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주덕진경찰서는 24일 백화점상품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오모씨(26)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인터넷 중고품 매매 사이트에 접속해 10만원권 백화점상품권 6매를 52만원에 판매하겠다고 한 뒤 피해자 14명으로부터 모두 54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감금과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척수마비 장애인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차문호)는 24일 술집 여종업원을 모텔에 데려가 감금하고 성추행한 척수마비 장애인 A씨(32)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에서 "2000년경 추락사고를 당해 척수손상을 입은 A씨가 세수하기, 옷입기 등 일상생활에 부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가 정상인 여성을 모텔에 감금하고 성추행했다는 점 등을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며 "피해자가 현장을 곧바로 탈출하지 않은 점, 소리를 쳐 구원 요청을 하지 않은 점 등으로 볼 때 피해자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07년 12월25일 새벽 1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 B씨와 술을 마신 뒤 B씨를 모텔에서 성추행하고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가정을 파탄시킨 간통범들이 법정구속됐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균태 판사는 24일 결혼한지 3년만에 다른 남자와 간통한 혐의로 기소된 A씨(30·여)와 간통 상대방인 B씨(32·공무원)에 대해 각각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A씨는 지난 2004년 C씨와 결혼한 유부녀임에도 불구, 지난 2007년 6월께 자신의 집에서 B씨와 간통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판결에서 "젊은 사람들이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엄중 처벌 이유를 밝혔다.
"28만 덕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긍지와 열정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찰 발전에도 기여하겠습니다."이강수 제 32대 전주덕진경찰서장(총경·57)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서장은 취임식에서 "경찰행정의 최대 수혜자는 시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깨끗한 덕진경찰이 되기 위해 서로 하나가 돼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신임 이 서장은 임실 출신으로 서울청과 본청 정보국을 두루 거쳤으며, 대전청 생활안전과장과 순창 경찰서장을 역임했다.
"부단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전문경찰을 양성해 전북치안을 선도하는 한편 전주시민으로부터 사랑받은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하태춘 제 62대 전주 완산경찰서장(총경·55)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서장은 취임식에서 "전북치안을 대표하는 완산 지역 치안의 책임자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해 시민을 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신임 하 서장은 남원 출신으로 지난 1977년 경찰에 투신, 전북경찰청 강력계장·경비교통과장·홍보담당관·순창경찰서장·남원경찰서장·전주 덕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청이 23일자로 단행한 총경급 인사를 놓고 전북경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조직쇄신을 위한 '잘된 인사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일부에서는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냐'는 분위기다.이번 인사에서 도내 13명의 총경은 지방청 과장과 일선경찰서 서장으로 전보됐으며, 서울과 전남지역에서 2명의 총경이 전입해 왔다. 또 도내서 근무하던 총경 3명이 타 지역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승진자 2명은 교육발령을 받았다.그러나 이번 인사가 당초 예상과 달리 '파격적(?)'으로 단행되면서 경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총경급 인사에 앞서 대상자들에게 희망지를 받았지만 일부에서 희망지와 연관이 없는 지방청 참모 또는 경찰서로 발령을 받았기 때문.또 도내 지역 출신의 총경 두 명을 타청으로 발령 내면서 서울과 광주에서 전입자를 받은 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아울러 타 지역에서 참모를 역임했다고는 하지만 도내 3급지서 근무하던 총경을 지방청 참모도 시키지 않고 치안 1번지인 1급지에 발령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한 경찰 간부는 "이번 인사는 자칫 지역출신 총경들이 서장으로 부임하면서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비위행위를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도 "일부 지역에 교류가 국한된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당초 희망지역과 너무나도 다르게 인사가 나오면서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며 "지역사정을 잘 아는 사람은 타 지역으로 전출시키고, 타지역에서 온 사람을 일선에 배치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다음은 인사 발령자 명단이다.◇전보 = △경무과장 한기만(완산서장) △수사과장 이평오(남원서장) △경비교통과장 양희기(부안서장) △정보과장 이상선(전주덕진서장) △청문감사담당관 류선문(완주서장) △전주완산서장 하태춘(전북청 경비교통과장) △전주덕진서장 이강수(순창서장) △군산서장 강이순(전북청 경무과장) △정읍서장 이승길(김제서장) △남원서장 나유인(전북청정보과장) △김제서장 정성기(전북청 수사과장) △완주서장 김명중(군산서장) △부안서장 송호림(국과수 총무과장) △순창서장 이상기(전남청 순천서장) △장수서장 정지용(전북청 청문감사관)◇전출 = △경찰청 법무과장 강인철(정읍서장) △대전청 청문감사관 백순상(장수서장) △대전청 보안과장 백용기(전북청경무과)◇교육 = △전북청 경무과 교육 신일섭(전북청 경무과) △전북청 경무과 교육 황대규(전북청 홍보계장)
전주덕진경찰서는 23일 중고차 판매자와 구매자를 모두 속이고 돈만 챙겨 달아난 혐의(사기)로 김모씨(34)를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2명의 신원파악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27분께 인터넷에 판매하기 위해 나온 차량을 구입하려는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실제 판매할 것처럼 차량을 보여주고 믿게 한 뒤 대포통장으로 매매대금 1500여만 원을 이체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모두 45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중고차 거래는 큰 돈이 오가기 때문에 반드시 상대방의 신분을 확인한 뒤 안전하게 거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경찰서는 23일 찜질방에서 손님이 잠든 사이 열쇠를 훔쳐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서모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40분께 군산시 미원동 소재 한 찜질방에서 유모씨(54ㆍ남)씨가 잠든 사이 열쇠를 몰래 가져가 옷장에서 유씨의 지갑과 현금을 훔치는 등 시가 2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서씨는 수면 중이던 유씨의 주변에서 열쇠를 보고 1차례에 걸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3일 유모차를 이용해 대형마트에서 동화책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30분께 전주시 서신동의 한 대형마트에 2인승 유모차를 끌고 들어가 동화책과 양말, 잠옷, 신발 등의 어린이용품을 싣고 나오는 등 지난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동화책 94권과 어린이용품 등 모두 120여 만원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정씨는 두 아이를 둔 엄마로 집안형편이 어려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고창경찰서는 23일 아파트에 주차된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씨(22)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 8일 오후 3시께 고창읍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서 조모씨(68)의 오토바이와 그 내부에 보관 중이던 현금 2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는 6월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전주지방검찰청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투약자 자수기간을 운영한다.자수 대상자는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이다. 또 2003년 10월 새로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러미나와 S정을 단순·상습 투약한 자, 그리고 신나와 본드 등 환각물질을 흡입한 자 등이다.자수를 원하는 사람은 전주지검 또는 관할 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출두하거나 전화와 서면으로 신고하면 된다.또 가족이나 보호자, 의사, 소속학교 교사가 신고하는 경우도 본인의 자수에 준해 처리하며, 신고자 비밀은 철저히 보호된다.검찰 관계자는 "단순투약자의 경우 개전의 정, 치료재활의지, 의사의 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치료보호대상자로 선정하고 형사처벌을 최대한 지양한다"며 "중증 및 상습투약자의 경우도 기소되면 치료감호시설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서는 23일 시비를 걸었다는 이유로 조직폭력배임을 앞세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로 황모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6월23일 밤 12시40분 경 익산시 남중동 소재 한 주점에서 김모씨(26)의 온몸을 주먹과 발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업주와 이야기 중이던 황씨를 본 만취 상태의 김씨가 "빨리 이야기 하고 가라"며 시비를 걸자 자신이 조직폭력배 부두목임을 내세워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차 금품로비설'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인규 검사장)는 23일 박정규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과 장인태 전 행정자치부 2차관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4∼2005년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박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씨는 2004년 6월 경남도지사 재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할 당시박 회장으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북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선다.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는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순간 대처 능력 감소로 사고위험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 내달 1~30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집중단속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집중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단속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하는 행위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 등이며, 적발될 경우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10호를 근거로 범칙금 6만원(버스 7만원)에 벌점 15점의 행정처분 조치를 받게 된다.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위반행위 계도단속은 운전자 당사자와 이웃의 안전을 위한 계도단속이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운전 중 휴대전화 위험성 실험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운전할 경우(40km/h) 정지거리는 45.2m로 음주상태(0.05%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18.6m) 보다 26.6m가 길게 나타났다.
경기침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지역의 사행성게임장 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벌였다.전북경찰청은 지난 19일 전주와 익산지역 풍속업소에 대한 합동 교차단속을 벌여 불법영업 중이던 업소 19개소를 적발, 업주와 종업원 21명을 형사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또 단속결과 적발된 19개 업소에 대해 자치단체에 행정처분 통보를 의뢰했다.이날 진행된 합동 교차단속에는 일선 경찰서 상설단속반 및 지구대 전담요원 등 60여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단속을 통해 개·변조 게임기를 제공한 게임장 3곳에서 게임기 105대, 경품 4620개(시가 2300만원 상당)와 현금 830만원을 압수했다.위반 유형별로는 △게임물 및 경품을 이용한 사행·환전행위가 6건 △개·변조 행위 3건 △등급미필 게임기 설치 영업 5건 △무등록 영업 6건 △호프집 등 일반 음식점에서 청소년 고용, 주류판매 3건 △노래연습장에서 주류 판매 2건 등이다.경찰 관계자는 "불법영업이 갈수록 더욱 지능화되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으나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방청 주관 불시 합동단속 등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2일 휴대폰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음란성 메시지와 사진을 보낸 혐의(성폭력특별법상 통신매체음란이용)로 박모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4∼5차례에 걸쳐 자신의 성기와 음란 사진을 휴대폰으로 촬영 후 유모씨(51)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유씨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를 길가에서 주은 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남원경찰서는 20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씨(69)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4일 경기도 성남시 단대오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대출 받을 목적으로 만든 양모씨(70)의 통장과 현금카드를 양도받은 뒤 11월 7일경 2100만 원 상당을 계좌이체 시키는 사기에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0일 전주 일대 원룸과 빌라를 상대로 빈집털이를 한 혐의(절도)로 서모씨(2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4월 1일 오전 8시 15분부터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사이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김모씨(28)의 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서씨는 원룸과 빌라 등을 돌며 우체통에 열쇠를 보관하는 집을 물색해 몰래 들어간 뒤 현금과 귀금속 등 시가 5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총 2차례에 걸쳐 700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주변의 피해 사례를 파악하는 등 여죄를 캐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22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오모씨(2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월 8일 오전 9시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소재 송모씨(48)의 집에 들어가 여성용 팔찌 1점, 반지 3점 등 모두 17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오씨는 빈 집을 찾는 도중, 마침 외출하는 송씨를 본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탤런트 장자연(30) 자살사건을 수사중인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0일 유가족을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한 데 이어 피고소인 조사를 위한 고소 사실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장자연의 소속 기획사 직원, 장자연의 지인 등 주변인 조사를 통해 문건에 적시되지 않은 접대 장소와 일시를 파악하고 이들 업소 종사자, 동석자 등 목격자를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전 대표 김모(42) 씨의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휴대전화 통화내역, 통화기지국 등을 비교, 김 씨의 이용 업소 등 동선을 찾고 있다. 경찰은 접대 장소와 김 씨가 자주 이용하는 업소 등이 확인될 경우 이들 업소,또는 주변의 CCTV 녹화기록을 확보, 주변인 진술과 부합하는지 확인한 뒤 고소 사실의 증거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자연 유가족이 문건 등장인물 4명을 고소한 것과 관련, 한때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경찰이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 4명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성매매특별법 위반혐의로 고소된 것은 아니다"며 "문건에 나타난 범죄 혐의에 대한 증거가 아직 확보되지 않은 관계로 당장 이들을 소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피고소인 4명 가운데 언론사 대표 등이 포함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자명예훼손 혐의 수사와 관련, 피고소인 3명 가운데 전 매니저 유씨를출국금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 씨가 건강상 이유로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으나 연락이 두절되지는 않은 상태인 만큼 아직 체포영장을 신청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문건 입수 및 유출 경위 파악을 위해 전 매니저 유 씨의 기획사 빌딩에설치된 CCTV를 확보, 유 씨 기획사사무실 출입자들의 신원을 확인중이다. 기획사 사무실 내에는 CCTV가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전주서 보행자와 SUV 충돌⋯보행자 숨져
순창서 트럭이 다리 교각 들이받아 4명 사상
잊을 만하면 차량 돌진⋯전통시장 위험 노출 ‘어쩌나’
남원서 80대 스쿠터 운전자 트럭에 깔려 숨져
해병특검, '수사외압' 윤석열 등 12명 기소…"중대 권력형범죄"
도로 경계석 들이받고 전복돼 불 난 승용차⋯사라진 운전자는 어디에
전주지검, 카드깡 집중단속 49명 적발ㆍ5명 구속
'풍년예감' 가을 안개
선거체험 교육 현장서 만난 지적장애인
[사람] 전북레미콘조합, 중기중앙회장 우수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