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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A군(19)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10대 3명 중 1명은 구속,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5월 31일 오후 5시께 전주중앙상가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팔찌를 착용해보겠다며 금은방 주인으로부터 팔찌를 건네받은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군은 도주로 확보를 위해 현장을 사전에 답사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금은방 주인이 내준 팔찌는 도금 팔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결과 A군과 B군(17)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그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3시께 남원시 산내면의 한 계곡에서 A씨(76)가 수심 2m 깊이의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가족과 함께 이곳으로 피서를 온 A씨는 계곡을 건너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A씨(24)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아중리 유흥가를 돌며 16차례에 걸쳐 1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이 대부분 문이 잠겨있지 않다는 것을 노린 A씨는 훔친 금품을 중고거래로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8시 10분께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전북현대 일본인 미드필더 쿠니모토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전북현대 쿠니모토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쿠니모토는 이날 오전 3시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거리에서 운전을 하다가 한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적발당시 면허정지 수치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A씨(24)를 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아중리 유흥가를 돌며 16차례에 걸쳐 1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이 대부분 문이 잠겨있지 않다는 것을 노린 A씨는 훔친 금품을 중고거래로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8시 10분께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A군(19)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10대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5월 30일 오후 5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팔찌를 착용해보겠다며 금은방 주인으로부터 팔찌를 건네 받은 뒤 도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군은 도주로 확보를 위해 현장을 사전에 답사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금은방 주인이 내준 팔찌는 도금 팔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결과 A군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그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중품을 훔친 A씨(20대)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주시 완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날이 밝는데로 정확한 범행경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와 익산 등 전북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7일 오전 6시 30분께 완주군 삼례읍에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거실이 불에 타 98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7시 10분께에는 익산시 목천동에 위치한 한 타이어 가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가게에 있던 타이어 등이 불에 타 24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인력 75명을 동원해 3시간40분 만에 불을 껐다.
지난 6일 오후 7시 10분께 익산시 목천동에 위치한 한 타이어 가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가게에 있던 타이어 등이 불에 타 24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인력 75명을 동원해 3시간 40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선착장에서 차량이 추락해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24분께 야미도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직후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새만금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구조대는 차량 내부를 조사하던 중 A씨(67)를 발견해 119에 인계했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 발견 당시 차량은 수중 바닥에 뒤집혀 있었고, A씨는 차량 뒷자석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경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선착장에서 한 SUV차량이 선착장 계단을 통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A씨(67)가 물 속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수심 12m에서 A씨를 구조했지만 그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군산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시 용정동에서 실종된 5살 아동이 경찰 수색 2시간45분 만에 구조됐다. 5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께 112상황실로 아이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인접경찰서와 경찰특공대, 119 등에 공조를 요청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고, 주변 CCTV를 확인해 이동경로를 파악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45분께 농수로에 빠져 부유물을 붙잡고 머리만 떠있는 실종아동을 발견, 구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일 오전 12시 20분께 군산시 동흥남동의 한 3층 규모의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전자제품 매장 일부가 불에 타 3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사과정에서 밀린 공사대금을 달라며 하도급업체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고 있어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부터 현재까지 전주보훈병원 옥상에서 A씨가 경찰과 대치중이다. A씨는 인화성 물질을 들고 "밀린공사대금을 달라"고 요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린공사대금은 약 2억여 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이다.
군산경찰서는 마트 여직원을 찾아가 업무를 방해한 A씨(50대)를 스토킹처벌법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유치장에 입감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5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마트에서 여직원 B씨를 찾아가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B씨를 수차례 찾아가 지속적으로 쳐다보는 등 공포감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일에도 A씨는 100m 이내 접근금지 명령(잠정조치2호)을 받은 상태임에도 이를 어기고 B씨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행위를 스토킹이라고 판단해 유치장에 입감시켰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4일 군산, 남원, 익산 등 전북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5층 규모 상가에서 불이 나 건물 1층과 2층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인력 105명을 동원해 1시간 45분만에 불을 껐다. 앞서 오전 9시 50분께에는 남원시 향교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일부와 가제도구 등이 불에 타 88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오전 8시 30분께에는 익산 부송동의 한 4층 규모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2층에 있던 공방 내부가 불에 타 900여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A군(19)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일 오전 3시께 군산시 중앙로 소재의 금은방에서 250여만 원 상당의 시계와 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리 준비한 공사용 망치로 출입문을 파손시킨 후 내부로 침입한 A군은 수 분만에 귀금속을 갖고 도주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사전에 도주로를 물색하고 입은 옷을 갈아 입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범행시간 10시간여 만에 고창의 한 PC방에서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충남과 대전 지역에서도 금은방에 침입해 총 4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군산 한 음식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군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34분께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 5층 상가 건물 내 음식점(1층)에서 불이 났다. 이에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62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서 1시간 여 만에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위쪽으로 확산되면서 2~3층까지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낸 전직 경찰서장이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해자와의 합의 조건으로 경찰조사를 받지 않게 해달라고 제시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전북경찰청은 전직 총경 A씨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BMW차량을 몰다가 좌회전하던 중 1차로에 있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고 발생 5시간여 만에 피의자 A씨를 특정했다. 그러나 A씨는 첫 조사에서 “내가 운전을 하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에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는 “운전을 한 것은 맞지만 내가 사고를 낸 것이 아니고 사고를 당한 줄 알았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사고 현장에서 도주한 것에 대해서는 “이 사고가 있기 전에 사고를 당해 내 차를 들이 받은 차량을 쫓아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경찰은 A씨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요청했으나 A씨는 지난 4월 이후부터는 찍힌 것이 없다며 영상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은 “A씨가 당초 경찰조사를 피하기 위해 합의를 제안해왔다”면서 “처음에는 이를 받아들였으나 다음날 일방적으로 합의를 파기했다. 음주운전을 숨기기 위한 꼼수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전북경찰청은 사고가 난 지역이 A씨 서장시절 관할한 지역이라서 공정한 수사가 어렵다고 판단, 사건을 전주덕진경찰서로부터 넘겨 받아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음주측정을 하지 않았던 점 등 초동조치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인정한다”면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해 사고경위, 음주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올해 초 범죄 이력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됐다.
완주와 정읍 등 전북 곳곳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10분께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10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9시 50분께에는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주택 부속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안 간이 화덕에서 콩대를 태우던 집주인 A씨(90대)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창고 일부가 불에 타 1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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