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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천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무주 천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천마클러스터사업단과 가공업체 관계자, 그리고 천마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무주군 천마 중장기 발전계획을 비롯한 거점공간에 대한 기본 구상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세부내용들을 논의했다.홍낙표 군수는 "무주군의 전략 품목인 천마가 이번 용역을 통해 진정한 경쟁력으로 승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천마가 무주하면 떠오르는 대표 먹을거리로, 대표 특산물로, 건강기능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보자"고 강조했다.무주군 천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지역현황과 사업 분석을 통한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천마 체험관광 거점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입지 선정, 천마 체험관광 거점테마파크 조성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천마를 무주군 대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과 생산안정화, 가공의 고급화, 유통의 체계화,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의 목표별 세부 사업계획과 거점공간 마련을 위한 비전과 컨셉, 공간활용계획, 그리고 운영계획 등이 담겼다.

  • 무주
  • 김효종
  • 2011.10.18 23:02

무주군, 친환경경농업지식센터 조성

무주 농업경쟁력 제고의 산파역을 담당할 친환경경지식센터가 조성됐다.무주군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친환경농업지식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농업인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학생들을 위한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총 1만1595㎡ 규모의 친환경지식센터에는 지역 특화품목인 머루와 블루베리, 자생화 육묘생산이 가능한 다목적하우스를 비롯해 산 마늘과 곰취, 표고버섯 배지재배가 가능한 단동하우스가 갖춰져 있다. 또한 사과와 복숭아·포도·다래 등을 품종 및 재배 방법별로 재배해 볼 수 있는 과수시험포도 조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더불어 군은 최근 블루베리농가가 증가 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해 20여 종에 달하는 블루벨리를 재배해 볼 수 있는 품종시험포도 조성했다.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 담당은"친환경지식센터는 무주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작목을 개발하고 신품종에 대한 적응 시험장소로 활용되는 공간으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0 기여할 것"이라며"자생화와 꽃묘도 생산하기 때문에 유치원생을 비롯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1.10.07 23:02

무주군 '표고버섯 배지 재배' 성공

무주군은 지난 4월부터 시범 재배를 시도했던 표고버섯 배지 재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기존 원목 재배에 비해 생산량과 상품성, 가격 등 부문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200㎡를 기준으로 원목과 배지 재배를 비교했을 때 생산량에서는 배지 재배가 3배 정도 많았으며, 단경기 출하로 가격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부녀자들의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앞으로 배지 재배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재배농가들의 노동력 절감과 소비자 수요에 맞게 생산을 조절하는 단경기 출하로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4농가를 선정해 배지 재배를 시도했다"며"이달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080kg의 표고를 수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2회 더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시범 재배에 참여한 농가들은"시범 재배라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생산량과 소득·노동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배지는: 세균의 증식과 보존 등을 위해 사용되는 액체 또는 고형의 재료를 일컫는 것으로, 배지재료는 주로 질소원, 탄소원, 발육소 물질, 무기염류로 이뤄져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1.10.05 23:02

무주 설천면민의 날 행사 성료

반딧불 포도와 함께하는 제20회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3일 무주군 설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설천면(면장 박태승)이 주최하고 설천면 체육진흥회와 반딧불이 포도영농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출향민, 그리고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설천초 관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포도무게 맞추기, 마을대항 줄다리기 등의 민속경기, 그리고 오케스트라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권형오씨(소천리)와 고낙춘씨(삼공리)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김경환씨(소천리)가 지역 문화·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설천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신점순 씨(기곡리)는 경로효친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효행·선행장을 수상했다.또한 이제동씨(길산리)가 설천면 지역의 포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설천면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완주군 봉동읍 동해금속(주)은 설천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설천면 체육진흥회(회장 이범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태권도공원 조성지인 설천면은 반딧불 포도의 고장으로, 120농가가 55ha규모에 포도농사를 짓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1.10.04 23:02

무주군, 태권도공원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토론회

태권도공원 활성화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돼 관심을 모았다.태권도공원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21일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공원 현장사무소 홍보관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디이파트너스 김진성 이사가 발제자로 나섰고, 무주군 태권도공원과 윤명채 과장, 태권도진흥재단 홍보교류팀 김병용 팀장, 원광대학교 경영학부 나광진 교수,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송광인 교구, 우석대 광고이벤트학과 차유철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태권도공원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모색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태권도공원 활성화 및 지역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디이파트너스 김진성 이사는 태권도공원에 대한 홍보가 미비했음을 지적하며"태권도공원의 홍보마케팅 목표를 2013년 개원에 두고 새롭게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위해 "홍보마케팅 타깃별 차별화·이슈화·실행화가 필요하고 국기원과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관련 기관들을 비롯해 전북도와 무주군 등 각 기관단체간 공동 홍보전략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또한 태권도공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이슈화 도모, 단기 홍보실행 연구 진행, 미리 가보는 태권도공원 사업 추진, 한류 활용, 태권도공원 상징 홍보프로그램 발굴 등을 홍보마케팅 실행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해외 홍보 전략들을 열거했다.무주군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는 태권도공원을 활성화시키는 기반이 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며 "모아진 의견들은 태권도공원 주변 마스터플랜수립용역 계획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준호
  • 2011.09.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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