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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객 재개 기대감 중국 관련주 관심

코스피지수는 주중 한 때 2100포인트선 돌파기회도 있었지만, 유가급락과 애플이슈, 브렉시트의 우려감으로 약세를 보였다. 지수는 34.92포인트(1.67%) 하락를 보이며 2057.4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24억원과 301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63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지난주 유가는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21달러(7.7%) 하락한 50.4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말 카슈끄지 살해사건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고의 파트너를 언급했고, 추가제재조치를 발동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유가하락을 더욱 부추기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의 기술도용방지를 위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바이오텍, 마이크로프로세싱,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14개 신성장분야 관련 미국기업들의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하며,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에 따른 기술주들의 수출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이였다. 이번주 국내증시는 대외악재들이 해소될 수 있을지 확인해 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관망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이 가장 큰 이벤트로 보인다. 무역분쟁이 시작된 지 수 개월 만에 양국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협상으로 마무리한다면 증시의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양국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무역분쟁을 끝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회담 전 사전 실무진협상에 나서는 미 무역대표부 대표의 연이은 강성발언 등을 고려할 때 이번 회담이 무역전쟁을 바로 해결하는 실질적인 협상이라기 보다는 중장기 협상테이블 구성을 위한 사전 탐색과정으로 쉬어가는 협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주 2014년 이후 진행되지 않았던 한국과 중국간 항공실무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항공회담에서 서울과 베이징의 저비용항공사의 운수권 확대, 씨트립 이슈에 따른 한국 단체관광 재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중 항공회담 성사와 단체관광객 재개기대감에 따른 중국관련 소비주, 삼성바이오로직스사태 이후 악재가 반영되고 기술수출계약 증가 예상이 되는 제약바이오 업종, 제품가격 상승 확대로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되는 음식료, 섬유의복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8.11.25 19:58

연말 배당주 기대감 높아

코스피 지수는 주 초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불확실성, 셀트리온 3분기 어닝쇼크로 제약바이오주가 부진했고 미국 기술주 급락, 국제유가 가격하락 영향으로 2060포인트선까지 하락했었으나 미국의 애플이 주가 반등에 나서고 중국이 미국에게 무역협상 관련 타협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한 때 2100포인트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지수는 한주 동안 7.31포인트 상승하며 2092.4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643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862억원과 1036억원 순매도했다. 지난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6일 중국과의 무역협상 관련해서 중국이 거래하기를 원하고, 추가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중국 측이 보내온 타협안에 대해선 수용할 정도는 아니다고 선을 그은 모습이다. 미국도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무역압박에 큰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그간 강경파로 분류된 나바로 국장의 역할축소 언급, 중국의 무역협상 타협한 제시로 미국과 중국 양국간 갈등구도가 다소 완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타협안 수용여부 불확실성, 지적재산권 보호를 고수하고 있는 중국 입장 감안할 경우 무역협상에 대한 빠른 해결은 아직도 요원해 보인다. 이벤트로는 23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연말 소비시즌이 시작된다. 미국소매협회는 전년 대비 매출이 4.1%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해 미국의 소비증가를 기대하고 있고, 온라인 구매의사 비중이 55% 정도 나오면서 사이버 먼데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가 유럽연합의 예산안 수정안 요구를 거부하며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그간 상승이 컸던 미국 기술주의 추가조정 우려가 커지고 있고, 애플에 이어서 페이스북, 아마존의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달러 강세기조로 미국 수출업체들의 해외매출 부진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아이폰 판매부진 우려로 애플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미국 기술업종의 조정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적으로 접근한다면 연말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하락이 컸던 배당주와 성장성이 있는 2차전지, 제약 바이오, 엔터, 게임업종에서 실적과 수급이 되는 종목을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8.11.18 19:35

중국소비시즌…유통, 화장품 업종 기대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100포인트 가까이 움직이며 변동성이 컸던 모습과 달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2070~2080포인트선을 오가며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한주 동안 9.91포인트(0.47%) 하락하며 2086.0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1조 246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532억원과 2762억원 순매수했다. 지난주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상원을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다. 만약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승리했다면 내년 예산결정에서 추가감세를 할 가능성이 높았었으나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해 재정적자를 늘려 추가부양을 하려는 트럼프대통령의 계획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다. 11월 미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이 원하는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신호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으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15일 예정된 파월 의장 연설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월은 연설에서 미국 경기 호조와 통화정책에 대한 원론적 내용을 밝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글로벌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고 미국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원론적인 내용의 연설을 이어갈 경우 이는 신흥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미국 주택시장과 글로벌 금융시장 등을 감안해 연설에 보다 완화적인 표현을 포함된다면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3분기 실적시즌, 미국 중간선거, 이란 경제제재 재개, 미국 금리결정 같은 이벤트가 마무리되었고,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만남이 성사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상황이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 상원은 공화당이,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의회 권력이 양분됐지만, 무역분쟁 상황이 급격하게 해결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컸던 만큼 일정부분 되돌림이 예상된다. 11일 중국 광군제로 중국소비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유통, 화장품 업종의 모멘텀이 기대되고, 수급이 살아있는 2차전지, 바이오업종에 관심을 가지면서 포트폴리오차원에서 일부는 방어주와 일부는 성장주나 낙폭과대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 경제일반
  • 기고
  • 2018.11.11 20:24

낙폭과대 종목 중심으로 접근

코스피지수는 한주 동안 등락을 보였으나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내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68.58포인트 상승한 2069.0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47억원과 335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9428억 순매도했다. 지난주 트럼프대통령의 무역분쟁 해결에 대한 제스처를 SMS를 통해 언급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며 호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증시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주 트럼트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정상회담에서 중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분쟁과 관련된 합의를 이루길 바라면서, 잠재적인 합의문 초안을 작성하도록 요청했다고 언론에 보도가 되었다. 그러나 2일 미국증시는 백악관에서 무역협상에 대해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트럼트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정 초안을 작성하라고 지시했다는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고, 이 소식이 시장에 언급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6일 미국중간선거 결과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상해 수입박람회 연설을 보면 무역갈등의 흐름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위축되었던 주식시장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급등한 만큼 지수의 상단과 하단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중국이 강경기조를 나타내거나 트럼프의 태도가 돌변하지 않는다면 G20 정상회담까지 무역협상 기대감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8일 FOMC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후 기준금리결정도 주목된다. 미국 중앙은행이 12월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만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하겠지만 파월의장의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는 공포가 진정되며 리바운드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반등 폭은 부족한 편이었다. 전반적으로 수급도 부족한 상황으로 현선물 차익거래에 따른 왜곡현상으로 상승폭도 제한적인 상황에서 낙폭과대 종목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8.11.04 19:12

보수적 투자전략으로 시장 대응

국내증시는 미국 기업실적 우려 전망과 주택지표 부진으로 인해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에 변동성 확대로 조정이 이어졌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거리핵전력조약 협약을 파기 주장을 하며 미국과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감 조성, 달러인덱스강세, 신흥국증시 자금이탈, 반도체업황 불안감과 현대차의 어닝쇼크로 국내증시에 조정을 피해가지 못했다. 여기에 금리 인상 기조로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현상과 미중 무역전쟁,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피살, 이탈리아 예산 이슈같은 악재가 연달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불안감이 커진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이탈되어 미 국채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주 MSCI 글로벌지수는 한 주 동안 2.68% 하락한 408.83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글로벌 증시의 조정이 커진 모습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5.99% 급락했고, 코스닥지수도 10.45% 폭락했다.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은 1조 5424억원 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 2618억원, 2208억원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였다. 국내 증시 부진의 큰 이유는 미국증시의 부진으로 볼 수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아마존, 구글의 실적부진 소식으로 하락 마감했다. 현재까지 발표된 미국 기업실적은 양호한 편이지지만 그간 증시를 견인했던 IT기업이 내년에 부진한 실적전망으로 우려감이 커진 상황이다.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의 IT업종 이익전망치가 증시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들어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던 국내증시는 투자심리와 수급의 단기급락 과정을 거치면서 패닉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 4주정도의 급락 다음 4주동안 하락폭의 반절 정도의 되돌림이 나왔던 케이스가 많았기에 시장은 추가적인 하락이 아닌 기술적 반등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증시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돌릴만한 상승동력이 부재한 상황으로 바닥에 대한 확신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기까지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가지고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포트폴리오 일부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개별기업 상승동력이 있는 가치주, 미중간 무역분쟁 이슈와 무관한 개별성장주로 대응하면서 단기폭락 이후 주가 정상화 국면에서 낙폭 과대순서로 종목 간 차별화된다는 점을 고려해 실적대비 주가수준가 과하게 하락한 낙폭과대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8.10.28 19:31

투매보단 저점 분할매수 대응

국내증시는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후 미국의 군사훈련소식과 FOMC의사록의 금리인상 기조 확인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26% 하락하며 2156.2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803억원과 262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7106억원 수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종이목재가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 운수장비는 약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3.39% 상승하며 740.48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17일 미국 재무부는 한국, 중국, 일본 등 6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다.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위안화 가치하락 우려를 표현하며 앞으로 6개월동안 관찰하겠다고 발표하며 우려감이 해소되는 듯 했으나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을 큰 폭으로 절하하며 통화가치에 대한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무역분쟁과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될 이슈로 보인다. 이번 주도 글로벌 증시환경은 미국 금리상승세 지속여부,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지며 약세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달 예정인 중국 4중전회에서 향후 국내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증시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중전회에서는 경제정책이 주로 논의되는데, 11월 말에 있을 G20과 연계해 미중간 무역갈등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중국의 향후 대응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되면서 대외변수에 변동성이 커졌던 상황에서 기업실적 변수로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현 지수대는 밸류에이션, 수급적인 부분 모두 위축되어 있어 글로벌 경제변수의 의한 악재와 우려가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현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라면 3분기 실적이 양호한 업종과 종목으로 수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SKC코오롱PI, 삼성바이오로직스, LG생활건강, POSCO, LG상사, LG디스플레이, 삼성물산, SK하이닉스, KB금융, 현대자동차, NAVER, 기아차, LG화학 등 30여개 기업이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실적시즌에 돌입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장세가 예상된다. 현 지수대에서 성급한 투매보단 보유전략, 막연한 관망보단 옥석을 가리면서 저점 분할매수하는 전략으로 IT, 철강, 은행, 미디어, 엔터섹터 중 대표주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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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1 17:40

낙폭과대주 중심 반등 가능성

국내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환율상승 여파, 미중간 무역분쟁으로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1일 4% 이상 급락하면서 8거래일 연속 하락을 보였고, 주간 단위로 보면 2주 연속조정이 이어졌다. 지수는 전주 대비 4.66%하락한 2161.85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주 대비 5.45% 하락한 731.50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국채 10년물 금리가 3.2%대로 단기급등 한 것이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고, 국내시장은 금리인상에 취약한 IT, 바이오같은 성장주비중이 높아 하락압력에 그대로 노출되며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시장은 조정을 받은 상황으로 지급부터 중요한 포인트는 조정이 지속될지 여부와 증시 저점확인 여부로 보여진다. 그간 상승만 지속하던 미국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증시변수 하나에도 시장에서 차익실현 매도세의 힘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조정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번주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 9월 FOMC 의사록 공개, 한은 금통위 금리결정 일정이 있어 결과를 확인하면서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지시간 15일 발표되는 미국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가 있다. 미중 무역갈등이 글로벌증시를 위축시키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 지정이라는 강수를 쓸 경우 무역갈등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되어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실물경제도 타격이 클 수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을 고려했을 때 시장의 분위기는 중국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우세한 상황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FOMC 의사록이 18일 공개예정이다. 9월 통화완화를 선호하는쪽으로 해석이 되었으나, 실제 의사록에 내용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가 완화된다면 시장의 반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결정이 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기조, 한국과 미국간 금리차 확대, 가계대출에 따른 여건들로 볼 때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번주부터 한국과 미국기업들의 실적시즌이 본격화되고, 11월6일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러변수에 의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증시의 현 지수대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저점이고, 지난주 시장 변동성의 확대원인이였던 미국금리 급등이라는 점에서 FOMC의사록 발표 이후 금리가 안정된다면 실적 호전주와 단기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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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4 18:36

실적개선 예상되는 업종에 초점을

국내증시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추석연휴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2350포인트선까지 상승했었으나 지난주 증시는가격조정이 발생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3.22% 하락한 2267.52포인트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조 1593억원 매도했고, 기관도 121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2167억원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코스닥 지수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추석 연휴 이후 단 하루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약세를 보였고 지난주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5.91% 하락한 773.7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5억원과 1764억원 매도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3963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지난주 IMF총재의 신흥국 자금이탈에 대한 경고발언으로 외국인투자자 중심의 순매도세가 이어졌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증시의 수급도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 종료같은 통화긴축 우려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가 신흥국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구간으로 신흥국입장에서 자본유출을 방지하고자 기준금리를 올리는 통화긴축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선진국의 통화정책속도와 기준금리 추가 인상압력, 달러인데스의 방향성을 확인하며 가야될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일정이 있다. 6~7일 일본, 7일 북한, 7~8일 서울, 8일 중국을 방문해 아시아 4개국 순방에 나설 예정으로 외교적 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 5일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3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된다. 상장사 전체의 3분기 중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한 56.6조원수준이다. 코스피 이익예상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성장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분기 전망치인 58조원수준으로 1분기 동안 둔화된 것으로 볼 수 있고, 국내상장사들이 이익 기여도가 높은 IT업종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이 증시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3분기 실적을 고려할 때 시장전체에 대해 접근보다는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업종에 초점을 맞춰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8.10.07 19:17

중국 국경절소비 관련주에 관심을

코스피지수는 연휴 전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첫 거래일 상승하며 3개월만에 2350포인트선을 돌파했다. 28일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0.17% 상승한 2343.0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4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억원 648억원 순매도했다. . 순매수 종목을 보면 외국인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화재,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매수했고, 기관은 삼성전자, 이마트,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KT, LG전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0.67% 하락한 822.2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3억원과 386억원 규모의 순매도했고, 개인은 1058억원 순매수했다. 순매수 종목을 보면 외국인은 신라젠, 차바이오텍, 제이콘텐트리, CJ E&M, SK머티리얼즈 등을 매수했고, 기관은 엘앤에프,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메디톡스, 지엠피 순매수했다. 미 연준은 FOMC를 통해 기준금리인상을 단행했고, 12월 금리인상방침을 재확인했다. 다음해 금리인상 예상경로를 유지한 가운데 물가급등 요인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급격한 정책스탠스 변경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중 무역분쟁이슈 영향력이 약화된 가운데 연준 정책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모습으로 시장에 긍정적인 모습이였다. 5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상장사들의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 증권사의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는 17조2천억원으로 2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외국계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는 이보다 낮은 수치를 예상하고 있다. 만약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이 발표될 경우 국내시장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어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국경절일정이 있다. 이번 국경절에는 약 700만명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주변국인 일본, 태국, 홍콩, 한국도 관광객 유입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내외 이벤트와 일정을 봤을 때 미중 무역분쟁의 소강상황, 달러강세 둔화로 이머징국가의 환율리바운드, 중국 국경절 소비, 남북경협 같은 이슈를 고려할 때 실적 호전주 중심의 종목장세와 중국 국경절소비 관련주들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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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30 19:26

국내 증시 영향 미칠 이벤트 줄이어

국내증시는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코스닥시장에선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투자자들은 지수상승을 이용해 이익실현을 위해 매도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지수는 주 초반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우려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14일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2300포인트선을 돌파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61% 상승한 2318.2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502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5440억원과 1093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수도 전주 대비 1.96% 상승한 834.91포인트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2042억원과 93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696억원 순매도했다. 이번주 시장은 18일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18~20일 남북 정상회담, 18일 73차 유엔 총회, 9월 25일~10월 1일 유엔총회 일반토의와 한미 정상회담, 9월 27일 유엔총회 한국연설, 9월 29일 유엔 총회 일반토의 북한연설 같은 국내증시전반에 영향을 줄 이벤트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3차 남북 정상회담 일정이 주목이 되나 북미관계의 전향적 상황변화와 UN의 금수조치 해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선 지수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또한 모건스탠리에 이어 골드만삭스도 반도체 업황사이클상 고점에 대한 우려감을 표현하면서 국내외 IT업종과 종목들의 추가적인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였다. 국내증시의 영업이익비중이 제일 큰 IT업종의 부정적인 의견은 코스피시장 전반의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국내 특성상 IT업종의 이익모멘텀이 뒷받침이 되어야 지수반등 출발점이 되는데 하반기 IT업종이 업황둔화로 이어진다면 이익 추정치가 하향되면서 증시도 횡보장세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투자전략으로 접근한다면 IT업종의 부정적 의견하에서 정상회담의 이해관계로 파생되는 업종과 종목위주의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박스권 종목장세의 특성과 기관의 3분기 윈도우 드레싱을 고려할 때 전략적으로 사이클상 바닥을 확인한 종목에서 가능성이 클 수 있기에 바닥권까지 하락해 있는 IT, 저평가 매력이 발생한 화장품, 바이오, 유통, 패션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이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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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6 19:18

시가총액 상위종목보다 실적 호전주 관심을

국내증시는 미국과 주요국간 무역분쟁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7일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를 발표로 미국 대형 기술주 급락으로 이어졌고,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로 장중 1%이상 하락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7735억원 주식을 순매도하며 외국인투자자 하루 순매도 규모로 5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41.3포인트 하락한 2281.58포인트로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89포인트 상승한 818.86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압박과 무역분쟁이 해당국가들은 물론 이머징국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미국은 지난달 23일 중국과의 차관급 무역협상 중 160억달러 규모제품에 25% 추가관세를 부여했고, 현재 2000억달러 관세부과를 위해 공청회일정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내수위주의 미국과 달리 수출주도의 신흥국들은 무역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교역량 둔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산업별로 보면 소재, 산업재업종 중심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미중간 무역분쟁이슈는 양국간 무역수지 불균형해소, 11월 미국 중간선거일정, 미국의 글로벌영향력강화 같은 다양하고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단기간 해소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한 미국과 이머징국가의 정책 금리차, 달러가치 강세, 신흥국 자본유출 우려 등으로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 확산이 신흥국 보유자산가격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런 우려감과 달리 일부 신흥국 신용위기가 다른 신흥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되고 있는 터키, 아르헨티나는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크고 외환보유고에서 단기채권 비중이 높아 위기감이 커졌지만, 이외의 신흥국들은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달러가치 상승에 불편함을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파월 연준의장도 잭슨홀 미팅에서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방침을 재확인하며 달러 방향성을 단기적으로나마 약세를 만들어주고 있다. 무역분쟁도 더 확대되기 보다는 중국의 입장선회 가능성과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전후한 미 행정부측의 이해관계에 따라 사태해결 가능성이 우세해 보인다. 국내증시의 약세 국면에서의 투자전략 초점은 실적 호전주, 이벤트를 이용한 고점매도 트레이딩에 집중하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보다는 큰 이벤트를 피해갈 수 있는 업종과 종목으로 선별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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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9 19:03

반도체·제약바이오 업종에 관심을

국내증시는 한주간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에 합의했다는 호재와 외국인투자자들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협정으로 자동차주와 한국 철강제품 수입쿼터에 예외를 허용하면서 철강주의 상승세가 돋보였고 코스닥지수도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08% 상승한 2322.88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67% 상승한 816.97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시장은 상승했지만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만 미중간 무역분쟁의 재점화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무역이슈에서 자유로운 코스닥시장의 개별종목이 주목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급별로 볼 때도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동반 매수세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선별적인 매매로 인해 차이가 발생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주 금융위원회에서 한국거래소에서 제약 바이오회사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에 관한 감독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고, 코스닥시장에서 시총비중이 높은 바이오주의 상승세도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완만한 하락으로 원화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상되는 환차익을 고려할 때 국내 증시는 충분히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7월부터 매수세가 재개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주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8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57.4,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3.8%로 예상되어 미국 경기가 개선된 가운데 경제지표와 고용지표 등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기지표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인덱스가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증시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측면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유입으로 수급상 유리한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면서 업종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으로 종목장세가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중국 단체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이 있는 업종과 종목으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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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2 19:29

업종별 종목장세 지속 예상

국내증시는 미국중국간 무역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무역갈등 해소기대감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24일 양국이 160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조치를 강행했고, 이어 무역협상이 별다른 성과없이 마무리되면서 재차 우려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46.16포인트 상승한 2293.2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511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5640억원과 268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25.93포인트 상승한 798.2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822억원과 121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642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23일 미국은 중국산 160억달러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인상을 발효했다. 2000억 달러규모의 25% 관세부과가 남아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트럼프 관세인상정책은 예정된 발효일 대비 한달 정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기업공청회와 기업들의 유예기간 요청으로 3차 관세인상 정책이 9월말 발효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여 10월 말 이후 혹은 중간선거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 높아 보인다.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은 하반기 금리인상 방침을 명확히 하고있어 미국의 경제 상황이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 주었고, 지난주 23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발효와 24일 협상결렬 등 무역분쟁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은 제한적이였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이 경제 및 증시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고, 미국의 대외 통상정책의 목적이 자유무역 폐기가 아니라고 한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으로 볼 때 무역분쟁이슈가 해결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경기 및 글로벌경제의 확장으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터키발 신흥국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같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의 확장세로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고 그간 불안요소인 달러강세가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이슈가 나오기 전까지 주가지수의 큰 폭의 상승보다는 업종별 종목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7~8월 낙폭과대 업종이였던 반도체, 제약바이오중심의 바닥확인 이후 일정부분 리바운드가 예상되고,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투자, 종전선언 가능성에 따른 남북경협주, 5G관련 통신장비주, 위안화 강세로 화장품, 유통, 미디어, 엔터, 패션업종의 반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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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6 18:12

국내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치 낮춰야

코스피지수는 터키 발 악재로 인해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는 모습이였다. 미국이 터키산 철강, 알류미늄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마자 터키대통령이 굴복하지 않고 강경대응에 나서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으로 양지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5.74포인트 하락한 2247.05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12.51포인트 하락한 772.30포인트로 마감했다. 최근 글로벌증시 대비 국내증시는 다수의 악재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16일 미중간 무역협상이 재개했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했으나 국내증시는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무역전쟁뿐만 아니라 국내증시를 억누르는 요인이 많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총상위주 IT업종은 무역전쟁과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보고서로, 바이오업종은 회계처리문제와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보고서로 하락했고, 이로 인해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도 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들 두 업종을 많이 담았던 펀드나 관련상품들도 하락세를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기업실적 측면에서는 국내주식의 저가매력이 큰 상황이지만 투자심리가 워낙 취약한 상황에서 거래대금도 상당부분 줄어든 모습이다. 재개된 미국중국간 극적인 협상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신흥국 금융불안, 무역분쟁이슈의 대해 단기적인 해결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11월 미국 중간선거와 2020년 대선을 감안해 장기화 및 구체화될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미 시장에 반영된 악재임에도 불구하고 대외무역에 관한 중요한 문제로 근본적인 해결책 도출이 아닌 이상 강한 상승탄력이 나오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협상재개로 그간 짓눌렸던 투자심리 회복으로 단기적 지수의 기술적 반등시도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결론이 날 수도 있지만 양국의 정치적 입장 등을 고려했을 때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본격적인 지수 상승이 추세로 이어지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기에긍정적인 결론이 날 수도 있지만 양국의 정치적 입장 등을 고려했을 때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지수 상승이 추세로 이어지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심리변화에 기댄 트레이딩 관점에서 대외변수에 강한 남북경협주, 엔터콘텐츠, 제약바이오업종으로 대응하되 글로벌증시의 위험요인이 누적되고 있어 국내증시의 반등이나 상승탄력에 대한 기대치는 낮춰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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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9 21:41

삼성전자 투자 연계 종목·업종 기대감

코스피지수는 주중 무역분쟁의 우려를 딛고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재개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300포인트선에 안착하려 했으나 모건스탠리의 대형반도체종목의 하향의견 보고서로 상승세 유지에는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4.89포인트 하락한 2282.79포인트에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784.81포인트로 마감했다. 기대감이 크지 않았지만 2분기 실적이 마무리국면에 들어선 상황이다. 지수는 실적보다 무역분쟁에 반응을 보이며 횡보장세를 보였다. 2분기 유가증권 잠정영업이익이 44조2000억 수준으로 시장 예측치보다 1% 낮은 것으로 나오고 있어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상사, 호텔, 운송, 소매, 유통, 증권, 보험업종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무역분쟁에 대한 여파가 글로벌 경제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중국의 7월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12.2% 증가했고 대미 수출도 11.2% 늘어난 걸로 보여 관세를 부과한 이후 발표된 중국 수출입지표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3% 상승에 그쳐 관세부과에 따른 물가충격도 나타나지 않은 모습이였다. 무역분쟁의 여파가 당장 글로벌 경제지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제한적이란 점을 확인했기에 영향력이 당분간 약화될 것으로 보여 9월초까지 단기적으로 글로벌증시는 추가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증시도 2300선 안착과정을 거친 후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저항으로 안정세를 찾아간다면 반등탄력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3700억원을 순매수한데 이어 이달에도 3400억원가량 순매수하고 있어 그간 지수상승을 제어해왔던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력도 점차 약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이후 코스닥시장의 연계된 종목과 업종별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발표로 다른 기업들의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기조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무역분쟁으로 야기된 대외요인의 불확실성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코스닥 관련 종목에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종목장세가 예상된다. 5G, 인공지능,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8월 제약바이오 기업 반기보고서 제출에 따른 감리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로 해당 업종과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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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2 20:42

2분기 실적주에 관심가져야

코스피지수는 지난 월요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미국의 중국견제정책을 담은 국방수권법이 상원을 통과로 인한 이슈로 2일 1.6% 하락했고, 이후 강보합세 마무리되었다. 지수는 전주 대비 7.31포인트 하락한 2287.68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전주 보다 14.83포인트 상승한 788.8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번주에도 미중간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주 미국정부는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원래 계획한 10%에서 25%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중국의 대응에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응책을 준비중인 중국정부는 전현직 지도자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베이다이허 회의가 조만간 개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역분쟁이슈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요지표로는 이번주 발표예정인 중국 7월 수출입관련 지표를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7월 6일부터 부과된 미국관세적용이후 처음 발표되는 지표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관세에 대한 부분은 3개월이상의 시차가 소요되기에 관세인상으로 수출이 둔화되는 확인은 11월 전후로 볼 수 있을 거 같아서 수출입지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증시는 미중간 무역협상과정의 진통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부진과 내수경기 악화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무역분쟁으로 시장은 공포와 안도심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지수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학습효과 및 양국간 물밑협상을 지속하고 있어 8월을 정점으로 유가, 달러인덱스, 위안화의 안정화가 나타날 가능성과 코스피지수의 PBR 0.9배 정도인 2200포인트선 중반대에서는 바닥이라는 인식이 강해 해결의 실마리가 나온다면 안도랠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당분간 전세계적으로 점진적 물가상승국면과 각 정부간 무역마찰이슈를 본다면 긍정적인 트레이딩 환경이 아니라는 점에서 시총 상위종목이나 경기민감 대형주의 상승추세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장의 근본적 변화가 나오지 않는다면 앞으로 지수는 제한적 반등과 단기조정이 이어지는 교착국면의 반복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단순히 낙폭과대주 저점매수 대응보다는 실적주호전주, 지속가능한 모멘텀이 있는 성장주, 종목별 이벤트를 활용한 고점매도 트레이딩전략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분기 실적주인 반도체, 은행, 증권, 바이오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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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5 19:44

무역분쟁 심화에 대한 우려감 지속

코스피지수는 미중간 무역전쟁에 이어 환율전쟁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하락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등락을 거듭했고,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지수는 전주대비 5.8포인트(0.25%) 상승한 2294.99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118억원과 174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829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한때 4%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대비 17.63포인트(2.21%) 하락한 773.98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53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405억과 22억원 순매도했다. 이번주도 미국의 2차 관세발효와 2000억달러 규모의 관세부과 가능성에 무역분쟁 심화에 대한 우려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무역분쟁에 대한 금융시장의 스트레스가 워낙 높아있는 상황에서 협상에 대한 작은 실마리라도 시장에 전달된다면 안도랠리는 언제든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로는 미국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무역분쟁으로 야기되는 수입물가 상승은 소비자물가로 전가되기 때문에 소득개선보다 물가 상승속도가 빨라지면 미국시장의 소비심리는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미 연준의 금리인상속도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어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장은 2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론과 장기전으로 전개되는 미중 통상마찰의 대립구도가 증시의 공방전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분간 업종 및 종목 간 등락흐름을 반복하며 2300포인트선 안착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행히 중국이 23일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재정금융정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정부는 지준율인하와 감세안, 시장개방 조치같은 내수부양정책을 펼쳐왔지만 이번 조치로 구체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정부의 공공 민간투자 환경개선을 위한 유동성지원과 개인소득세 개편에 따른 내수에 포인트를 잡고 본다면 대중국 내수용 수출비중이 높은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장의 박스권의 모습을 보이면서 낙폭 과대주의 저점매수 전략보다는 실적주, 이벤트를 활용한 고점매도 트레이딩전략으로 중국내수소비주인 소프트웨어, 미디어, 엔터업종과 반도체, 2분기 실적주인 증권, 은행, 바이오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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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29 20:05

미·중 무역분쟁 재개 우려감 커

코스피지수 달러강세와 국내 기업실적 악화 우려감, 미중간 무역전쟁 확대에 따른 관망세가 이어지며 비교적 큰폭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주 초반 코스피지수는 2310선을 웃돌며 시작했지만 주 중 2260선까지 떨어져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2300선을 넘어서지 못하며 하락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0.94% 하락한 2289.1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128억과 431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 606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상대적으로 코스피지수 보다 낙폭이 컸다. 지난 반등시기때 코스피지수보다 반등 폭이 컸던 만큼 낙폭도 크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지수는 전주 대비 4.38% 하락한 791.61포은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2644억원과 107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 4141억원 순매수했다. 지난주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여파로 외국인투자자 수급부재로 이어지며 한주 동안 약세를 이어갔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2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한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영업이익 시장예상치가 하향조정 되고 있어 실적모멘텀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으나 그간 변동성이 컸던 개별기업들의 불확실성 완화에는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미국이 1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인상을 발효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미중 무역분쟁 재개될 우려감이 높다. 이번 관세인상 품목에는 냉장고, 반도체 장비, 사무용 기계같은 소비재와 IT부품들이 포함되고 있어 파급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되는 시장부진의 원인으로 달러강세와 G2간 관세부과에 따른 영향력이 7월 실적부터 반영된다는 점에서 시장의 경계심리가 커지고 있고, 양국간 합의없이 미국의 관세부과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감으로 본격적인 반등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시장의 키를 쥐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과 상장기업 실적전망은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에 종속되어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투자자 수급개선 종목과 무역갈등 회피업종에 초점을 맞춰서 시장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과 매출액 전망이 상향되고 있는 필수소비재, 화장품, 의류, 미디어, 교육업종, 실적시즌에 대해 시장은 기대감보다는 실망감이 우위인 상황이지만 원화약세와 반도체업황 호조로 상대적 수혜가 기대되는 IT주나 실적, 배당이 기대되는 금융 등에 관심을 가지고 옥석 가리기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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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22 20:27

미·중 간 무역마찰 연장전 지속

국내증시는 그동안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 확산으로 인한 급락여파로 하락했던 시장에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1일 한때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리스트를 공개하면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서 2310선을 회복했다. G2간 무역전쟁국면이 지속되는 만큼 투자심리도 제약적일 수 있지만 하락에 따른 코스피지수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PBR 1배 수준인 2300포인트선 전후로 시장의 저점을 찾는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38.03포인트 상승한 2310.9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전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827.8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번주도 미중간 무역마찰의 연장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고부가가치 제조업에 들어가는 중국산 희토류를 비롯해 소비재, 전자제품, 섬유제품, 금속제품, 자동차제품, 철강알루미늄 제품, 농축수산물의 구체적인 관세부과 대상 리스트가 공개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도 동반되어 둔화할 것이란 우려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미 무역대표부가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는 것 자체가 이번이 끝이 아니라 장기적 시각에서 대응하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앞으로 16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한 미국측의 제2차 관세부과 여부에 따른 중국정부의 대응방식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국내 상장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와 3분기 실적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무역분쟁으로 인한 수출업종의 기대감 개선을 제약할 것으로 보여 양국간의 대응에 따라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유가상승, 유럽 경기부진 요인은 완화되는 모습으로 지수의 가격조정에서 기간조정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는 서부텍사스 중질유기준 배럴당 75달러 고점확인하고 안정되는 모습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글로벌 경제지표인 서프라이즈인덱스는 유럽을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어 달러강세가 완화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현 국면에서 무역분쟁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국내증시 밸류에이션매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외국인투자자 수급개선과 지수의 추가반등, 낙폭과대주에 따른 기술적반등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낙폭과대 실적주로 반도체, 은행, 증권, 건설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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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5 20:03

실적대비 낙폭 과대 종목 관심을

국내증시는 중국증시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지난6일 상승을 기록했지만 무역분쟁이 미국과 중국의 개별기업간 확산되고 있는 모습과 관세부과를 앞두고도 양국간 협상타결이 안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95% 하락한 2257.55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688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71억원과 223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무역분쟁여파로 1.1%하락한 808.89 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미중 무역분쟁여파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관세적용일 당일에는 재료노출로 인한 불확실성이 일정부분 진정된 걸로 해석되면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는 지속될 예정이다. 양국은 2주일 안에 160억달러 규모의 관세부과를 예고한 상황이여서, 다시 악화일로로 이어질지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삼성전자의 예비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기업의 2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되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보다 4000억원 감소한 14조 8000억원을 기록하면서 2분기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의 눈높이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강한 편이지만 무역분쟁 우려가 거세질 경우 전반적인 실적 눈높이의 하향조정이 예상되어 증시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들의 투매시기에 지수를 방어해주었던 주체인 연기금의 수급을 볼 때 계획된 국내주식 비중을 이미 2500억원정도 초과한 상황에 해외투자비중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하반기에 국내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보다는 조절할 수 있는 상황이고, 증권사의 신용공여한도도 자기자본의 90% 이상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추가적인 공여를 할 수 있는 여유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양국간 무역분쟁 해결이 실마리가 나오기 전까지 단기적으로 무역분쟁에 노출이 적고 기관과 외국인들의 수급영향이 적으면서 실적이 개선될 만한 업종과 테마인 바이오헬스케어, 유틸리티, 콘텐츠, 엔터, 면세점, 경협관련 종목에 관심을 가지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만 미국과 중국이 관세부과를 단행하더라도 협상의 여지를 열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지수대에서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반등가능성을 염두하면서 실적대비 낙폭이 과대했던 종목을 선제적으로 선별해 대응할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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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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