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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11개 유통 계열사가 총출동해 역대 최대규모인 5300억원 어치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그룹의 11개 유통계열사는 오는 17∼21일 전국 1만1000여개 매장에서 ‘롯데 블랙페스타’(LOTTE BLACK FESTA)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 블랙페스타’는 행사 준비 물량만 역대 최대인 5300억원 규모이며, 준비한 상품의 품목 수는 300만개에 달한다. 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이번 행사를 중국의 광군제처럼 대한민국 최대 할인 행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롯데백화점은 전점 본매장과 행사장에서 삼성물산의 남성 정장 브랜드 ‘엠비오’직매입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올겨울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인 벤치파카는 최대 60% 싸게 판다.롯데하이마트에서는 ‘김치냉장고 특별전’을 기획해 최대 17%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하와이 여행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프리미엄 가전 상품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롯데마트에서는 행사 기간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35% 싸게 팔고, 대표 PB 상품인 ‘요리하다’를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연합뉴스

서비스·쇼핑 | 연합 | 2017-11-17 23:02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이 50년간 2배 가까이 늘었다. 소비자가 즐겨 마시는 대표 술은 막걸리에서 맥주로 바뀌었다. 25일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주류 출고량(수입분 포함·주정 제외)은 1966년 73만7000㎘에서 2015년 375만7000㎘로 5.1배 늘었다. 같은 기간 20세 이상 성인 인구는 1378만4000명에서 4092만1000명으로 3배 증가했다.성인 인구보다 주류 출고량이 더 가파르게 늘며 성인 1명이 마시는 술도 늘었다. 성인 1명으로 환산해 보면 연간 술 소비량은 50년 사이에 53.5ℓ에서 91.8ℓ로 1.7배가 된 셈이다.주류 소비량과 더불어 인기 술도 변화해왔다.1966년에는 막걸리 출고량이 전체 주류의 73.69%에 달해 가장 인기 있는 술로 꼽혔다. 같은 해 소주의 점유율은 13.97%에 그쳤고 맥주는 5.92%였다.막걸리는 1972년 81.35%로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인기 가도를 달렸다.그러나 1980년대부터 맥주에 점차 따라잡히더니 1988년 점유율 29.92%까지 떨어져 39.67%를 기록한 맥주에 1위 자리를 내줬다.이후 막걸리의 인기는 빠르게 식었고 1990년엔 점유율 21.05%로 내려가 맥주(48.99%)는 물론 소주(26.28%)에도 밀린 3위로 하락했다.막걸리는 2002년 4.31%로 점유율 바닥을 찍은 뒤 한동안 한 자릿수 점유율을 면치 못했다. 그러다 발효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09년 두 자릿수로 반등했고 2015년 기준 11.07%로 점유율을 회복했다.막걸리를 누르고 1위에 등극한 맥주는 1990년∼2000년대에도 계속해서 인기를 끌어 점유율 1위 주종을 지키고 있다.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에는 63.31%로,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57∼63%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소주는 1990년대 이래 24∼34%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맥주에 이어 출고량 점유율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연합뉴스

서비스·쇼핑 | 연합 | 2017-06-2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