엘보이며, 사진 2와 비교 해봐도 어느 동작이 좋은 동작이라 예측 할 수 있다.플라잉 엘보우가 만들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오른쪽 어깨에 필요이상으로 많은 힘이 들어가게 되고, 이 동작은 어깨 근육의 경직을 가져와 오른쪽 어깨가 충분히 돌아가지 못하는데 팔은 계속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팔꿈치가 구부러지게 된다. 오른쪽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어깨가 충분히 돌아가게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며, 테이크 백 할 때 오른쪽 팔꿈치를 너무 빨리 구부려도 플라잉 엘보우가 되기 쉽다.동작 만들기가 어렵다고 쉽게 포기 하게 되면 좋은 스윙은 영원히 만들 수 없다. 꾸준히 연습하면 모든 동작은 만들어지기 마련이다. 지금 연습의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반문해보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는 마음으로 연습하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스윙이 만들어 질 것이다. /써미트 골프아카데미

  • 골프
  • 위병기
  • 2012.03.28 23:02

11. 톱스윙의 팔의 위치 - 부드러운 원을 마음에 두고 꾸준히 연습하라

100타를 치는 골퍼는 자신의 공만 보이고, 90타를 치는 골퍼는 상대의 공이 보인다. 80타를 치는 골퍼는 골프코스가 보이며, 70대를 치는 골퍼는 자기 자신이 보인다. 이 말은 처음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없으며, 골프를 잘 칠수록 자신을 컨트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처음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 골퍼들과 10년 이상의 구력을 가진 베테랑 골퍼들은 서로 다른 눈높이를 가지게 되며 다른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요즘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은 골프를 빨리 배우기를 원한다. 자기 공만 보고 치는 골퍼가 과연 골프를 즐긴다고 할 수 있을까? 재미있기는커녕 자신에게 실망하고, 화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에 따라 길어지거나 짧아지기도 하지만 앞서 말한 과정들을 거치며, 기본기에 충실한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인내를 가지고 하는 연습 없이는 고수 골퍼들이 갖는 내공은 기대하기 어렵다.톱스윙에서 왼 팔의 위치는 사진 1에서와 같이 두 개의 동그라미사이에 팔이 놓여야 좋은 백스윙이라 할 수 있다. 좋은 백스윙이라 함은 원활한 원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지난번 스윙 플레인편에서 말했듯이 원활한 톱스윙의 바른 자세는 사진1과 같다. 사진 2는 팔이 너무 낮은(플렛) 경우이다. 사진 2와 같이 너무 낮게 백스윙이 되면 오른팔이 몸에 너무 붙게 되어 좋은 스윙이 될 수 없고, 스윙의 아크가 작아져 거리가 줄어들게 된다. 반대로 사진 3과 같이 팔이 귀 쪽의 원으로 올라가게 되면 스윙이 업라이트로 높게 들려 좋은 스윙이라 할 수 없다. 너무 높은 백스윙은 오른팔이 몸에서 많이 떨어져 다운스윙시 케스팅(팔이 몸에 붙기전에 몸통이 돌아가는 동작) 동작이 쉬워지며, 임팩트순간에 손이 돌아가는 타이밍(릴리스)이 좋지 않아서 미스샷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사진 1, 2, 3의 사진을 비교해 보라! 어떤 스윙이 좋아 보이는 지는 쉽게 판단된다. 팔의 위치를 교정하는 과정에서 원활한 원을 마음속으로 그려보고 그 원을 그리는 연습을 거울 앞에서 해본다면, 그 연습시간은 보약이 될 것이다. /써미트 골프 아카데미

  • 골프
  • 위병기
  • 2012.03.21 23:02

10. 톱스윙 상체 동작 "굿샷의 비결은 원만한 몸통회전"

날씨가 좋아지면 필드에 나갈 기회가 많아지고, 라운딩을 나가면 잘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가지는 로망일 것이다. 골프를 잘 치고 싶다면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되, 무엇을 어떻게 연습할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연습 계획을 세워 연습 하는 것이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이다. 맹목적인 연습은 지양하고, 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맞는 연습을 시도해보는 것이 연습량을 줄이고 골프를 잘 치는 비결이 되는 것이다. 연습시간과 필드에 나갈 시간이 적은 주말 골퍼에게는 더욱 필요한 연습법이 아닌가 한다.톱스윙에서 해야 할 여러 가지 동작 중 가장 중요한 동작에 해당되는 것은 사진 1에서와 같은 원만한 몸통 회전이다. 사진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톱스윙은 몸통 회전의 결정판으로 봐야한다. 몸통회전은 사진에서의 좌우 선을 기준으로 선 안쪽에서 일어나야 몸통 회전이 바르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진 1같은 동작은 체중이동과 몸통의 회전이 바르게 일어난 예라고 할 수 있다. 사진 2는 몸통의 회전이 일어나지 않고 몸통이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을 한 것이다. 따라서 몸의 축이 잡히지 않고 좌우로 많이 움직이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이 동작은 클럽의 스피드를 줄어들게 하며, 임팩트의 정확성을 현저하게 떨어트리는 역할을 한다.사진 3의 경우는 몸통의 회전은 잘되었는데 체중이동이 되지 않아 좋은 스윙으로 볼 수 없다. 사진1과 비교해보면 체중이동이 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연습하면서 많은 오류들이 발생하는데, 그 잘못된 오류는 연습을 통해서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의 오류가 무엇인지 바르게 알고 연습하는 것은, 연습을 많이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앞서서 말한 것 같이 연습의 목표를 세울 때는 먼저 자신의 오류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어떤 방법으로 연습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판단한 다음 연습에 임할 때, 필드에서 굿 샷을 날리는 상상을 하면 골프가 더욱 즐거워지리라 생각해 본다.<써미트 골프 아카데미>

  • 골프
  • 위병기
  • 2012.03.14 23:02

9. 톱 스윙 직전 동작 - 클럽의 샤프트 각도 의식하고 연습해야

한 낮엔 봄의 길목에 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두꺼운 외투나 패딩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골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멋진 샷을 날리고 있다. 꽃피는 계절 4월이 오면 필드에 나갈 기회가 많아진다. 그때를 대비해 지금부터 조금씩 움츠렸던 몸을 풀어두는 것이 어떨까한다. 겨울 동안 골프를 하지 않고 쉬었던 골퍼라면 분명히 시작 전 몸을 완전하게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스트레칭은 필수 이며, 7번 아이언으로 볼을 치지 않고 빈 스윙을 10분~20분정도 충분히 해서 몸을 풀어주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골프 또한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건강을 위한 운동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무리한 운동으로 몸에 부상이 생긴다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나은 게 아닌가 한다.오늘은 테이크 백과 톱스윙 중간에 동작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사진1은 테이크 백을 지나 톱스윙 직전에 동작의 올바른 예 이다. 바닥에서 보이는 막대는 어드레스 때 클럽의 샤프트가 만들었던 각이다. 따라서 클럽의 샤프트의 각을 의식하고 스윙 과정 중간에 샤프트와 연결선이 사진1과 같이 연결선처럼 이어져야 원활한 원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진2의 동작은 클럽의 샤프트가 너무 누워져서 스윙 플레인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원에서도 한참 벗어났음을 알 수 있다. 지면의 선과 샤프트의 선이 연결이 되지 않아서 원운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좋은 스윙이라 볼 수 없는 것이다.사진3의 동작은 클럽의 샤프트가 너무 세워진 경우이다. 이경우도 낮은 상황과 마찬가지로 원활한 원운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좋은 원운동은 자연스러운 스윙동작을 기대하게 된다. 그럼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쉬워짐을 알 수 있다. 바른 동작을 생각하지 않고 하는 맹목적인 연습은 좋은 골프 기술을 연마할 수 없다. 좋은 스윙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이라도 거울 앞에서 자신의 스윙동작을 확인해보고, 사진2, 3과 같이 동작이 된다면 수정해보려고 노력하는 연습을 해야 좋은 스윙을 기대 할 수 있다./써미트 골프 아카데미

  • 골프
  • 위병기
  • 2012.03.07 23:02

7. 테이크 백 플레인(Plain) - 골프스윙은 원운동…헤드스피드가 에너지 원천

백스윙을 하면서 몸통 회전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지난주에 설명 했었다. 오늘은 몸통회전을 하면 클럽이 가야할 길(fath)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스윙을 하게 되면 클럽이 움직이게 되는데, 클럽의 헤드는 분명히 바른 길로 가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바른 길이라 함은 스윙을 할 때 클럽과 손이 같이 움직이면서 만들어내는 원을 말한다.골프스윙은 원운동이다. 원을 그리는 클럽헤드가 회전하면서 만들어내는 헤드스피드가 에너지의 원천이 된다. 따라서 원활한 원운동을 위한 클럽의 바른 스윙 플레인은 꼭 만들어 져야한다. 사진 ①에서 볼 수 있듯이 공을 기준으로 클럽의 샤프트와 몸통의 어깨를 이루는 두 선이 스윙 플레인이 된다. 따라서 사진에서 보여 지는 두 개의 선 안에서 회전하면 스윙이 만들어져야 한다. 세계적인 톱프로들의 스윙이 가지는 공통점은, 스윙 플레인을 정확히 만들어주면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스윙동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스윙 플레인에서 벗어난 스윙을 하게 되면 스윙이 이상해 보일뿐더러 스윙이 상당히 어색해 진다.사진②는 바른 동작을 구사했을 때 클럽의 헤드와 샤프트가 두 선의 안쪽으로 머물러 있어서 좋은 스윙을 기대하기 좋다. 반면 ③번과 ④번의 사진은 클럽 헤드의 위치가 잘못된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클럽의 헤드가 두 선 밖으로 나가서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즉 몸통이 돌아가지 않고 손으로만 스윙을 했던지, 손목을 너무 사용하여 스윙을 했던지, 클럽의 헤드의 위치에 따라 스윙 플레인이 바뀐다는 것을 생각하고 정확히 동작을 만들어 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스윙 플레인을 원한다면 클럽의 헤드와 손이 스윙 플레인 속에 머물러 있게 스윙하는 것이 중요하며, 거울을 통해서 가상의 스윙 플레인을 그려보며 연습하면, 자신도 모르게 스윙의 동작이 자연스러워 질것이며, 자연스러운 동작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 골프
  • 전북일보
  • 2012.02.22 23:02

5. 몸통 정렬(얼라인먼트 - 몸통 정렬돼야 좋은 스윙 나와

골프 스윙을 익히면서 꼭 알아야할 것은 몸통의 정렬이다. 자동차로 따지면 바퀴가 똑바로 정렬이 되어야 똑바로 갈 것이며, 운행 중에 흔들림도 없을 것이다.차량이 떨리거나 방향이 틀어져 똑바로 나가지 않으면 얼라이먼트 점검을 받아야 한다.골프 스윙도 마찬가지이다. 골프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보면 정렬을 짐작 할 수 있다. 정렬이 바른지 틀린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고, 바르게 맞춰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처음 3개월은 골프를 배우면서 공이 맞기만 하면 좋았을 것이지만, 3개월 정도 지나면 똑바로 날아가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사람 심리이다. 공을 똑바로 보내기 위한 첫 번째 작업이 몸통 정렬이다.처음 골프를 배우는 사람만 정렬에 신경 쓰는 것이 아니고, 골프를 직업으로 하는 프로골퍼들도 매번 연습 할 때 몸통 정렬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만큼 몸통 정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처음 골프는 배우는 사람일수록 더욱더 정렬에 신경 써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다음 사진은 정렬 자세의 바른 동작과 틀린 동작을 나열 한 것이다. 많은 골퍼들이 가장 흔한 동작의 오류를 나열해 보았다.각 사진의 첫 번째 동작이 바른 동작이고 두 번째 동작은 틀린 동작을 나타낸 것이다. 자신의 동작과 비교해서 연습해보면 좋아질 것이다. 사진①은 어깨동작의 오류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골퍼들이 가지는 오류인데, 그립을 잡을 때 손의 위치가 다르므로 오른쪽 어깨가 오른손만큼 앞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오른쪽 어깨를 화살표 방향으로 약간 돌리는 기분으로 정렬하면 해결될 것이다.사진②는 힙이 만들어 내는 오류이다. 힙을 왼쪽으로 기울어지게 하는 사진으로 체중을 5대5로 유지하여 힙이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지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한다.더러는 백스윙을 잘하기 위해서 힙을 왼쪽으로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것은 단지 자신의 기분일 뿐이다. 그날 느낌에 충실하면 안 되고 운동학적으로 타당한 동작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사진③은 다리에서 가지는 오류이다. 눈으로 확인하는 것과 장비를 활용하여 확인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따라서 자신의 스텐스 정렬에서 오는 오류는 클럽이나 방향지시를 할 수 있는 길쭉한 막대기를 활용해보자.양발의 간격이 같은지 혹인 다른지 확인하여 양발의 간격이 다른지 본인이 확인하여 같게 간격을 맞추고 당분간 연습해보자. 모든 오류를 다 고쳤다고 골프를 잘 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잘 칠 수 있는 여건은 만들어진 것이다.그만큼 골프를 잘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 것을 알아야 한다.<써미트 골프아카데미 대표>

  • 스포츠일반
  • 전북일보
  • 2012.02.08 23:02

4. 셋업(Set-Up)자세의 정석…효율적 스윙 첫 단계는 셋업자세

필자가 말하는 골프의 정석은 일관적인 스윙을 전제에 두고 가장 효율적인 동작으로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스윙이라 할 수 있다. 효율적인 스윙을 하기 위한 첫 단계는 셋업자세이다. 와이셔츠의 첫 단추를 끼우는 마음으로 셋업자세를 취해야 하는데, 와이셔츠의 단추가 잘못 끼워져 있으면 다시 단추를 풀고 끼워야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을 알고 그냥 셔츠를 입게 되면 불편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을 보는 상대에게도 단정해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골퍼 마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에 따라 셋업 자세는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스탠스의 넓이를 예로 생각해보자. 분명히 키가 큰사람과 작은 사람간의 스탠스 폭의 넓이는 다를 것이다. 또한 어깨넓이로 스탠스를 취하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가 좁은 사람은 어깨보다 넓게 서야 하며, 어깨가 넓은 사람은 좁게 서는 것이다. 사진 ①은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어드레스자세를 취한 것이다. 보통 어깨넓이로 어드레스 넓이를 잡는 것이 보기 좋다는 것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숏 아이언 이면 조금씩 좁게 서고, 롱 아이언 이면 넓게 서는 것이 당연하다. 클럽이 길어질수록 운동 에너지가 커지기 때문에 분명히 스탠스는 넓어져야하고, 반대로 운동에너지가 크지 않은 숏 아이언 이면 스탠스의 넓이가 좁아져야 한다. 여기에서 또 한 가지 생각해야할 부분은 스탠스가 너무 넓으면 유연성이 떨어지지만 몸의 균형을 잡기 용이해지고, 스탠스가 너무 좁으면 유연성이 좋아지지만 몸의 균형 잡기가 어려워진다. 본인의 운동능력을 생각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탠스의 폭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스탠스의 폭을 결정하고 어드레스를 취해야 하는데, 사진 ②가 바른 어드레스자세를 나타낸 것이다. 누가 봐도 첫 번째 사진이 편안한 어드레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이 바른 자세의 포인트가 된다. 만약 허리를 구부리면 누가 봐도 자세가 바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너무 엉덩이를 뒤로 빼서 허리를 S자 모양으로 만드는 것은 허리에 부담을 줄뿐더러 상체 회전에 오히려 역효과가 있다.사진 ③은 어드레스 자세를 정면에서 보는 것이다. 클럽의 샤프트 그립 앤드가 손가락이 가르키는 위치를 향해야 좋은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그립의 앤드가 몸통 바깥쪽을 향하거나, 안쪽으로 향하게 되면 클럽의 페이스가 닫히거나, 열리게 되어 볼을 똑바로 치기 어려워진다.골프스윙의 목적은 항상 일관된 스윙을 라운딩 내내하는 것이다. 일관된 동작은 미스샷을 줄여주고 스윙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항상 똑같은 스윙을 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이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가끔 실수를 연발하는 것을 보면 골프는 실수를 만드는 스포츠가 아닌가 한다. 이 세상엔 완벽한 스윙을 가지고 실수를 한 번도 하지 않고 골프를 치는 사람은 없다. 실수를 최대로 줄이는 것이 골프를 잘치는 길이 되는 것이다. <써미트 골프아카데미 대표>

  • 골프
  • 위병기
  • 2012.01.25 23:02

그립 가볍게 잡아야 볼 컨트롤 쉽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골퍼들이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은 각자 사람마다 분명히 다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립이 아닌가 한다. 그립을 바르게 잡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그립을 잡을 때 가장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그립을 잡는 손의 힘을 빼는 것이다.많은 골퍼들이 레슨을 받을 때 손에 힘을 빼면 힘을 어떻게 쓰느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반문을 하기 전에 운동의 원리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가야할 것이 있다. 원리를 알고 동작을 한다면 조금 더 쉽게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만약 그립을 꽉 잡게 되면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어깨와 온몸까지 힘이 들어 갈 수밖에 없다. 힘이 들어간다는 것은 근육의 경직됨을 말하는 것으로, 근육이 경직되면 몸의 유연성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골프는 유연성 운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몸에 힘을 빼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하지만 그립을 잡는 손에 힘을 빼지 못한다면 몸에 힘을 빼는 일은 더욱더 어려워 질수 밖에 없다.유연성이 떨어진 몸은 좋은 스윙에너지를 만드는데 한계에 다다르게 되고, 한계점에 다다른 스윙은 거리를 내기 위한 무리한 힘주기가 반복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몸에 힘을 빼기 위한 연습을 해야 하는데, 이는 분명 그립을 잡는 방법부터 힘을 뺄 수 있는 자세로 바로 잡아야 한다.사진 ①과 ②는 손에 힘을 빼기위한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분명히 그립은 어두운 색으로 칠해진 손가락만을 사용하여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해야할 손가락만을 사용하기 어려워 손 전체에 힘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손 전체를 이용하여 그립을 쥐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에너지 효율과 관련하여 손바닥 전체로 그립을 쥐게 되면 분명히 손가락의 힘을 뺄 수 없다. 본능적으로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무리한 힘주기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가장 쉬운 것은 필요한 손가락을 활용하여 그립을 쥐는 것이다. 물론 손바닥 전체를 사용하여 그립을 쥘 수 있지만 손의 힘을 얼마나 뺄 수 있느냐는 손가락을 활용여하에 달려 있다고 봐도 된다.그림 ③은 그립을 잡았을 때 손모양을 나타낸 것이다. 전체적으로 왼손과 오른손이 화살표 방향으로 한쪽을 바라 봐야 한다. 또한 사진의 동그라미는 두 번째 너클을 위에서 바라 봤을 때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립이 위크로 잡히게 되며, 이같은 그립은 볼이 슬라이스가 많이 나게 된다.화살표가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향한다면 반대로 훅이 쉽게 난다. 본인의 구질을 똑바로 날아가는 볼을 원한다면 당연히 사진③과 같이 잡는 것이 좋으며, 훅 구질을 원한다면 화살표가 더욱 오른쪽으로 향하게 잡게 되면 훅이 나기 쉬우며, 반대로 슬라이스 구질을 원한다면 왼쪽으로 향하게 잡는 것이 좋다.골퍼마다 구질의 선호도는 약간씩 다르다. 자신이 좋아하는 구질을 선택하여 그립을 잡는다면 공을 원하는 구질로 만들기 쉬워진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대표

  • 골프
  • 위병기
  • 2012.01.18 23:02

2. 새롭게 개편되는 골프 규칙

사회에는 법이 있듯이 골프에도 지키고 따라야할 규칙이 있다. 하지만 규칙을 지키는 것을 선택으로 생각하는 골퍼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우리가 프로도 아닌데, 선수할 것도 아닌데, 하면서 규칙을 어기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먼저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들 중 하나는 골프는 신사운동으로 알고 또 그렇게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신사라는 의미는 분명히 규칙과 에티켓을 잘 지켜 동반골퍼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는 골퍼를 뜻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스포츠 경기 중 예로, 축구경기를 할 때 경기자가 규칙을 지키지 않고 계속해서 반칙을 하게 되면 누구든지 싫어하게 된다. 심판이 그 반칙을 보고도 반칙선언을 하지 않으면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모든 스포츠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규칙이다. 규칙이 없으면 스포츠는 존재할 수도 없다. 이렇게 지켜야할 규칙들을 유독 골프경기를 할 때면 잘 지켜지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심판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기자나 동반경기자가 심판이 되기 때문에 경기 중에 규칙으로 분쟁이 종종 일어난다. 이럴 때 쉽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분쟁의 여지가 생기면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리려하지 말고 계속해서 경기를 진행하고 두 번째 볼(구제받은 플레이 상황과 원구를 그대로 플레이하는 상황 두 가지 상황으로 경기진행, 경기 종료 후 판정)을 플레이한 후 경기위원회나, 골프장 경기과에서 판결을 받으면 된다. 혹은 그래도 판단이 어렵다면 대한골프협회에 문의 하면 신속히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골프규칙대로 한번이라도 플레이를 해보았는가? 시도해 보라! 골프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골프규칙을 정확히 지키려 한다면 규칙을 바로 알아야 하지만, 규칙을 모두 다 알기는 어렵다. 골프를 직업으로 하는 프로골퍼들도 종종 규칙을 잘못알고 페널티를 받는 경우는 매우 흔한 일이다. 그만큼 드넓은 골프장에서 많은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규칙 적용이 매우 까다롭고 어렵다고 봐야 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규칙 위반은 볼터치이다. 볼이 페어워이에 있든 러프에 있든지 간에 볼을 건드리는 골퍼들이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티샷을 하면 그린에 볼이 올라갈 때 까지 볼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볼은 건드리는 습관을 지닌 골퍼들은 볼을 건들이지 않으면 마음이 조급해져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없다. 이 같은 습관을 고치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골프는 심리적인 운동이기에 작은 변화에도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습관적으로 규칙을 어기는 골퍼는 규칙을 지키려고 마음먹고 플레이하는 순간 평소에 습관화된 플레이방법 대로 경기를 할 수가 없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올해 제30회 런던올림픽이 열린다. 올림픽도 4년에 한번 씩 열리듯이 골프규칙 개정도 4년에 한번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개정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정되는 규칙 중 가장 많이 접하는 내용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규칙18조 2항 b는 어드레스한 후에 움직인 볼에 관한 내용이다. 18-2b를 정리해보면 플레이어의 인플레이볼이 어드레스한 후에 움직인 경우(스트로크의 결과로 움직인 것이 아니다)에는 플레이어가 그 볼을 움직인 것으로 간주되어 플레이어는 1벌타를 받는다.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시작한 후에 또는 스트로크하기 위하여 클럽을 후방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후에 볼이 움직였는데 그 볼을 스트로크하지 않았으면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하지 않으면 안 된다.하지만 올해 어드레스 후에 움직인 볼에 대한 예외조항을 새로 추가하였다. 플레이어가 볼을 움직이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사실상 확실한 경우에는 규칙 18조-2b가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어드레스한 후에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볼이 움직인 경우에는 벌은 없으며 그 볼은 새로운 위치에서 플레이이하여야 한다.앞으로 그린위에서 볼이 어드레스 후 움직였다면 원인제공이 자연에 가까운 바람이 그랬다면 벌이 없어진 것이다. 규칙을 정확히 인지하고 라운딩중에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다음주에는 골프의 기본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기로 하자.써미트골프아카데미 대표

  • 골프
  • 위병기
  • 2012.01.11 23:02

1. 골프가 갖는 매력은 뭘까

대학에서 강의를 할때나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혹은 많은 골퍼들을 대상으로 강습 중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가 바로 "골프가 갖는 매력은 무엇인가"라는 것이다.골프란 지능게임이면서, 기술게임이고, 심리게임이기도 하다. 복잡한 여러 가지의 수를 생각하고 결정해야하며, 정확히 결정한 것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미있는 스포츠인 것이다.골프 경기는 매번 스윙을 할 때마다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안전하게 가야 할지, 저돌적인 공략을 해야 할지, 아님 평상심을 잃지 않게 침착하게 플레이해야 할지 등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교차하기 마련이다.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고, 플레이 결과를 받아들여서 바로 다음 샷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골프가 더욱더 어렵고 재미있는 스포츠가 되는 것이다. 정상급 프로골퍼들도 실수를 만들어내고 고개를 떨어뜨리는 일들은 골프경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일이다. PGA Tour 나 KPGA Tour를 보면 매 대회 우승자가 바뀌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2~3승만 하면 상금 왕이나 다승왕이 되어 그해에 최고의 해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만큼 골프가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한해에 25~30개의 경기를 참가하여 10%의 승률만 보여도 정상급 대우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골프는 그만큼 자신의 컨트롤이 어려우며, 어려운 만큼 절대강자의 포효가 우리에게 대리만족을 가져다준다. 타이거 우즈의 컴백을 알리는 우승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것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아직도 골프를 스포츠로 보지 않고 사치로 보는 시각이 많다. 물론 골프를 치기 위해서 들어가는 경비를 무시할 수가 없다.하지만 소득증대와 여가시간의 활용차원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수요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수요의 증가로 골프가 수혜를 입고 있는데, 동네마다 넘치는 스크린 골프, 실내연습장, 골프의류 상가 등 온통 골프 물결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당연히 골프와 관련된 많은 상업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인 모임에서 골프 이야기는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언제나 대화의 화두가 된다. 골프를 배우고 치는 경비가 많이 들어서 골프를 칠 수 없다는 말은 이젠 통하지 않는다. 요즘 스마트 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봐도 될 듯싶다. 1980년대에는 골프장이나 프로들이 없어서 못 배우고, 1990년대에는 눈치 보여서 못 배우고, 2000년대에는 불황이라 못 배우고, 2010년대도 벌써 2년이 지나버렸다. 이대로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면 2010년대에도 못 배우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골프를 쉽게 배울 수 있을까란 질문을 자주 받는다. 하지만 골프엔 왕도가 없듯이 골프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하는 방법이 골프를 잘 치는 비결이다. 하지만 무조건 열심히만 하는 방법은 기술적 방법이 틀리다면 힘들게 돌아가는 길이 되고 만다. 골프스윙 과정에서 효율적인 운동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몇 가지 동작을 꼭 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동작을 익히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연습할 때 가지는 연습 목표는 공을 잘 맞게 하는데 있으면 안 되며, 몸동작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지를 매 샷마다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좋은 스윙을 완성하게 되면 공은 그 결과로 날아가게 되는데 얼마나 일관성 있게 공을 칠 수 있는가는 골프 기술의 척도가 된다. 어린아이가 걷는 방법을 연습하기 위해 엉덩방아를 몇 번이나 찧는지 생각해 보라. 앞으로 많은 골퍼들이 목표를 세우고 의미 있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골프는 어렵기만 한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글을 써나가려 한다.이 글은 매주 한차례 게재할 예정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대표필자인 신창섭(38) 써미트골프아카데미 대표는 현재 전북골프협회 총무이사겸 경기이사를 맡고 있다. 상산고와 전북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전북대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주생명과학고 골프부 감독, 전국체전 전북대표팀 골프선수, 효자골프클럽 프로, 안행골프연습장 헤드프로, 코오롱골프연습장 프로를 지냈다.

  • 골프
  • 위병기
  • 2012.01.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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