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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글교실가는 날이다공부하러 가는 날이다기분이 좋다헐헐 비행기을 타고하늘을 나라가는 기분발거름도 삽분삽분△ ‘발거름’이 날아간다. 할매 가방도, 할매 마음도 날아간다. 뿐이겠는가? 할머니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도 날아갈 것만 같다. 그래서 마침내 이 동시도 헐헐, 삽분삽분 날아간다. 헐헐, 삽분삽분 공부하러 가는 길. 이렇게 가벼운 의태어를 본 적이 없다. 하늘을 날려면 이 정도는 가벼워야 할 일. 삶이 깊이 배어있는 시를 보면 항상 마음 뭉클해진다. 이 동시를 보는 순간이 그랬다. 어려운 말도 없고, 억지로 꾸미려고도 하지 않은 이런 동시, 참 좋다. 이렇게 좋은 동시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할매. ∥ 경종호(시인) 〈한글공부를 시작한 할머니의 시.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담았습니다. 출처: ‘할미그라피’(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
좋은 세상을 살다 보이말없는 친구가 조은 때도있더군요 사랑이 없는 남자인줄생각 했답니다 그런대그건 않이고 말이 없어 무심한친구라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다 이저버리고 즐거운마음 기쁘게 살고 있답니다.박서는 악코디연을 가르치는 선생님집서는 한글을 가르치는 한글선생님- 꽃은 등 돌리지 않고 언제나 마주보고 피어납니다. 서로 예쁘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이지요. 부부도 그래요. 한평생 둥글게 얼굴 마주보고 사는 것은 예쁘다, 사랑스럽다 말해주고 싶은 것이지요. 박명선 할머니의 시에는 아름답게 핀 사람꽃 두 송이가 마주보고 있어요. 예쁘다, 사랑스럽다, 속삭이고 있어요. 봄들에 핀 꽃송이들처럼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이 세상을 아름다운 향기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문신(문학평론가)〈한글공부를 시작한 할머니의 시.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담았습니다. 출처: ‘할미그라피’(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
지난 세월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운다내 나이 77에 배움을 알고서러워서 운다너무나도 무심하게 세월이내 가슴에 맺혀 운다배우지 못 한 자의 비애는 어찌 그리도 그더란 말인가생활에 쪽기고 물질에 발목이 잡혀 있을 때 내 청춘 다 지나가 버렸네- 식구를 하느님으로 알고 부끄러움 없이 살아 온 이들이 늘그막에 내뱉는 말은 모두 시입니다. 간절했으나 생활에 쫓기고 물질에 발목이 잡혀 배움을 놓친 삶이 안쓰럽습니다. 7이 겹치는 77세는 기쁜 나이라는 의미로 ‘희수(喜壽)’라 부르는데, 글쓴이는 한글을 깨치고 하고 싶은 말을 글자로 남기는 선물을 얻었습니다. 이제 눈물겨웠던 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을 부지런히 글로 써서 옛 추억을 불러내 보세요.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청춘이 수줍게 웃으면서 마중을 나올 것입니다. 김종필(동화작가)〈 *한글공부를 시작한 할머니의 시.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담았습니다. 출처: ‘할미그라피’(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
여보 나는 당신에게너무 고마써니다피란나와 고생도 마이해는데 여보 나는 당신에너무 고마쓰니다 공부하러 학당에 가려 하는데당신 혼자 밥을 잡수신다합니다내가 설거지할께어서 가나는 당신께 고마쓰니다- 아직 철자도 완전하지 못하신 이용녀 할머니는 어떻게 아셨을까요? 5행의 ‘공부’와 6행의 ‘하러’를 굳이 띄우고, 8행의 ‘합니다’를 독립시키면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뜻이 더 오롯해지는 시적 상황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이용녀 할머니는 시 쓰는 재주를 타고 나셨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어서 가’라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할아버지가 계셔서 할머니의 공부도 일취월장할 것 같지요? 오창렬(시인)● 한글 공부를 시작한 할머니의 시.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담았습니다. 출처: ‘할미그라피’(미디어공동체완두콩협동조합〉
우리집 뒤 밭에 수수가 고개를 숙여바람에 살들살들 춤을 춥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키가 큰주인을 닮았눈지 수수도키가 하늘에 닿을 것만 같아요.△꾹꾹 눌러 쓴 글씨에 어여쁜 영혼이 고여 있는 것 같습니다. 수수밭을 지나는 ‘살들살들’한 바람. 살이 되고 맑은 피 돌게 할 생명의 춤이겠지요. 수수와 수수밭 주인이 서로 닮아간다는 이예순 할머니의 눈부신 깨달음 앞에 입춘 지난 마음에도 살랑살랑, 산들산들 아니, ‘살들살들’한 바람이 일렁입니다. 김정경(시인·방송작가)〈한글공부를 시작한 할머니의 시.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담았습니다. 출처: ‘할미그라피’(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
시내버스 글자 보고 탄다일기를 쓴다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요즘 공부하는 날만 되면왜 그렇게 뭔 일이 생기는지결석하자니,부아가 나서 죽겄다△임순덕 할매 시인은 부아가 나서 죽겄지만 저는 시가 너무 좋아서 죽것습니다. 또박또박, 시내버스 글자를 읽고 차에 오르는 할매도, 또박또박 일기를 쓰는 할매도 예쁘게 잘 보입니다. 할매 시인을 부아 나게 하는 뭔 일이 대체 어떤 뭔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그 일을 꼭 대신해드리고만 싶습니다. 박성우(시인)〈 # 한글공부를 시작한 할머니의 시.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담았습니다. 출처: 할미그라피(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
수업 시간 칠판 속으로빨려 들어 갈 것 같아집중이 저절로 돼선생님 설명에 입이 저절로 막혀 들썩거리던 내 몸이 갑자기 조용해져선생님은 마법사△맞아요.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면 수업도 재미있고 집중도 저절로 되지요. 좋은 시는 읽으면 장면이 떠오르지요. 선생님을 뚫어지게 보면서 열심히 수업을 듣는, 건이 학생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읽는 동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 박서진(동화작가)
“예쁜 미미공주야!”내 동생이 이렇게 불러 달래요옷도 분홍색만 입어요공주는 분홍색만 입는 거래요내가 어디를 가든강아지처럼 졸랑졸랑 따라오고소꿉놀이하자고 부르면보름달보다 더 환하게 웃음 지으며 깡충깡충 뛰어오는 분홍 토끼 같은 내 동생△심소민 어린이가 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것 같아요. “예쁜 미미공주야!”라고 부르면 동생이 좋아하는 걸 알고 그렇게 불러주는 거잖아요. 동생도 그걸 아니까 소민 어린이가 어딜 가면 강아지처럼 졸랑졸랑 따라오고, 소꿉놀이 하자고 하면 좋아서 분홍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어오겠지요. 소민 어린이가 귀여운 동생이랑 건강한 모습으로 초록 숲을 달려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는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박예분 (아동문학가)
우리가 말하는 행복한 나라는어느 나라이며 어디에 존재할까?장애인의 나라 스웨덴사람들이 즐거운 나라 덴마크아님, 상상의 나라일까?우리가 말하는 행복한 나라는어떻게 생겼을까?웃음이 넘치는 나라간섭과 재앙이 없는 나라희망이 살아 숨 쉬는 나라어떤 것이 진짜우리가 생각하는 행복한 나라일까?△이민하 어린이의 시 ‘행복한 나라’를 읽으며, 과연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생각해 봤어요. 국민들이 한겨울 추위 속에서 촛불을 밝히는 이유도 ‘행복한 나라’에서 살고 싶은 희망이 담겨있지요. 이민하 어린이의 생각처럼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이 넘치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고, 희망이 살아 숨 쉬는 나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키우는 나라가 아닐까요?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상상이 아닌 현실의 나라로! 박예분 (아동문학가)
애애애앵모기가 운다내 피를 뽑는다.애애애앵모기가 운다주사를 맞은 듯 아프다.“누가 나 좀 살려주세요!”모기가 놀라 도망간다.내가 이겼다.△“모기가 운다”고 표현한 아이의 마음이 슬프다. 모기의 한 방에 아픈 마음이 터진다. 참고 억눌려진 마음 깊숙한 곳에서 외친다. “살려주세요!” 그리고 아이는 소리친다. “내가 이겼다!” 무엇이 아이를 이기고 싶어지게 했을까? 누구를 이기지 않아도 행복한 그런 미래는 없는가. 박월선(동화작가)
째깍째깍오 분이 지났네째깍째깍십 분이 지났네우리 차 밑에서 나오질 않네빨리 나와!바쁘단 말이야!알겠어, 야옹야옹길고양이는,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쫄래쫄래 다른 차 밑으로 들어가네△길고양이를 걱정하는 유진이 마음이 느껴지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길고양이들은 어디서 겨울을 견딜까요? 시골에서 길고양이에게 생선가시를 던져준 적이 있지요. 어미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가 먹을 동안 새끼 고양이 곁을 지켜주었어요. 길에서 살면서도 새끼 사랑이 지극한 길고양이에게 감동을 받았답니다. 박월선(동화작가)
새 신발을 샀다절대 낡지 않을 것 같았던 그 신발하루 이틀 지나니얼룩덜룩 흙이 묻었다바쁜 시간을 묶어주던 끈도 너덜너덜해졌다내가 신고 다닌 시간만큼밑창도 닳았다엄마 몰래 간 PC방친구랑 함께 간 독서실신발은 다 안다신발이 데리고 다닌 길마다내 흔적이 남아있다△외출할 때 마다 꼭 따라 다니는 것은 신발이지요. 친구를 만난 것도 화장실에 간 비밀도 다 알고 있는 신발. 바쁜 시간을 묶어주던 끈, 신고 다닌 시간만큼 밑창이 닳았다는 시적 표현이 신선합니다. 다시 새 신발을 사게 되면 좋은 곳, 멋진 곳을 더 많이 다니세요. 박서진(동화작가)
옛날 휴대폰은 아주아주 작고와이파이도 하나도 안 되고엄마의 고향 베트남에다녀온 후아빠가 새 휴대폰 사 주었다가슴이 쿵쾅 쿵쾅게임을 30분이나 했다 ‘아빠 고마워요’△민규에게 신나는 일이 생겼군요. 새 휴대폰이라니. 혹시 자다가 깨서 다시 만져보고 고운 헝겊으로 닦고 또 닦지는 않았나요? 휴대폰을 사주신 아빠에게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는 민규를 보며 저도 모르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되네요. 장은영(동화작가)
엄마와 아빠가 싸움을 했다.쫑알쫑알 어쩌고저쩌고 아빠도 어쩌고저쩌고엄마 앞을 지나면서콩닥콩닥아빠 앞을 지나면서두근두근한동안 내 마음은두근두근 콩닥콩닥△윤하의 시를 읽고 선생님 마음도 두근두근 콩닥콩닥 했어요. 아무리 사소한 다툼이라도 아이들은 엄마 아빠 눈치를 보고 상처를 입는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거든요.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고 하는데 어른들도 성장하기 위해 그러는 거라고 말하면 궁색한 변명이겠죠? / 장은영(동화작가)
할아버지가 운동회 날 처음으로 학교에 오셨다 날아갈 듯 기뻤다위로 아래로 경기를할아버지와 함께 하니 신기했다그런데운동회가 끝나기도 전에바쁜 일 있다고 가셨다그래도 좋다 할아버지가 학교에 와서△송나리 어린이가 할아버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껴집니다. 운동회 날 할아버지가 학교에 오셔서 함께 경기까지 했으니 날아갈 듯 기뻤고 즐거웠을 거예요. 그때 할아버지도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건강하게 살아계실 때 자주 찾아뵙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쌓아 두길 바랍니다. 박예분(아동문학가)
나뭇잎들이숲 속에서한 땀씩 수를 놓고 있었다.큰 나뭇잎은공룡 발자국처럼작은 나뭇잎은강아지 발자국처럼땀 땀 땀 땀촘 촘 촘 촘나뭇잎 발자국들이 숲 속에서노란색, 빨간색 가을을수놓고 있다.△나뭇잎들이 한 땀 한 땀 촘촘히 알록달록 수를 놓아서 가을 숲이 그토록 아름다웠군요. "땀 땀 땀 땀/ 촘 촘 촘 촘"이란 표현이 리듬감 있고 좋습니다. 수를 놓을 때마다 공룡 발자국이 겅중겅중 살아나고, 강아지가 강중강중 뛰어노는 가을 숲에 우리들의 발자국도 살며시 찍어보아요. 어서 오라고 나뭇잎들이 환영하는 소리가 들리나요? / 박예분(아동문학가)
좀비가면놀이 시작!영차 영차 달리느라 숨이 차다청현이도 ‘헉’ ‘헉’타임은 없기다아슬아슬아슬아슬청현이도 나도 잡혔다힘들어도 또 하고 싶다나도 최고의 생존자가 되고 싶다.△'좀비가면놀이'라는 특이한 놀이를 소재로 한 글감이 참 좋았어요. 친구와 뛰노는 모습이 잘 떠올라요. 특히 "힘들어도 또 하고 싶다"라는 표현에 동심이 느껴져요. '아슬아슬' 잡힌 모습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시를 읽으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신 듯 마음이 맑고 환해졌어요. / 하미경(시인)
나에겐 꿈이 있었어긴 실타래를 타고 올라가천 위를 이리저리 파헤치는 꿈나는 누군가 나를 찾아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절대 어렵지 않은 꿈이었어거미줄 같은 실타래를 만난다는 것십자수 놓는 아이를 만났어나에겐 거대한 행운이었어그러나 그 아이의 눈에 띄기는 쉽지 않았어그래서 나도 언젠간 녹슬어 버리겠지…하고 절망했어그러나, 너희들이 나를 도와준다면난 한없이 살아갈 수 있는실타래 위의 거미가 될 거야언젠가 나를 만난다면 이렇게 말해줘“너에게 힘을 보내줄게!”△사근사근 풀어낸 실타래를 따라가 보았어요. 바람 잔잔한 날 한 땀 한 땀 실을 잡고 수를 놓는 거미 한 마리도 보이고, 여러 갈림길에서 골몰하는, 그래서 꿈이 점점 자라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문지윤 어린이에게 말하고 싶어요. "넌 이미 나에게 힘을 주고 있어!" ·하미숙(시인)
익산 목천동 우리 할머니 가족과 호박죽 끓여 드시고자리에 누웠다마당가에 쭈그리고 앉아 꾸벅꾸벅약을 먹고 다시 마당으로 나가다가 휘청병원에 침대에 누워나를 불렀다. ‘민성아, 사랑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산소호흡기가 삐~꺼졌다.할머니가 맨날 끓여주던 소고기국생각하며 오래오래 울었다.함께 산책 못가 주어서 미안해요할머니 사랑해요.△김민성 어린이가 사랑하는 할머니를 떠나보낸 뒤,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소고기국을 생각하며 오래도록 울었다고 하네요. 살아 계실 때 못해드린 걸 가슴에 담아 내보낸 마음의 소리에 울컥해집니다. / 김형미(시인)
바람도 낮잠을 잔다.나뭇잎 그늘에긴 다리를 쭉 쳐놓고바람도 낮잠을 잔다.바람이 불지 않는 오후멍멍이도감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잔다.저 멀리 개울물도 천천히 흘러간다.그러다가 낮잠에서 바람이 깨어나면나뭇잎들이 마구마구 흔들린다.멍멍이도 컹컹 짖는다.개울물도 또랑또랑 시끄럽게 흘러간다.△정원의 나무들이 흔들림 없이 아주아주 잠잠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 이유를 문윤 어린이 시를 읽고 알게 되었어요. 그때는 바로 바람이 낮잠을 자고 있는 시간이라는 걸. 좋은 시는 사물에게 생명을 주지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물들이 문윤 어린이에게서 생명을 얻게 될까요? 벌써부터 다음 작품이 기다려질 만큼 멋진 시입니다. 박서진(동화작가)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위기의 파도 앞에서 우리는 같은 배를 탔다”
안호영 의원 통합 결단, 끝까지 최선을
정부는 완전통합에도 재정지원 규모 밝혀라
김 지사의 컷 오프설은 사실무근
전주의 정체성을 다시 생각해본다
안호영 의원의 위대한 결단
남원파크, 전·현직 시장에 구상권 행사해야
리셋되는 행정, 중단의 비용
HAI 시대, 지역사회 감응에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