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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부안군지부 창립및 초대 회장 취임식이 9일 오후 3시 부안읍 오륜의 집에서 김호수군수· 국회 김춘진의원 부인 오명숙씨 비롯 기관단체장·회원및 가족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취임한 허경회 초대회장(46)은 "부안 여성들의 전통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 여성유권자로서 부안을 바꿔 나가는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한편 지방선거에 대비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공명선거활동 및 유권자 교육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부안군지부 회원들은 30대부터 60대 가정주부 직장인 등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허회장은 해당화로타리클럽 재무· 디지털위성방송 부안대표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김남규 의원과 임동찬 의원이 지난 7일 전주 교동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북도 전통공예인 협회전'에서 공로패를 받았다.두 의원은 평소 전통공예를 계승 발전시키고 공예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사)전북 전통공예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전주 전통공예 전국대전을 개최하는데 힘써 와 최대규 이사장 이하 51명의 전통공예인 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공로패를 받은 김남규·임동찬 의원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를 대표해 앞으로도 천년고도 전주의 전통을 기억하고 조상의 문화를 교감할 수 있도록 사라져가는 전주시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09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에서 진(眞)에 올랐던 차예린씨(22·한국외국어통번역학 3년)가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에 당선 돼 전북의 미를 널리 알리게 됐다.차씨는 당선 소감을 통해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경쟁자들도 많았지만, 평범한 학생에 불과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했다"며 "후보자 1번으로 참여하면서 부담감도 컸지만, 모든 심사의 기준이 되자는 심정으로 했더니 '행운의 번호'가 됐다"고 말했다.준비기간 내내 가장 힘들었던 것은 춤 연습. 수 십번은 반복해야 몸에 익을 만큼 지독한 몸치였기에 새벽까지 연습하는 게 너무 고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 치킨, 피자 등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도 만만치 않았다며 피부 관리를 위해 참고 또 참았지만 오늘에서야 비로소 맘 놓고 먹을 수 있게 됐다고 웃었다.그의 꿈은 뉴스 앵커. 언론인권센터와 공공라디오 마포FM에서 활동하면서 꿈을 키워온 그는"꿈 때문에 미스코리아에 나간 것 아니냐고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얼굴만 예쁜 사람이기 보다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앵커로 국가 브랜드를 창출하는 일에 일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과제는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하천 생태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도 앞당겨지는 것이죠."9일 오후 2시30분 전주 생태박물관에서 열린 '외래 위해어종의 생태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와'멸종위기 및 유용 담수패류서식 생태조사'의 중간 보고회에서 만난 생물다양성연구소 양현 박사.양 박사는 "배스 구제 방안으로 인공 산란장을 이용해 수정란을 제거하고 산란장을 떠난 당년생 치어를 제거하는 것은 저희 연구소가 처음으로 실시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가장 추천하고 지향하는 방법은 식품이나 사료, 교육 실습용으로 배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07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이 발주한 이 정책과제를 맡은 그는 배스 인공 산란장을 이용한 구제 및 관리 방안을 찾고, 포획어종 방류를 통한 블루길의 구제 방안을 연구 중이다. 또 멸종위기종 1급으로 분류되는 두드럭 조개의 성장 및 번식생태 조사를 통해 다른 패류에 비해 적은 개체수와 국한적으로 발견되는 이유를 밝히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처음에 배스의 인공 산란장을 만들때는 시청 관계자들도 참석하고 관심이 높았어요. 하지만 일이 진행될 수록 자치단체의 관심도나 참여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치단체의 관심 없이는 힘들거든요."다소 수그러든 하천 환경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아쉽다는 그는 연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전라북도의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한 민·관의 협력도 강조했다. 또 적극적인 시민들의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관계 기관 공무원들은 사업을 관리하고, 시민들은 수 많은 환경 단체들과 같이 실질적인 활동을 하는 것처럼 자신의 역할 수행만 잘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것만으로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그는 3년 째 녹록하지 않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힘들기 보다는 재밌다고 했다."연구가 마무리되면 어떻게 하면 배스와 블루길을 구제할 수 있고, 하상 파괴와 수질 오염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두드럭 조개를 보존할 수 있을지 공식화하게 된다"는 양 박사는 "이 지침을 따르면 외래어종에 의한 생태계 파괴도 막을 수 있고 희귀한 하천 생물들을 지킬 수 있어 결국 건강한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의종 전북고속 신임 대표이사 사장(70) 취임식이 8일 오전 10시 후생관 대회의실에서 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근 경기상황 등을 고려해 조촐하게 치러진 이날 취임식에서 황 대표이사는 "새로운 창업정신으로 시민교통 편익증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사원들의 복지와 고용증대를 위해서도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 대표이사는 전북버스사업조합 이사장과 버스조합 중앙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가 앞으로 3년 동안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전주가 도시브랜드 사업을 일찍 시작한 편은 아니지만, 현재 체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전주가 지켜온 전통과 역사에 서구적인 미를 더한다면 전주가 가장 아름답고 매력있는 도시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전주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개발한 것을 계기로 전주시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8일 전주를 방문한 한국디자인진흥원 김현태 원장(55)은 "많은 지자체들이 도시에 디자인 개념을 넣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전주야말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할 수 있는 소재가 풍부한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전주가 새롭게 내놓은 도시브랜드는 아이디어도 참신하지만, 마치 작은 꽃이 점점 크게 피어나는 것 같아 세계로 뻗어가는 도시로서의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고 덧붙였다."우리나라 디자인이 세계 10위권 안에 든다고 하지만, 아직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도 없고 우리 정부나 국민도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살 때 기능 보다는 디자인을 중시하고, 특산품 판매하는 박스 하나에도 디자인 개념이 들어가는 걸 보면 세계가 디자인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자인은 감성에 가 닿는 것으로, 곧 삶의 질 향상이죠."김원장은 "창의적 요소인 디자인이 한 국가 및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지역을 알리는 데 있어서도 브랜드 관리나 디자인 개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저희 진흥원 역시 디자인시대를 맞아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계적인 디자인전문회사와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겠습니다."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을 지낸 김원장은 지난 4월 취임,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지원업무를 축소하고 정책개발기능 및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시키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 김원장은 "이제 디자인이 국가 성장동력의 중요한 역할을 할 때"라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리공고 제7회 졸업생인 성호그룹 송재성 회장(77)이 10억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내놓기로 해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8일 이리공고(교장 오석점)에따르면 10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성호그룹 송 회장이 9일 오전 10시 모교인 이리공고를 방문해 10억원의 장학금 기부식을 갖고 교사·후배와 함께 모교 교정에서 기념식수를 할 계획이다.송 회장의 이번 모교 방문은 지난달 8일 서울에서 열린 이리공고 총동창회 자리에서 "모교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힘에따라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총동창회와 학교측은 송 회장이 장학금 10억원을 전달해 주면 곧바로 장학재단을 설립할 방침인데 장학재단 명칭은 송 회장의 이름을 따서 '송재성 장학회'로 정할 예정이다.송 회장은 익산출신으로 이리공고와 한양대 토목과를 나와 내무부. 감사원 등에서 한때 공직생활을 했다.지난 81년에 늦깎이 건설업자로 변신하여 자산 1조원대의 중견기업을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로 잘 알져져 있는 송회장이 사람으로 치면 은퇴할 나이인 50세에 처음 사업에 뛰어들었다.송 회장은 성호종합건설을 모태로 외환위기에도 서울 강남의 한복판에 있는 대형 빌딩을 잇따라 매입하는 등 공격경영을 펼치면서 오늘날 성호철관과 현대정보기술, 성현케미칼 등 10개 계열사를 거느린 성호그룹을 일궈냈다.송 회장은 "나이 50세에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27년여만에 자산 1조원에 달하는 기업을 만들었다"면서 "그동안에는 오직 사업에만 몰두하다 보니 주변을 잘 챙기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는 후학양성은 물론이고 고향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송 회장은 "남들이 쓸 때 같이 쓰고, 잘 때 같이 자고, 놀 때 같이 놀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며 부단한 자기개발에 적극 나서줄 것을 후배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전북대는 이 대학 출신인 이상하 두산그룹 부사장이 (주)두산의 자회사인 'DIP홀딩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DIP홀딩스는 두산DST, 삼화왕관(사업부문), SRS코리아(버거킹, KFC) 등 두산그룹 3개 계열사의 지분 51%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11.3%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다.이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두산인프라코어 전무로 재직하다 지난달 19일 (주)두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유압기기 전문업체인 두산모트롤의 지주회사 두산모트롤 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2개월여만에 전무에서 부사장 승진에 이어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을 맡게됐다.전북대는 이 대표이사가 두산그룹에서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대우종합기계(현 두산인프라코어)·밥캣(현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 등의 M&A와 주류부문 매각에 이어 4개 계열사 일괄매각까지 구조조정 실무를 주도하면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전북대 경제학과(77학번)를 졸업한 이 대표이사는 1983년 동양맥주에 입사한 뒤 (주)두산 상무와 두산인프라코어 전무 등을 거치며 그룹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대회 중반에 접어들었다.지난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여드레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지난 2007년 첫 해부터 이 대회를 진두지휘해 온 김광호 조직위원장(68)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300여 명이 준, 42개 국에서 1100여 명이 방문했다"며 "최근 신종 플루, 경기 불황, 북한 핵 위협 등 악재에도 이만큼 온 것은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처음에는 '태권도와 문화를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무주 태권도공원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태권도 종주도 전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구상한 김 위원장은 "이 대회는 엘리트 태권도가 아닌 생활 태권도가 중심"이라며 "일반 태권도 시합이었다면 8일 동안 열지도 않았을 테고, 전주 한옥마을, 새만금 방조제 등 도내 관광 명소를 둘러보거나,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태권도공원이 조성되더라도 선수들이 무주에서 훈련만 하고, 돈은 애먼 대전이나 충남 등에 가서 쓰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이 대회의 거점을 전주와 무주 두 곳에 둔 배경을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그동안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전북 출신 태권도인을 꼽았다. 그는 "세계 각국에 나가 있는 태권도 사범 중 전북 출신이 40% 이상일 것"이라며 "그분들이 애정을 갖고 도와주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지역을 찾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프랑스에서 온 관장이 그 나라에서 1년간 태권도를 지도해 줄 사범을 보내 달라고 제의해 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태권도를 매개로 안과 밖을 지속적으로 엮고, 연결해 주는 구실을 할 것입니다."김 위원장은 세계적 관광 명소가 된 중국 소림사를 예로 들며 "무주 태권도공원도 일반 관광객이 돈을 내고라도 찾는 곳이어야 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무주 태권도공원이 명실상부한 '태권도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기업인들이 해외에 나가서 '전북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원이 완공되는 2012년에는 지자체의 힘을 빌리지 않고, 조직위원회에서 자립적으로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가교역할을 위한 농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 부임한 신임 오상오(5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출장소장이 다부진 각오를 피력했다.오 소장은 "원산지 단속과 친환경인증·농업인 경영체 등록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익산출신으로 이리농림고를 졸업하고 영생대학을 중퇴한 오 소장은 지난 1976년 농산물검사소에 입사, 공주연기출장소장·충남지원 품질관리과 담당을 거쳐 이번에 영전 부임했다..전북지역 출장소장은 이번이 처음인 오 소장은 주로 충남지역에서 근무하며 품질관리업무 등을 맡아왔다.
순창군청 경제지원과 지역경제팀 이용옥 담당이 최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이 담당은 25년여동안 공직사회에 몸담아 오면서 남다른 성실함과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특히 지난 2007년 10월부터 지역경제 담당을 맡아 오면서 순창읍 재래시장 주변상가 정비, 동계면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순창사랑상품권 판매, 일자리창출사업 등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순창군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함으로써 순창군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담당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것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쑥스럽다"며 "앞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직생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병용 전 전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이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2008년도 하반기에 명예퇴임한 강 국장은 지난 1976년 정읍시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후 1993년 농촌 지도관 시험에 합격해 장수군농촌지도소 사회지도과장, 전북농촌진흥원 사회지도과장, 기술보급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전북농업 발전 밑거름에 큰 기여를 했다.특히 강국장은 일선 지도활동 강화를 위해 농업인상담소 및 교육장 신축 예산 확보, 지도공무원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38개 과정의 직무교육 실시, 유형별 우수농업 기술센터 육성과 기술보급 활력화 사업 추진, 고소득 지역특색 벤쳐농업 육성, 농업인 후계세대인 4-H와 농촌지도자 육성 등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했다.아울러 강국장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농업인의 기호도가 높은 일미, 남평, 동진1호 등을 식부면적의 93%까지 확대 보급하고 질소비료 줄여주기와 예방위주 병해충 종합방제를 추진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는 품질 좋은 쌀 생산에 전력을 다해온 공로로 이번에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게됐다.
원광보건대학 의무부사관과 최석준 교수가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7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200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마이크로어레이 분석을 통한 운동이 대장의 면역체계 유전자 발현 변화'란 논문발표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최교수의 이번 수상은 국내과학기술과 관련된 320여개 학술단체와 학회로부터 신청된 최우수 논문 중 각 분야별로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우수 논문상이다.한편 원광보건대학은 지난 2007년에도 의무행정과 강공언교수가 '가을철 대기 환경중 수용성 이온 성분의 침적특성'논문으로 한국환경보건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바 있다.
완주 출신 언론인 이길용씨(63)가 명지대학원에서'새만금지역 관광자원화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지역의 최대 현안사업 중의 하나인 새만금과 관려된 이씨의 논문은 향후 새만금 연구 논문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씨는 논문에서 새만금사업의 추진으로 엄청난 관광자원을 얻게 된 만큼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효율적인 개발과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를 위해 정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편의시설과 새만금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씨는 "지난 2007년 5월 정부로부터 새만금과 관련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탑훈장을 받은 뒤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논문을 쓰게 됐지만 새만금과 관련한 기존 논문들을 찾기가 힘들어 자료 수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새만금방조제가 한국의 랜드마크로 부상되고 있는 점 등을 중시해 정부와 자치단체 등이 중국의 만리장성과 연계하는 월드투워 개발 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한편 이씨는 후기 졸업식날인 다음달 19일 학위를 수여 받는다.
전주교도소 제53대 소장에 최윤수 서기관(54)이 6일 부임했다.신임 최 소장은 지난 1985년 교정간부 28기로 임용된 후 영등포교도소 보안관리과장과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제주교도소장을 거쳐 이날 전주교도소장에 취임했다.최 소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수용관리 확립과 수용자 인권 향상에 집중해 국민에게 신망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전남 장성출신인 최 소장은 한양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주)전북고속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황의종 전 전북버스사업종합 이사장(70)이 선출됐다.전북고속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를 연데 이어 6일 이사회를 통해 황의종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부사장에 문상록, 전무이사에 정회복·김학현씨를 각각 임명했다.황 대표이사는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전북버스사업종합 이사장,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버스조합 중앙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버스업계에 재정지원을 하고 유류세 환급 등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과 보조를 이끌어 내는 등 공로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황 대표이사는 "버스산업이 전반적인 어려움에 처했지만 여전히 서민의 발로서 공공성이 높은 분야이다"며 "서민이 교통편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종사원의 복지 향상과 고용 증대를 위해서도 획기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취임식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전북고속 후생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들도 즉시 전문 상담가들을 통한 치료와 상담을 반복하면 얼마든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아동센터의 역할이죠!"전주시 인후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 6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앞둔 이윤애 부소장은 "설렘 반 걱정 반"이라는 말과 달리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20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 이 부소장은 1990년 여성의 전화, 1991년 김부남 사건 대책 위원회, 1992년 성폭력 특별법제정추진위원회를 거쳐 1997년 여성연합 사무국장 등 많은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 성폭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후 2002~2007년까지 전북발전연구원에서 활동했고,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과에서 실시한 정신보건사회복지 수련과정을 마치면서 그동안의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부소장까지 맡게 된 것 같다고 소개했다."앞으로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13세 미만의 아동 및 가족·지적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응급진료와 상담, 치료는 물론 법률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도내 아동 성폭력 피해 건수를 보면 2006년 31건, 2007년 60건, 2008년 86건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라북도는 이미 아동 성폭력 안전지대가 아니다.그는 "상황이 이런데도 전라북도는 아동 성폭력의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은 편"이라며 "지금까지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들은 치료를 위해 광주로 가야했기 때문에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졌고 자연스럽게 심리적 접근성도 낮아지는 등 취약한 조건에 있었다"고 했다.그럼에도 치료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어릴 때 꾸준히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성에 대해 배타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며 "심하면 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결국 정상적인 사회 생활마저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아동 성폭력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여성부는 2004년부터 서울·영남·호남·경기 권역으로 운영되던 것을 지난 4월 전북·인천·부산·충청·부산·경남·강원의 6개로 세분화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전북 센터는 진술녹화실·심리평가실·상담실·개별치료실·보건실 등을 통해 아동들의 인권을 보호하면서도 다각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이 부소장은 "센터를 통해 도내 성폭력·아동학대·가정폭력 등 관련 기관들과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위해 한 발 앞설 수 있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치료 기회가 적었던 점도 고르게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기숙형공립학교로 지정, 지역 거점학교로서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임실고(교장 김효순)의 투자효과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임실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포항공대가 실시한'2010년 포항공대 잠재력 개발과정'에서 도내서는 유일하게 임실고 2학년 오지현양이 선발됐다.전국에서 500명이 지원한 이번 잠재력 과정에는 포항공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절차를 거쳐 40명 정원 모집에서 임실고 오지현양이 영광을 차지한 것.특히 잠재력 개발과정은 대학입시가 기존의 고득점 위주의 학생선발 관행을 과감히 탈피, 이공계 적성 능력을 중시하므로써 내년도 대학 수시모집 전형 등에 접목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끌었다.오수중을 졸업, 임실고 장학생으로 입학한 오양은 수학과 과학 부문에서 전국학력고사 1등급을 항상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실고 김 교장은 "올해 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해 서울대 등 국내 우수대학 입학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특히 기숙사가 완공되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물많은 사람이 주위의 격려와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지난 3일자로 순창군 기획감사실장으로 부임한 신임 강성일 실장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강 실장은 사실상 첫 업무에 돌입한 6일 "군정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서의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고 모르는 것은 배우면서 군정발전과 주민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강 실장은 이어 "그동안 14개 부서를 돌았지만 사회생활은 어느 부서든 끝나고 나올 때는 좀 더 잘 할 걸 하는 후회가 남는 것 같다"며 "특히, 매사에 생각은 깊게 하되 말은 항상 신중하게 하고 일 만큼이나 인연을 잘 풀어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가족 친지는 물론 동료간에도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인연을 쌓아 나가자"고 당부했다.강 실장은 또 "앞으로 강인형 군수와 부군수를 잘 보좌하고, 하위 공무원을 아우르면서 순창군을 보다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올해로 31년째 공직에 몸담고 있는 강 실장은 부인 김혜자 여사와 1남1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낚시, 독서다.
"1960년대 전북은 전국체전 태권도 8체급 전 종목을 석권하다시피 했습니다. 전국에서 태권도로는 제일 우수한 지역이었습니다."지난 3일 오후 전주시 오거리광장에서 열린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 전야제에 참석한 미국 워싱턴 'HK 태권도' 이현곤 관장(62·공인 9단)은 "미국에 전북 출신 태권도 사범들이 제일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장은 이날 왼쪽 다리에 기브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나왔다. 5년 전 심장 수술을 받고 생긴 부작용이, 지난 1일 전주에 온 뒤 도져 갑작스레 전주병원에 입원했던 것. 지난 2007년, 대회 첫 해부터 '공식 직함' 없이 후배들을 도와 온 그로서는 자신의 건강보다 공적인 일이 먼저였다.고창군 해리면에서 태어난 이 관장은 지난 1958년 집안 형에게서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 1964년 전주 '지도관' 전북 본관에서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갔다.군 제대 후 서울에서 미군 자녀들을 가르치던 그는 미국에서 사범 생활을 하던 선배 초청으로, 1976년 2월 태평양을 건넜다.이 관장은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태권도 사범을 무시하는 풍토였다"며 "미국은 사범을 교육자로 예우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도하기가 수월했다"고 회상했다.그는 언어보다 한국과 미국의 전혀 다른 교육 방식에서 더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말했다."미국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면 첫 번째 질문이 '왜(Why)?'예요. 그것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서툴렀지요. 처음에는 '당신은 아직 수련이 덜 됐으니까 나중에 알려 주마'라고 넘겼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요. 그때부터 이론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지난 1979년 자신의 영문 이름 첫 글자를 딴 체육관 'HK 태권도'(전 '현리 태권도')를 연 이 관장은, 30여 년 동안 길러 낸 제자만도 수만 명에 이른다. 이번에도 미국인 제자 11명이 동행했다."제자들로부터 '당신에게서 태권도를 배워 내 인생이 바뀌었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조국과 태권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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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201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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